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ad
ad
ad

HOME  >  대학·교육

상명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2025학년도 2학기 정기연주회’ 성료

입력 2025-11-08 09:43

"상명학원 설립 88주년 및 상명대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며 열려"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2025학년도 2학기 정기연주회'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2025학년도 2학기 정기연주회'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상명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상명대(총장 김종희) 일반대학원 음악학과는 지난 6일 오후 3시,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지성과 감동의 무대”를 주제로 2025학년도 2학기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상명학원 설립 88주년과 상명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며, 대학원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학문적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연주회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해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쇼팽, 슈만, 하이든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작품부터 마스네, 푸치니, 베르디 등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네 손 연주와 하이든의 「Gypsy Trio」는 정교한 호흡과 풍성한 앙상블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원 음악학과 학과장은 “이번 무대는 대학원생들이 한 학기 동안 쌓아온 예술적 열정과 학문적 탐구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음악을 통해 감동과 울림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는 예술과 학문의 조화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음악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