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가수 션과 함께한 ‘2024 6.6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총 3억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현충일(6월6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거취약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주최하였으며, 서울시에서 행사 장소를 후원하였다.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목표 걸음수인 7억 2700만 보(정전협정일 7월27일)를 달성하며 한국씨티은행에서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여기에 개인 참가비 전액이 더해져 총 3억 1600만 원이 모였고, 이 후원금은 전액 국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충북 충주·4선)은 7일 ‘농지거래 활성화법(농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안은 이 의원의 22대 국회 2호 법안으로, 농지거래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지난 2021년 발생한 ‘LH 직원 땅투기’사건으로 농업경영 목적이 아닌 농지 소유는 엄격히 제한하는 방향으로 농지법이 개정됐다. 이후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농지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현실이다. 무엇보다 농지 매도가 힘들어지면서 영농활동이 어려운 고령 농민의 노후 생활도 위협받고 있다.또 지난해 5월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농지 취득 규제 완화 촉구 건의문’을 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6월 6일 가자지구 어린이 지원을 위한 ‘2024 위라클워크(Weracle Walk)’를 박위,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와 함께 개최하고 기금 약 9,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7일 밝혔다. ‘위라클워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온 유명 유튜버이자 유니세프 소식을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 중인 박위와 함께 진행하는 걷기 대회로 참가비 전액이 기부되는 특별한 나눔 이벤트이다. 작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에 이어 올해는 가자지구 어린이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무대부터 양화한강공원 축구장까지 왕복 약 7.3km를 약 2,000명의 참가자가 온 ·오프라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1,700만원 상당의 리퍼브 상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리퍼브 상품은 브리타의 정수기와 필터 세트 등 총 416점이며, 이날 열린 특별 바자회에서 판매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된 브리타의 리퍼브 상품 기부는 자원의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는 물론 친환경 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리타는 올해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음용 습관을 확산시키며, 아름다운가게가 지향하는 알뜰 구매와 이웃 사랑에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리타는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룸에서 ‘2024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2024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국제포럼’은 아동권리 실태를 파악하고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적이고 실천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굿네이버스가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를 기반으로 아동이 직접 경험하는 아동권리 수준 변화를 확인한다. 더불어 지난해 굿네이버스 대만은 한국의 아동권리지수 연구를 적용해 대만 최초로 아동권리지수를 산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족돌봄청소년의 돌봄과 생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우미희망케어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이하 '영케어러')이란,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부모나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의 질병이나 장애, 장시간 노동 등을 이유로 이른 나이에 보호자가 되어 생계와 간병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아동ㆍ청소년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아직 영케어러에 대한 법적 정의가 마련되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학업이나 일을 병행해야 하는 만 25세 미만의 청소년과 청년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인원은 파악되지 않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인 ‘SPread the Love’를 통해 희귀질환 아동 후원금 1,513만원을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SPread the love)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의 사연을 그룹 내 전파 및 공유하고, 이에 공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뤄진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는 희귀질환 아동 5가정을 대상으로 후원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모금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사연을 접하고 공감 표시를 한 정도에 따라 삼표그룹의 후원금이 더해졌다.삼표그룹은 임직원들의 공감과
이디야커피가 환경의 날을 맞아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주,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5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지천 의암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산책이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과 리유저블 컵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이디야커피 가맹점주협의회를 비롯해 춘천지역의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가 사는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공지천 인근 산책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본사 대회의실 및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윤리지킴이 컨퍼런스 ‘지켜줘! 윤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적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홍연 사장과 조영래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전국 65개 사업장의 198명 윤리지킴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한전KPS는 윤리경영의 실천력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윤리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각 사업장별로 윤리지킴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소속 사업장에서 윤리경영 실행과 모니터링을 담당해 수행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회사 윤리경영 혁신을 위한 윤리지킴이 다짐 결의에 이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의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진행된 제26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 대회(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에 유기동물 사료 후원을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3월 개최된 ‘제14회 벚꽃마라톤대회’에서 ‘국경없는수의사회’와 협업해 약 700kg의 사료를 기부한 바 있는 우리와㈜는 지난 2일 양평강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 대회’에 참가, 유기동물을 위한 특별한 달리기를 시작했다. 이번 기부 마라톤은 우리와㈜ 임직원과 국경없는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총 45명이 달린 거리(km)당 사료 2kg을 적립해 유기
멸균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 9기’를 공개했다. ‘새가버치’는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기업이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고, 이를 통해 얻는 판매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하여 순환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특히 6월 5일은 ‘환경의 날’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의미가 있다. 이번 ‘멸균팩 새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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