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서울옥션블루(대표 이정봉)와 토큰증권 공동사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미술품을 결합한 사업모델의 발굴, ▲미술품 투자 예치금 관리 서비스 개발 등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 ▲전북은행의 쏙뱅크 및 서울옥션블루의 소투(SOTWO) 플랫폼을 활용 제휴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뱅킹 앱 “쏙 뱅크”를 새롭게 리뉴얼 하면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 플랫폼을 표방한 바 있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를 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서울옥
국내 오트음료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오트 제품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직장인들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지기 위해 23일 화요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4월부터 출근 준비 등으로 바빠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하루의 시작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제안하는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트 음료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음료로 평소 우유가 불편해 락토프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공복감을 줄여주고 점심 혹은 저녁에 과식하는 것을 방지해 장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올해 2배 확대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환경 변화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동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교사에게도 문화다양성 교수학습법을 제공해 전문성 개발 및 전문 교육자를 양성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구재
최근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중국에서 또 '훔쳐보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눈물의 여왕'의 리뷰 화면이 만들어졌고, 현재 4만 6천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영화 '파묘'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제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홀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아동 가족 50여명을 초청해 가족 간 정보 교류와 전문가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사랑의달팽이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2023년 시작한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올해 8월까지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초청 행사에는 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연주단이 참석해 공연
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캄보디아 교육 소외지역의 도서관 설립 과정과 책으로 변화한 아동의 삶에 대해 전했다.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로,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8년부터 3년간 교육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캄퐁츠낭 주 초등학교 20곳을 대상으로 교내 도서관 개선을 지원했다. 캄퐁츠낭 지역의 초등학교 대다수는 교장실이나 창고에 책을 보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배우 로운 팬클럽 '이로운석우세상'과 '타이완 로운 퍼스트 스탑(Taiwan Rowoon First Stop)'이 장애 영아 지원을 위해 쌀 810㎏과 후원금 65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운 팬클럽은 지난달 23~24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로운 팬미팅 '보통의 하루'를 기념해 초록우산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기부했다. 초록우산 '한사랑장애영아원'은 1997년부터 운영 중인 중증 장애 영유아 시설으로, 보호가 필요한 중증 장애 영유아들에게 가정생활과 의료, 재활치료, 교육, 훈련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로운 팬클럽 관계자는 "장애 영유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
농심 백산수가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명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생수부문은 미각, 시각, 후각을 활용한 관능평가,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백산수는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A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내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손수 만든 빵 300개와 우유 100개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의 새학기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다. 더불어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빵 나눔 프로그램' 일환으로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블루허그 회원들은 초코머핀 170개와 소시지빵 130개 등 빵 2종류 총 300개를 직접 만들었다.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했고 우유 100개를 더해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구세군 서울후생원의 한 아동은 "작년 12월에 불루허그 삼촌·이모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까지 선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방탄소년단의 ‘LOVE MYSELF’ 캠페인이 전 세계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유니세프의 #OnMyMind(온마이마인드)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부터 ‘LOVE MYSELF’를 통해 유니세프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후원해 온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은 2024년 유니세프와의 글로벌 재협약을 맞아 ‘LOVE MYSELF’ 캠페인의 두 번째 파트로서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유니세프의 #OnMyMind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신을 사랑하는 가치와 폭력 근절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로 전 세계에 희망과 용기를 선사해온 방탄소년단의 ‘LOVE MYSELF’는 이제 마음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재활용 패키지 사용, 태양열을 이용한 공장 가동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로칸오일(MOROCCANOIL)`이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약 1년간에 걸쳐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구와 환경의 공존을 위해 브랜드와 고객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함께 실천에 옮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모로칸오일 제품의 공병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후 모로칸오일이 입점 되어 있는 백화점 매장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공병 수량에 따라 현장에서 모바일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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