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창업자 위한 맞춤형 지원…18일까지 모집
- 1:1 맞춤 컨설팅부터 소셜벤처 인증 지원까지 전방위 육성 체계 구축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은 오는 11월 18일까지 환동해권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환동해 소셜벤처 활성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동해권 내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소셜벤처 인증이 필요한 예비 소셜벤처의 성장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소셜벤처 창업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 교육과 기창업자를 위한 심화 교육도 단계별로 제공된다.
특히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자등록 절차를, 기창업자에게는 소셜벤처 자가진단 및 판별 신청을 지원하는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전방위 지원이 이뤄진다.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 인재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소셜벤처 창업자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은 11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기창업자는 11월 18일까지 프로그램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