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 사무총장 김대년 작가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를 국내외에 알린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김 작가가 포문을 연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돌하르방미술관'에서 제주해녀를 주제로 한 '해녀랩소디(Rhapsody)Ⅰ- 비기닝'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궁한 콘텐츠를 품고 있는 제주해녀 캐릭터를 미래지향적 가치에 중점을 두어 펜수채화와 펜드로잉 작품 등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대해 김 작가는 "검은 고무 잠수복에 획일화되고 감춰져 있는 제주해녀의 다양한 가치와 내면을 우리 민족의 고유색인 '색동'으로 표현함으로써 밝
경기도 김동연號 성공하려면(2)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성공 최대 관건과 황금열쇠가 될 것이 뭔가. 거미줄처럼 겹겹이 드리워진 4중 수도권규제완화문제가 지방과 상생해서 풀어야할 가장 큰 난제다. 도민일보는 연중기획 순서로 이 문제를 먼저 다루려했다. 그러나 협치가 이뤄지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반토막이라는 국난(國難)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두번째 연중기획의 순서를 수도권 규제 해법에서 협치로 급히 바꾼다.(관련 와이드 김형운 칼럼 19면)지난 도민일보 7월 25일자 19면 필자의 칼럼을 다시 인용하고 가공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야의원이 78대 78로 동수 의회가 된 경기도의회가 한달 가까이 개점휴업
경기도 김동연號 성공하려면 (1)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간발의 차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가 향후 4년동안 경기도를 어떻게 이끌어 갈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기도민들은 지역경제회복과 발전을 가장 우선적인 것으로 꼽고 있다.여기에다 도민들은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및 교통문제,일자리 확충등에 대한 김지사의 능력을 기대하고 있다.이에 비욘드포스트는 경기도 현안과 김지사 공약을 바탕으로 ‘경기도 김동연호가 성공하려면...’이라는 아젠다를 설정하고 연중기획으로 보도한다. 보도에는 정책과 공약과 인수위백서등의 방향과 문제점,대안,전문가 의견,예산마련 근거등을 집중점검해 심층보도로 독자들의 시
김형운 기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자치단체장에게 드리는 ‘톡톡튀는 국책 아이디어’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위해 서울시에 빗물저류배수시설 6곳이 만들겠다고 한다. 10일과 11일자 주요신문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빗물터널 사진을 곁들어 1면톱으로 장식했다. 저지대인 강남수해피해 재발방지로 좋은 국책사업이다. 그러나 이같은 사업은 장장 10년이 걸린다. 언제 또 지난 8 일같은 게릴라성 호우가 내릴지 모른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도 불가피하다. 필자가 ‘톡톡튀고 기발한 국책사업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정말 힘든 수해복구와 향후 재발방지에 불철주야인 윤석열 대통
정부가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5년간 전국에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한다.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완화되고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민간도심복합사업 유형이 신설된다.도시계획의 규제를 받지 않는 도시혁신계획구역 도입도 검토된다.수도권 등 직주근접지에 신규택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무주택 서민에게는 시세의 70% 이하의 가격에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이 분양된다.반지하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공공·민간 임대주택으로 이주가 추진되며 주택 개보수 등의 지원 사업도 진행된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16일 집무실에서 간부공직자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집수리 자원봉사단체에 긴급 협조를 요청하고, 수원시가 자재를 지원해 이번 주 안에 침수 피해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완료하라”며 “또 오늘(16일) 중으로 침수 피해 가구 지원 원칙을 세우고, 단체·기업이 후원한 물품 등을 신속하게 배부하라”고 말했다.8월 8~11일 수원지역 강수량은 373.9㎜였고(수도권기상청 측정 기준), 폭우로 인해 수원지역 193가구가 주택침수 피해를 봤다. 수원시는 피해 정도에 따라 193가구를 A·
제2장마전선이 주춤함에따라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물폭탄으로 수도권과 충청·전남권역이 큰 피해를 입어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각 자치단체와 군과 민간인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집중호우로 1만400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피해 시설의 85.9%에 대한 응급복구가 끝났다.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인원은 7851명에 달했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기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14명, 실종 6명, 부상 26명이다. 전날 오후 11시 집계치와 같다.대피 인원은 7개 시·도 61개 시·군·구 4054세대 7851명이다. 이 중 일시 대피자가 2646세대 5515명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오늘날의 자유를 지킬 책무는 우리에게 있다.”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 제77주년 광복절 행사서 순국선열 기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지사가 우리에게 물려준 오늘날의 자유를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 시장은 “광복과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투쟁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는 이 번영과 풍요를 누릴 수 없다”면서 “우리는 과거의 불행했던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책
정부가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가을 태풍과 폭염 등을 대비한 사전 대비도 이뤄진다.정부는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작용된다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11일 이뤄질 예정이다.앞서 전임 정부에서도 2017년 추석부터 여섯 차례 명절 동안 1만3300만대 차량에 대해 3700억원의 통행료를 면제해준 바 있다.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높아져 통행료 면제를 중단했다.새 정부도 최근 확산세인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당국 등과 협의를 통해 8월 말께 시행 여부를 최종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통행
지난 2분기 국내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30곳 중 국민 관심도 1위는 한국전력공사로 조사됐다. 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4월부터 6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한 결과다.분석 대상 공기업·공공기관은 올 4~6월 정보량 순으로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한국철도공사(사장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해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이번 사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포함됐다. 다만 이번 사면에서 포함될지 주목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정치인들은 배제됐다.정부는 2022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15일자로 이 부회장과 신 회장 등 주요 경제인 4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노사관계자, 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이같이 발표했다.한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