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협력해 서울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과 치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지난 2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찾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초록우산을 통해 연계된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강 관련 교육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치과 치료 과정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초록우산과 공공의료복지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 문화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감만창의문화촌에서 진행됐다.KT&G 상상마당 부산과 부산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및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보유한 공연 및 세미나 공간과 장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며, 부산문화재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의 공간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및 아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3일, 오비맥주와 함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도서관’은 지역사회 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지난 8년간 전국에 총 11개소의 행복도서관이 조성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비맥주는 사업비 전액 후원과 함께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의 공간 개보수 현장에서 임직원 봉사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사회적 기업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밥반찬 총각김치 3kg, 400박스(약 1.2톤)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400여 명에게 행복도시락 밥반찬으로 제공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은 평창 지역 농민과 상생하여 직접 재배, 수확한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와 양념을 사용한 다양한 김
4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상반기 주요기업 대규모 채용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S리테일, 안랩,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등이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이달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영업마케팅이며 주요업무는 개인영업 관리 등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 △1/2차면접 △인턴십 △입사 순이다. 24년 7~8월 인턴실습 후 25년 1월 입사 예정이다.◇ GS리테일에서 이달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편의점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편의점 영업관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조혜련 홍보대사가 열악한 생활 환경에 놓인 아프리카 케냐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음원 ‘꿈’이 공식 발매됐다고 4일 밝혔다. 음원 ‘꿈’은 조혜련 홍보대사가 지난 2월 아프리카 케냐에서 만난 아이들의 꿈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곡으로, 서정적 표현과 아름다운 노랫말이 특징이다. 케냐 방문 당시 동행한 배우자가 현지에서 곡을 만들었고 귀국 이후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 꿈은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관련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될 예정이다. 조혜련 홍보대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많은 분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5월 14일까지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초과학 연구 진흥과 과학기술인 양성에 전문성이 높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고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선두 기업 암젠코리아가 후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국내 생명공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당 분야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지난 3년간 총 8명의 수상자를 지원했으며, 높은 지원율에 힘입어 양 기관은 올해 시상 사업을 연장해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 활성화 및 과학 기술 발전을 지속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제4회 암젠한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우리금융미래재단(회장 임종룡)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 지하 1층에 굿윌스토어 28호점인 밀알우리금융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개점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밀알복지재단 손봉호 이사,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우리은행 광고모델 배우 김희애 등을 포함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일하게 된 장애인 직원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은 181.37m2(54.87평) 규모로 판매장, 작업장, 기증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장에는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고용된 장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어린이 구호 전문기관 유니세프가 만나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기로 뜻을 같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4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 서울시향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의 공연 수익금 일부를 전쟁과 재해,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 대표이사와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뜻깊은 일에
지난해 국내 시가총액 상위 30개사의 남녀 평균 급여는 3000만원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시가총액 상위 30개사의 2023년 사업 보고서를 바탕으로 1인평균 급여액, 근속연수, 성비 등 현황을 분석했다.먼저, 지난해 시총 30개사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의 평균값은 1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를 성별로 나눠본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 1900만원,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8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별 간 평균 격차는 3000만원이었다.30개 사 중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1억 5200만원의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으로 공동 1위였다. 3위는 1억 4300만원의 삼성화재,
(사)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와 9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당뇨협회는 지난 29일 진행한 협약식에서 한국허벌라이프의 당뇨 예방 및 홍보 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법인인 (사)한국당뇨협회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지난 8년간 대국민 당뇨 예방과 지원 활동을 함께해 왔다.이번 협약식에서는 미국 허벌라이프의 라이프스타일 개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양측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당뇨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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