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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e스포츠'로 청년과 지역 잇는다…‘G-RISE e스포츠 커리어 챌린지’ 개최

입력 2025-11-08 13:03

12일 다빈치캠퍼스에서…진로 탐색 및 지역 상생 모델 구축

‘CAU 다빈치 G-RISE e스포츠 커리어 챌린지’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중앙대)
‘CAU 다빈치 G-RISE e스포츠 커리어 챌린지’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중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오는 12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다빈치캠퍼스 수림체육관에서 ‘CAU 다빈치 G-RISE e스포츠 커리어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RISE사업단(단장 이선영)과 예술공학대학 학생회가 주관해 중앙대 재학생 및 안성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행사 취지는 게임을 매개로 교류의 기회를 만들고,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진로탐색 부스, 한상용 한국e스포츠협회 이사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함께 준비된다.

지난 참가자를 모집해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은 행사 당일에 4강 및 결승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종목별 우승 팀 100만 원, 준우승 팀 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이선영 단장은 “평소 교류의 기회가 적었던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e-sports를 통해 건강한 경쟁을 펼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확립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빈치캠퍼스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취·항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다빈치캠퍼스의 시설과 교육문화역량,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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