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확진된 A(30대 외국인)씨를 접촉한 뒤 청주에서 검사를 받은 30대 내국인(경북 예천 거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와 지인 관계인 20대 외국인과 30대 외국인도 자가격리 중 연쇄 감염됐다.선행 확진자인 A씨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청주에 일자리를 구하러 왔다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감염 경로 미상 확진자도 다수 나왔다.서원구 40대와 20대, 상당구 20대, 흥덕구 20대 등 4명이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끝에 확진됐다.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85명, 충북은 3543명으로 늘었다. 사
사실상 장마가 지난 19일로 종료된 가운데 이번주, 극한의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38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기상청은 "우리나라 장마는 어제(19일)까지 내린 비가 장마철에 의한 비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국지성 소나기나 폭염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25일까지는 폭염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오는 24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고 6호 태풍이 전달하는 열기에 낮 동안 햇볕에 의한 일사 효과로 우리나라 폭염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며 "이 기간 기온이 38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다만 기상청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찾아 “디지털성범죄의 통제가 어렵고 피해가 상당히 큰 만큼 피해자 지원센터를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등 광범위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수원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위치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백미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이 지사는 “모든 사람들이 겪는 위험이긴 하지만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여성들이 겪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크다. 그중에서도 성범죄, 특히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이 지난 14일, 15일, 20일 모두 3일에 걸쳐 오산시내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온라인(ZOOM)을 통해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2인1외국어 교육사업 지원 방안과 오산시 초⸱중⸱고 외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오산시 외국어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 안내와 상반기 1인 1외국어 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눴다. 원일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우리 반 아이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20일, 국가로 하여금 현역병·상근예비역·의무경찰·의무소방원·사회복무요원으로 의무복무 후 전역한 청년들에게 ‘전역 축하금’ 차원의 ‘의무복무전역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의무복무전역지원금 지급대상자들은 전역 당시 계급의 봉급액을 전역 후 6개월간 매월 지급받게 된다. 김민기 의원은 “현행법은 직업군인 출신의 제대군인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의무복무한 청년 제대군인 지원 방안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개정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사학비리에 대한 엄중대응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예방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의 평택 A학원 법인에 대한 자체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5월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의뢰(2한 결과 사립교원 선발과정에서 금품 수수와 시험지 유출 등 대규모 채용 비리로 3명이 구속되는등 적발됐다.이에 도교육청은 사립교원의 채용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하여 사학비리에 대한 엄중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2022학년도부터 사립교원도 공립교원과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임용 절차를 진행한다.또한, 사학법인이 도교육청과 협의되지 않은 사립교원을 신규채용을 할 경우 재정결함보
코로나19의 재확산속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CJ 도너스캠프가 CJ ONE, 오늘의집과 함께 오는 8월 24일까지 아이들의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한 '오늘도 꿈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이다.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난 16년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4,600여개 공부방을 중심으로 150만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을 후원해 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주요 거점이 된 공부방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즐겁고 쾌적하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돌봄 취약 지역 공부방을 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52명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52명 증가한 18만481명이다.7일부터 14일째 네자릿수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124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6명이다.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5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2명 많은 207명으로 확인됐다.
20일 인천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인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대기가 불안정해 인천지역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34도, 남동구·미추홀구·중구 33도, 동구·연수구 32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2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높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높아지고 대전 등 도심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이에 폭염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고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겠다.또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60㎜가량 내리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9시까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3~34도가 되겠다.지
20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6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22일까지 낮 기온이 32도 이상(체감온도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해안지역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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