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세바스찬 골프웨어(대표 김상순)가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의류 후원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바스찬 골프웨어는 2014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세바스찬 골프웨어 김상순 대표는 “올해로 10년 째 하트-하트재단에 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던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후원이 국내외 취약계층에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태국 방콕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원방콕(One Bangkok)에 입점한 한 대형 식당에서 한식 메뉴를 중국 동북지방 음식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태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중국에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는 'Ant Cave'라는 식당이었다"고 밝혔다.이 식당은 한복을 입고 떡볶이를 파는 모습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그림을 인테리어에 활용하고, 메뉴판 겉표지에는 '중국 동북지방 음식'이라고 설명하면서 하단에는 김치를 담그는 그림을 넣었다.또한 '김치' 관련 메뉴에는 중국어 번역시 전혀 다른 음식인 '파오차이'(泡菜)로 오역했다.지난해 돌솥비빔밥을 대표 메뉴로 장사하고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인플루언서 이주영(Jules Lee)씨와 함께 여성 청소년을 위해 라엘 생리대 2,024팩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엘은 지난 12월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1,700만 원 상당의 라엘 ‘유기농 순먼커버 생리대’를 기부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국내 구호단체 지파운데이션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각각 생리대 1,012팩씩이 기부됐으며, 이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4년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생리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온 인플루언서 이주영(Jules Lee)씨가 함께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선한 영향력을 펼
종합식품회사 ㈜하림(정호석 대표이사) 정읍공장이 지난달 31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2024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읍시장으로부터 법인부문 표창장을 수상 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 법인에게는 표창과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이학수 정읍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수상자와 법인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된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2025년 을사년 맞이 새해 첫 기부’로 강릉시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1,156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 기탁식은 지난 10일 강릉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했다. 도공서비스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중 일부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스마일펀드’를 운영 중이며, 강원영업센터 직원들이 2024년모은 펀드 기금으로 새해 첫 기부를 실천했다. 한편, 도공서비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12개 센터, 386개 영업소, 6천 여명의 직원들이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
KT&G가 현지 사업 체제를 통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라시아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KT&G는 2023년 우즈베키스탄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1위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의 현지 맞춤형 제품 수출로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에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에쎄’ 브랜드 7개 제품은 총 2.7억 개비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KT&G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쎄 체인지’는 수출 물량 중 64%를 차지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 KT&G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의 법인 전환을 통해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권역에서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오어앤모어(대표 류진은)가 9천 3백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어앤모어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9천 3백만 원 상당의 의류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어앤모어는 하이퀄리티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오디에스를 운영중이며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1억 6천만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오어앤모어 류진은 대표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응원하여 다시 한 번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거창군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식우려아동이란 돌봄 부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끼니를 거를 가능성이 높은 아동들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결식우려아동은 27만 7,394명에 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돕고자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거창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관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 1년 동안 총 1만 400여 식의 행복도시락을 각 가정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2025년 ‘신청사업’과 ‘야간보호사업’의 배분금 약 17억 원을 선정된 수행기관 53개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야간보호사업’은 총 23개 수행기관에 약 10억 원이 배분되어,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야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습 지도,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경계선 지능아동 등 취약 아동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사랑의열매의 ‘신청사업’은 모금회 창립 이래 26년간 지원되어 온 대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이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주거, 의료,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아동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세피앙의 기부는 기업 자체의 기부에 더해 고객들의 구매 활동을 기부와 연결짓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활용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세피앙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칭그랜트’ 기부 방식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세피앙의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나눔의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전쟁기념관 내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 중국풍 옷을 '한국 어린이 전통 의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기념관에 항의했고, 이후 호주 한인들도 항의를 함께 했지만 아직까지 시정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올해 초에도 기념관을 방문한 누리꾼이 확인을 해 줘 다시금 기념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그는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기념관이자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에 이런 오류를 방치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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