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용산철도고등학교 학생·철도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철도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도산업 분야에서 활약을 꿈꾸는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철도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본부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현장 견학 ▲철도 주요공정·시공과정 교육 ▲현장안전수칙 체험 ▲현업 종사자 실무경험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철도건설·기술 분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철도현장을 방문해 시공 과정을 직접 확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예매 대상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간 운행하는 열차며, 교통약자 우선예매와 전국민 대상 예매로 나눠 순차적으로 예매기간을 운영한다.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예매는 9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사전에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만 65세 이상 경로 고객이 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장애인·국가유공자 사전등록 기간은 29일 12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며, 기존에 등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인 내년도 예산안이 기존 '긴축재정'에 마침표를 찍고 '확장재정'으로 전환한다.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 예산으로 총지출 720조원대 규모로 올해보다 8% 이상 증가했다. 전임 정부의 2~3%대 '긴축재정'에 마침표를 찍고 전면적인 '확장재정'으로 돌아선 것이다.예산안은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총수입은 3.5% 증가한 674조2000억원으로 짜였다. 국세를 7조8000억원(2.0%) 더 걷고, 기금 등 세외수입을 14조8000억원(5.5%) 늘려 잡은 결과다.총지출은 8.1% 늘어난 728조원으로 편성됐다. 2022년도 예산안(8.9%) 이후로 4년만에 가장
국가철도공단은 청주시와 ‘충북선 고속화-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입체교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호남권과 강원권을 잇는 한반도 X축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해 약 2조 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해, 청주공항에서 충북 제천시까지 85.5km 구간을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선 고속화 철도와 교차하는 청주산업단지 진입도로를 박스구조물 형태로 시공한 뒤 상부에 흙을 쌓아 철도를 건설하는 방식으로 확정했다. 구조물 설계·사업비·철도시설물 유지관리는 공단이, 구조물 시공 등 기타 제반 업무는 청주시가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안양시는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경 규모는 2조571억 원으로, 지난 제2회 추경(1조8천274억 원)보다 2천297억 원, 약 12.6%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7천951억 원으로 1천984억 원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2천620억 원으로 313억 원 증가했다.이번 추경안은 ▲사회복지·보건 ▲문화·관광 ▲안전·교통 ▲산업·경제 ▲국토 및 지역개발 등 주요 분야에 예산을 배분했다. 특히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가장 큰 비중이 책정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1천410억 원이 투입되며, 영유아 보육료 지원(55억 원), 치매전문 요양원 조성(14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2억 원), 국공립·법인 교직원
경기도가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상을 중소 수출기업에서 2·3차 협력사까지 넓히고,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폐지했다. 김동연 지사의 민생경제 현장투어에서 제기된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조치로 더 많은 기업이 관세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경기도는 28일 수출중소기업 중심이었던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없애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당시 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산남도가족센터는 지난 27일 경상남도사회복지센터 전산실에서 도내 아이돌봄지원사업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도구를 실무에 접목해 사업 수행 능력을 높이고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의 핵심은 챗GPT를 활용한 실무 개선이었다. 실무자들은 교육을 통해 AI 기반 문서 작성 기법, 민원 응대 자동화,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방안 등을 학습했다. 센터 측은 이를 통해 아이돌봄지원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적 어려움을 줄이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행정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면제되던 미국 관세가 15%로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미국 관세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품목별 미국 관세 노출도는 2024년 기준 각 국가의 대(對)미국 수출액 중 해당 품목의 비중으로 정의됐는데, 우리나라는 ▲ 자동차 1위 ▲ 철강·알루미늄·구리 5위 ▲ 반도체 8위로 파악됐다.모형 등을 통해 이런 미국 관세 변화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새 미국 관세정책은 우리나라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 0.45%p, 0.60%p 낮출 것으로 추정됐다.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전 평균과 비교해 협상 후 우리나라 관세율 인상 폭은 약 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로 집값을 잡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이 총재는 2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유동성을 과다 공급함으로써 집값 상승 기대를 부추기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총재는 "아직 가계부채가 안정됐다고 확신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는 인구의 50% 이상 수도권에 살고 있어 부동산 가격이 물가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0.8%에서 0.9%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지난달에 이은 2연속 동결이다. 주택가격 과열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는경계감이 이달 동결의 핵심 요인이 됐다.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6·27 대책 발표 후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금통위는 추세 안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금통위는 지난해 10월 3년 2개월 만에 금리를 내리며 인하 사이클로 전환한 후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5월까지 총 네 차례 금리 인하에 나선 바 있다. 시장에선 올해 최종금리가 연 2.25%가 될 것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의 활동 지원에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의회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에스알이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이뤄졌다.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생 멘토가 전공과 특기를 살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청소년 학습 격차 해소와 정서적 지지망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이 지역 아동·청소년과의 멘토링을 지속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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