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온도는 더 높아 매우 덥겠다"면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격렬한 야외활동 등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 31도, 군산·고창 32도, 김제·남원·무주·부안·순창·완주·정읍 33도, 익산·전주 3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은 분포다.무더위는 밤에도 계속돼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일부지역(김제·남원·무주·완주·익산·진안·장수·임실 등)은 더위를 식혀 줄 소나기가 오는
월요일인 12일은 중부지방 등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라동부내륙과 경북권, 경남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 대기불안정에 의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동부내륙·경북권·경남내륙에서 5~40㎜ 수준이다.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국지적으로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 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 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특히 습도가 높아지면서
12일부터 50대 연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55~59세(1962~1966년생)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고 26일부터 1차 접종을 한다.50~54세(1967~1971년생)는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고 8월9일부터 1차 접종을 받는다.50대가 접종받게 될 백신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이다.모더나 백신은 지난 11일 0시 기준 41만1400회분이 남아있었는데,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36만6000회분이 추가로 도입됐다.우리나라는 모더나와 개별 협상을 통해 2000만명분(4000만회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50대 접종에 필요한 백신은 향후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이다.모더나 백신은
“영문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포교를 확장하고 보도를 양측에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통학로를 현장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백군기 시장이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영문중학교 학부모 7명과 통학로 안전 문제 간담회를 한 뒤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곳은 둔전역에서 영문중학교 방향으로 갈 때 보도가 한쪽밖에 없고, 수포교와 회전교차로를 건널 때 두 차례나 신호 없이 건너야 해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곳이다. 백 시장은 영문중학교에서 국도 45호선 하부 토끼굴, 둔전역, 수포교를 지
광주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 가족과 지인, 중학교 등에서 추가 감염이 발생했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12명(3025~3036번)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왔다.지난 9일 확진된 3001번 환자의 가족(3026번)과 지인 2명(3025번, 3030번)이 감염됐다. 3036번 확진자는 3001번 확진자가 방문한 같은 식당 이용자다.3028번 확진자는 기존 296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3029번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223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3031번 확진자는 서울을 방문한 후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3027번 환자는 광주 모 중학교 학생으로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3032번 확진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경선에 진출하는 6명의 대진표를 확정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예비경선 개표식을 갖고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등 6명이 본경선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민주당은 일반 국민(50%)과 당원(50%)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각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6명의 주자들은 다음달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9월5일 서울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을 치른다.대의원·권리당원 투표결과는 지역별 경선일에 맞춰 발표되고 선거인단 투표결과는 8월15일과 29일,
초복인 11일 일요일 밤까지 전국 곳곳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는 12일 낮 기온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이날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12일)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라동부내륙과 경북권, 경남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 대기불안정에 의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오는 1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강원산지, 경북북부, 경북남부동해안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2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동부내륙·경
다음주(12~18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가 넘어가고 열대야현상이 나타나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도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외에도 낮 기온이 많이 오르며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화요일인 13일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습도가 높아 무더울 것으로 관측된다.대도시를 중심으로 밤 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기압의 영향을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24명으로 집계돼 5일 연속 1000명대 유행을 이어갔다.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280명을 기록했다.정부는 오는 유행 통제를 위해 12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324명 증가한 16만6668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 등 5일 연속 1300명대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9일과 1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128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일주일간 국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40명으로 늘었다.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은 지역 2934~2940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남구 5명, 동구 1명, 북구 1명이다.확진자 중에서 2명은 동구 한 어린이집 관련이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현대자동차 변속기 공장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현대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울산 23명, 경북 안동 1명)이 됐다.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1명은 울산 확진자와, 또 다른 1명은 포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이 확인됐다.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감염 환자 8명이 발생했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 사이 4명(3021~3024번)이 추가 확진 됐다.3021번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2230번 접촉자이고, 3022번 확진자는 광주 2983번 관련 확진으로 조사됐다.3023번 확진자는 부산 방문 후 확진됐고, 3024번 확진자는 광주 2983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전남은 지역감염 4명(1702, 1704~1706번)과 해외입국 1명(1703)이 추가 확진됐다.여수 1702번 확진자는 사우나시설 관련 확진자인 1688번과 접촉했고, 1703번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완도지역 3명(1704~1706번)은 광주 3001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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