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대학·교육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제12회 GCS THE Forum’ 개최

입력 2025-10-27 21:55

"웰니스 산업의 혁신과 창업 기회 논의"

제12회 ‘GCS THE 포럼’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가천대학교)
제12회 ‘GCS THE 포럼’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가천대학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이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학 AI관 6층에서 ‘제12회 GCS THE Forum(Tech-Human-Enterprise Forum)’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Next Big Wave: Wellness – 다음 유니콘이 태어나는 산업’을 주제로, 고령화와 기후변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삶의 방식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혁신 방향과 창업 기회를 다룬다.

건강, 돌봄, 멘탈, 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창업가, 투자자가 참여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이보람 써드에이지 대표가 ‘글로벌 웰니스 산업 트렌드와 롱제비티(건강 수명)’를 주제로 인사이트 강연을 진행하며, 김현준 바이트 대표와 김효동 KB라이프 전무가 각각 헬스케어 창업 사례와 초고령사회에서의 돌봄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세션에서는 ▲남정민 풀무원 건강케어플랫폼사업본부장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가 식품, 멘탈, 기업 맞춤형 웰니스 분야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오픈토크 세션을 통해 ▲정주연 카카오벤처스 선임심사역 ▲이동석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 ▲경혜원 위벤처스 이사 등이 웰니스 산업의 현실적 과제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장대익 학장은 “웰니스는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산업”이라며 “이번 포럼이 창업가와 전문가, 투자자가 함께 웰니스 분야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CS THE Forum’은 가천코코네스쿨이 매 학기 인간(人)·기술(Tech)·기업(Enterprise)의 관점에서 주요 사회 이슈를 다루는 창업·혁신 포럼 시리즈다. 이번 포럼은 웰니스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프라인과 함께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된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