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 박물관에 조선인 관련한 전시 내용에 오류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주말 사도광산 근처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을 답사했고, 조선인의 가혹한 노동은 기술되어 있지만 '강제성' 표현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특히 서 교수는 "일본은 한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전시한다고 유네스코에서 밝혔지만 '강제노동' 등의 단어는 절대 찾아 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전시 판넬에 '반도인'이라는 표현이 다수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조선인'으로 명확히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반도인(조선인)은 원래 둔하고 기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유혁)과 (사)한국에너지융합협회(대표 정택중)가‘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탄소중립을 위한 지능형 도심 에너지기술 포럼」을 오는 12월 11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 홀(5F)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 사업) 기술혁신 선도형 대학으로서 산학협력 브랜드화를 위해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 에너지탄소중립혁신ICC(센터장 최병호)와 (사)한국에너지융합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위해 지자체의 탄소중립정책과 미래에너지 기술의 동향 및 사업화 모델 등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4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이 주최하고 인신윤위가 주관을 맡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총 7개 팀이 입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서강대학교의 서강학보(이채연, 김보령, 양윤서, 황예지 팀)가 안았다.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1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파트너사 이랜시스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파트너사가 함께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 해소와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심재귀 이랜시스 대표 등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2019년 동반위와 첫번째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이후 지난 3년간 성실히 협약 사항을 이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력, 강원특별자치도 결식우려아동 408명에게 1년간 10만 6,000식 상당 식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멤버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이 협력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결식우려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뮤지엄김치간이 2016년부터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5일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는 풀무원 임직원 28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평소 김치 체험 수업이 진행되는 김장마루에서 통배추 김치 150포기(300㎏)를 담갔다. 봉사자들은 절임배추 물 빼기, 야채 다듬고 썰기, 김칫소 양념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앞두고 출품작 6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라젬은 지난해 3종보다 3개가 더 많은 6개 제품이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술력, 디자인 등 다각도로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세라젬은 26년간 축적된 헬스케어 노하우와 기술력을 제품에 성공적으로 녹여내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 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 4개, 피트니스(Fitness) 부문 1개, 인간 안보(Human Secur
미르존몰약연구소(대표: 김지안)는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이하 메텍)와 ‘메탄캡슐을 활용한 탄소감축 공동사업’을 추진키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저탄소 사료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삼성동 메텍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소장과 메텍 박찬목 대표, 미생물연구기업 초이랩 최용근 대표, 미르존 전문위원인 강준호 수의사 등이 참석했다.미르존몰약연구소는 몰약을 추출하고 발효하여 개발한 특허물질 몰약복합추출액(MHS-90)을 기반으로 ‘카르베 보조사료’를 제조하는 데 성공한 기업으로 금년이 창립 10주년이기도 하다.카르베 보조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고액후원자모임 ‘필란트로피클럽’ 발족 1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필란트로피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원을 넘어 가치를 실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년 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필란트로피클럽과 헤리티지클럽(유산 기부자 모임) 회원 및 그 가족과 지인 등 270여 명이 참석해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UIM(United In Music) 트리오의 따뜻한 음악으로 시작됐다. 이후 기아대책의 ‘꿈지원 캠페인’을 통해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2024년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총 5614만 원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는 2010년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인 라이프파트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태로 동료 설계사들에게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소정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2명의 라이프파트너들과 새롭게 추가된 외부강사 2명이 강사로 활동해 39회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총 536명이 참석해 재단 1:1 매칭 금액을 포함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나눔아카데미 누적 기부금은 약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상남도 의령군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아동 결식 없는 사회 조성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결식우려아동은 28만여 명에 달하며, 기존 정부 지원을 받고 있던 아동 외에도 추가적인 식사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 복지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의령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행복얼라이언스, 의령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손잡고 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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