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4차 접종 대상 중 사전 예약자에 대한 접종이 본격 시작된다.다음 달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사전예약을 한 면역저하자들의 4차 접종이 28일 시작된다.전날 0시 기준 4차 접종자는 누적 1만1814명이다. 카카오톡·네이버 앱을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전화로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방식으로 당일 접종한 면역저하자들이다. 정부는 4차 접종이 필요한 면역저하자 수를 약 13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18세 이상 요
2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 분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서 일본 동쪽 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충남권은 전날 비가 내려 지표 부근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 중부 해상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종 화재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0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다.지역별 아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낮부터 내일(3월1일)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가 예상된다. 아울러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3도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이번주(2월28일~3월6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3·1절인 내달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28일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며 "내일(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수도권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이후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금요일인 오는 4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6~7도, 낮 기온은 3~16도가 예상된다.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6~0도, 대전 -4~5도, 광주 -1~7도, 대구 -2~5도, 부산 2~
정부가 새마을금고 갑질·성희롱 근절 팔 걷었다.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감독체계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전국 약 1300개에 달하는 새마을금고에서 직장 내 갑질, 성희롱, 부정 채용 등 각종 비위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따른 후속 조처이다.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각종 비위 행위를 신고·상담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감독위원회 소속으로 6개 권역별 지역검사부를 설치하고, 각 지역검사부 내에 고충처리 지원창구를 둔다.지역 새마을금고에서 비위가 접수됐을 때 신속한 조사와 징계 처리가 이뤄지도록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감독위원회 소속 고충처리전담반을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2만120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12만12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는 전날 동시간대의 13만3022명보다 1만1815명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지난 일요일인 20일(발표일 기준 21일 0시)의 9만5359명에 비해서는 2만5848명 많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명 안팎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2만310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발생 2만3058명, 해외유입 44명이다.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3만1334명, 8
일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져 춥겠지만,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7~13도를 오가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겠고,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5도 이상으로 낮아 일시적으로 춥겠다"고 예보했다.강원영동, 충남서해안,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이날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또 이날 오전까지 서해상과 서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
2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13만30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13만30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날 13만7539보다 4517명 줄었고, 일주일전 토요일인 19일 오후 6시 9만2615명보다는 4만407명 많은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만9932명, 인천 8782명, 경기 4만493명 등 수도권에서 모두 7만9207명(59.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비수도권에서는 5만3815명(40.5%)이 발생했다. 부산 8213명, 경남 7125명, 대구 5637명, 경북 5284명, 광주 4053명, 대전 3860명, 강원 3344명, 울산 3327명, 전북 3209명, 충북 3214명, 전남 2667명, 충남 1686명
오는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더라도 격리가 아닌 수동감시 대상자로 전환한다.밀접접촉자인 동거인으로부터 지역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이 있지만, 하루에 17만명씩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박영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확진자를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부분에 다들 동의한 상황"이라며 "불가피하게 우선 순위가 낮은 부분은 제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격리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다음달
주말에 충남지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지역은 오후 충남 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 충남권으로 확대되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륙 일부 지역은 눈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됐다.기상청은 대전과 세종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충남 내륙도 건조한 곳이 많아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충남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충남 서해안은 오후부터 평균풍속 초속 8~14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
토요일인 26일은 오전에 경기와 강원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특보 가능성도 있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 산지에 비가 시작돼 오후 3~6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동해안, 오후 6~9시에 충청권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경상서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대부분 밤 사이 그치겠다.또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내륙에 한때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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