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2일 가수 겸 배우 최시원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부터 약정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유니세프의 다양한 모금 캠페인과 아동권리옹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며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기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금은 기후변화에 따른 마음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나 기상 이변 문제는 어린이의 마음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2023년 유니세프 보고서가 인용한 연구에 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4 대학생 챌린지 필리핀 비전트립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대학생 챌린지 필리핀 비전트립’은 1명의 청소년 결연 및 오리엔테이션 참석이 가능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4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학생 챌린지 필리핀 비전트립은 대학생 참가자 3명이 1명의 필리핀 청소년과 사전 결연해 함께 기금 모집 미션을 달성하는 도전형 비전트립이다. 특별한 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꿈도 응원하며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1:
최근 평생직장, 평생직업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이제는 어떤 하나의 조직이나 직업에만 매여 있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발생했을 때 커리어를 이동하는 현상을 일컫는 ‘커리어 노마드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981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노마드족’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59.4%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직업을 개척하는 ‘커리어 노마드족’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모른다(40.6%)’는 답변은 절반에도 못 미쳤다. 커리어 노마드족에 대한 생각으로는 88.9%가 ‘긍정적이다’라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11.1%는 부정적으로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1일 제1회 ‘2024 출산장려금 증정식’을 개최하고, 19명의 임직원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식이 진행된 TYM 익산공장 쇼룸에는 지원 대상 임직원과 가족, 김희용 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TYM은 이달부터 임직원의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한편, 국가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사회 가치 실현의 경영 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09~2012년 대한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 회장직을 역임하며 출산 장려 결의를 진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 노력해온 김희용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실이다. 지급액은 첫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지난 21일 ㈜기창건설(대표 이창복)로부터 건설 현장 근로자의 끝전 기부금 1천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끝전 기부는 건설 현장 근로자의 1,000원 미만 급여액을 모아 기부하는 ㈜기창건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모인 기부금은 1천2백만 원으로 건설 현장 근로자의 참여로 모인 끝전 기부금에 기업 기부금을 더해 조성되었다. 13년째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창건설의 누적 기부금은 2억3천5백여만 원에 이른다. 기창건설 이창복 대표는 “건설경기 악화로 전 현장 출력 인원이 줄어 끝전 기부액이 줄어드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끝전 기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에 대해 물었다. 이번 조사는 대학생(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들 총 65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들의 신입 희망 초봉은 4136만원이었다. 2023년 평균 희망 초봉이었던 3944만원에 비해 192만원 더 많았다.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마지노선 초봉에 대해서도 물었다. 653명 응답자의 평균 희망초봉 마지노선은 370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구직자들에게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종류를 1, 2, 3순위로 나눠 조사했다. 52.4%의 절반을 넘는 구직자가 ‘대기업’을 입사 1순위로 뽑았다. 뒤이어 17.5%가 중견기업, 17.0%는 공공기관을 택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종류
진학사 캐치가 ‘취업 체감 난이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 76%가 ‘취업이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에, 빠르게 취업 준비에 돌입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1,995명을 대상으로 ‘취업 체감 난이도’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76%가 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칼 취업이 전혀 불가할 정도로 ‘매우 어렵다’라고 답한 비중도 36%를 차지했다. 학과 별로 살펴보면, 특히 문과에서 취업 난도가 높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과 출신 응답자 중 취업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고 답한 비중은 28%에 불과했으나, 문과 응답자의 경우에는 무려 43%라는 절반에 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이하 엔라이즈)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글로벌 구호단체인 글로벌쉐어에 5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엔라이즈가 글로벌쉐어에 기부한 물품들은 서울 경기 31개 지역의 푸드뱅크/푸드마켓으로 이관되어 해당 지역의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단체에 전달되거나 사회적 약자분들이 무료 구입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기부된 건강기능식품에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엠에스엠 제품,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슘&비타민D 제품,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등 기부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고발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군함도에 조선인 '강제노역'을 알리는 안내판은 여전히 없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서 교수는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등 일제 강점기 조선인이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군함도 등 곳곳에 새로운 안내판도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강제노역'을 알리는 문구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앞서 일본은 2015년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때, 조선인 강제노역을 포함한 전체 역사(full history)를 알리겠다고 약속했지만 9년 째 지키고
하림의 신개념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5천만원 상당의 유기농 밥 제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 시작 이후 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아동·청소년 인성함양 캠페인이다. ‘감사’라는 인성 가치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일상 속 감사함을 깨닫고, 세대간 소통 창구 마련과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푸디버디는 맛과 영양에 대한 진심을 담은 어린이식 브랜드로서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감사 편지 캠페인에 공감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나눔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푸디버디는 초록우산을 방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과 미래세대의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을 통한 ‘참사람 육성’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작년 양 기관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었던 ‘디지털윤리 가족캠프 숲e랑’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해당 캠프는 14팀 선발에 250팀, 약 870명의 인원이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참가 가족에게는 올바른 IT 기기의 이용습관과 디지털윤리 의식 함양을 위해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디지털 윤리 골든벨 퀴즈, 숲과 연계한 치유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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