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달 5월 맞아 아동권리 부스 “우리 모두 권리가 있어요!” 전개

5월과 6월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해 전개되는 이번 부스는 주말 도심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쉽고 재미있게 아동권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4일과 5일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지와 영상을 비롯해 대형 책으로 만든 유엔아동권리협약 ‘유니세프 블루북’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6월 15일과 16일에는 볼 풀장, 바닥 놀이판, 칠판 그림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스는 5월과 6월 서울도서관 입구 및 서울광장 이벤트존 내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체험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에 아동권리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서울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놀이와 교육을 통해 즐겁게 아동권리를 배울 수 있는 이번 부스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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