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길을 열고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 대학과 공동협력에 나선다.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스타트업 시장으로 꼽힌다.오세훈 시장은 3일(현지시간)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응우웬 호앙 장 차관과 스마트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 산업분야 기술제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NATEC(기술기업·상용화 개발국)은 공동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탄소중립과 ESG경영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미래 유망산업
학부모 반발에 부딪힌 교육부의 ‘만5세 취학’ 정책에 시도교육감들도 우려를 표명했다. 3일 오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영상 간담회를 가진 시도교육감 17명은 교육청과 소통을 거치지 않은 만5세 취학 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유감의 뜻을 전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논의하지 않고 무심코 발표하는 정책은 교육 현장에 혼란만 가져다 준다고 지적했다. 보수 성향인 임태희 경기교육감도 박 부총리와 간담회 직후 학제개편안이 논의할 필요성은 있지만 앞선 내용 검토나 소통 없이는 곤란하다고 아쉬워했다.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교육부 정책 방향에 절대 공감한
한국을 방문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찾는다. 방한 직전 대만을 찾아 미중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펠로시 의장이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낼지 관심이 쏠렸다.정치권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 및 오찬을 가진 뒤 오후 판문점을 방문한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미 최고위급 인사가 판문점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북한은 3일 성명을 내고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중대한 도발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현재 미국이 처한 복잡한 외교 상황에 아랑곳없이 파격 행보를 보이는 펠로시 의장은 북한의 핵실험을 꼬집는 등 거침없는 발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은
기준금리를 한 번에 1.0%p 올리면 2년 뒤 부동산 가격이 최대 2.8%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종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가격 하락폭이 가장 큰 곳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 주택시장 리스크 평가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단번에 가파르게 오르는 기준금리는 주택 가격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계량모델을 통한 한은 조사 결과 기준금리가 울트라스텝, 즉 단번에 1.0%p 인상될 경우 우리나라 전국 기준 부동산 가격은 1년 후 0.4~0.7%, 2년 후 0.9~2.8% 떨어졌다.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나 자금 조달 여건 등에 따른 주택수급 등이 현재와 같은 상황임을 가정했다. 기준금리가 현 수준을 유지할 때와 1.0%p 급등할 때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2017~2021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8월 중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8월에 발생한 화재는 2424건(연평균 484.8건)으로 5년간 전체 화재 중 8.6%다. 인명피해는 사망 7명을 포함, 총 133명이 발생했다.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880건으로 가장 많았다.8월 중 에어컨 화재 75건을 포함한 냉방기기 화재는 총 100건으로 5년간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 368건의 27.2%에 달했다. 냉방기기 화재의 발화 유형별 현황은 전선 접촉불량(전선간 이음매 불량 등)에 의한 단락이 34건으로 가장 많
경기도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정책·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경기여성 거버넌스' 분야별 활동가 93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여성 거버넌스'는 여성가족정책 분야를 여성정책, 가족 일생활균형, 돌봄 등 3개 분야로 나눠 정책의 실수혜자인 경기도민을 활동가로 모집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 참여‧협력 체계다.모집 대상은 각 분야 관심 도민이다. ▲여성정책분야(여성정책기관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가족 일생활 균형(1인가구원, 경력단절여성, 가족여성취창업기관 종사자) ▲돌봄분야(보육돌봄기관 종사자, 학부모, 자립준비청년)로 구분해 관련자를 우대 선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강행하면서 미중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미 하원의장이 중국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대만을 찾은 것은 25년 만이다. 아시아 국가들을 순방 중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2일(현지시간) 중국의 반발 속에 대만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저녁 10시20분 대만에 도착한 펠로시 의장은 첫 메시지에서 시진핑 중국 정부의 법치를 무시한 정치 및 인권탄압을 비판했다. 3일 오전 대만 입법원을 방문하는 펠로시 의장은 입법원장 예방 후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오찬을 나눌 계획이다. 펠로시 의장의 방문에 대만은 반색했다. 고층 건물에 펠로시 의장 일행을 환영하는 대형 현수막과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반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인 가운데, 국내 누적 확진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기준 전국에서 11만992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005만2361명으로 2000만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만명을 넘었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이 안정기에 접어들던 지난 4월 14일 동시간대 11만9833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2일 오후 9시 기준 경기도가 3만14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이 2만3023명, 인천이 6211명 등으로 총 6만명 넘는 확진자(53.2%)가 수도권에서 나왔다.비수도권 확진자는 5만3371명(46.8%)으로 집계
경상남도는 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남해군의 '보물섬 사시다 상주학교마을 조성사업'과 거창군의 '가북면 플러스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은 2021년부터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지역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성장촉진지역(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생활SOC, 일자리 공급 등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으로 공모를 진행했다.이번 공모에는 국토부에 사업을 신청한 후, 외부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지역개발 공모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현장평가, 최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선거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상은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표한 각 선거공약서와 선거공보서 등을 대상으로 했다.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 명확성 ▲재원 조달 방안의 안정성 등 5개 지표와 자치단체장들의 ▲철학 및 비전 ▲작성 과정에서의 민주성 등을 종합평가해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자치단체장을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했다. 김
'전 세계 태극기 오류 수정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는 광복절을 맞아 전 세계에 잘못 사용되고 있는 태극기 디자인을 제보해 달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혀 캠페인을 추진하지 못했지만, 최근 해외여행이 가능해 지면서 태극기 오류 제보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그 중에 전 세계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테마파크인 미국 레고랜드의 기념품 티셔츠에 태극기 디자인 오류가 발견돼 제보를 받았고, 바로 수정 요청 메일을 보낸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전 세계 유명 관광지, 박물관 및 미술관, 호텔 입구, 관광버스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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