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목욕탕, 댄스동호회, 가족모임 등의 연쇄감염이 지속되며 하루새 2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0명, 18일 오전 26명 등 하루새 26명(부산 5434~5459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5459명이다.먼저 연쇄감염이 발생한 북구 목욕탕 관련, 142명을 조사한 결과 이날 이용자 1명과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용자 5명, 접촉자 5명)으로 늘어났다.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이 목욕탕의 출입명부에 기재된 이용자 일부가 연락이 닿지 않아 동선을 공개했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경남에서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후 1시30분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18일 오후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의 코로나19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1명(경남 4431~4441번)은 ▲거제 4명 ▲창원 3명 ▲진주 2명 ▲사천 1명 ▲김해 1명이다.감염경로는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조사중 5명이다.도내 확진자 5명은 직장 동료 2명, 가족 2명, 지인 1명이다.거제 확진자 4명 중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연쇄 감염이다.창원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출국을 위한 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26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유전자 분석 결과, 지역감염 사례 25명, 해외입국 사례 1명 등 26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감시를 위해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와 기타 개별 사례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그 결과, 감염경로별로는 ▲사천 유흥업소 관련 11명 ▲사천 복지센터 관련 3명 ▲사천 단란주점 관련 2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기타 개별사례 7명 ▲타지역 관련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의료홍보미디어학과가 ‘XR(확장현실) 기반 힐링 콘텐츠 제작 및 스마트 헬스케어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과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콘텐츠원 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정환 학과장(과제 총괄)을 중심으로 실감미디어 제작 전문회사인 ㈜RGB메이커스(김태원 대표), 차심리상담센터 윤정혜 교수가 대표로 있는 ㈜마음꼭,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한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억원 규모로, 2022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와 함께 융합 전공을 설계, 운영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에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도 500명 초반까지 줄었지만 400명대였던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는 소폭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28명 증가한 13만2818명이다.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줄어든 건 정확히 일주일 전인 11일 511명 이후 처음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16일과 평일인 1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50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00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 북구 4명, 중구 2명, 남구 2명, 울주군 2명 등 순이다.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 가운데 6명은 가족전파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 강릉시는 주문진읍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는 등 이날 하루에만 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마지막 확진자는 60대 주문진읍 거주자로 지난 12일부터 기침 증세가 나타났다.증상 발현 5일째인 이날 주문진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다.앞서 옥계면에서도 50대 남성이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또 다른 50대 내국인은 기침과 미각 손실 증세가 지난 5일부터 나타났지만 증상 발현이 시작된 지 11일 지난 16일에 선별진료소를 찾아 밀접 접촉자들의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20대 외국인은 지난 16일 두통 증세가 나타났고 같은 날 진단검사를 받았다.지난 1일부터 시
광주지역 초등학교와 지인모임발(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636번, 2637번 환자로 분류됐다.2636번은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남구 모 초등학교 재학생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이로써 남구 초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2637번은 서구 지인모임 관계자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2591번과 접촉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주로 공인중개업에 종사하는 서구 동료·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지난해 2월초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업무를 하던 소방관과 고교 교사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감염자 8명이 추가됐다.17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북부소방서 대원과 고교 교사 등 광주지역에서 6명, 해남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 등 전남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광주 2627번~2635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2627번 확진자는 북부소방서 대원으로 확진자 이송 업무를 하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627번은 지난 12일 발생한 확진자를 구급차량을 이용해 격리병원으로 옮기는 업무에 투입됐으며 다음날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2627번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
경북 경주에서 17일 홈플러스발 2명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지난 1일부터 6, 7일을 제외하고 연일 확진자가 발생해 이달에만 85명, 지역 누적 379명이 됐다.이날 375번은 30대 남성으로 홈플러스 축산 코너 직원이다. 362번과 접촉했다. 50대 여성인 376번도 홈플러스 옷가게 직원이며 372번과 접촉했다. 20대 남성인 377번과 40대 남성인 378번은 전날 확진된 374번의 가족이다. 20대 여성인 379번은 전날 홈플러스 방문자 3270여 명의 검사에서 확진됐다. 홈플러스와의 연관성은 없고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경주시는 사흘간 홈플러스 직원 8명이 확진되자 오는 20일까지 시민운동장에서 방문자(5월 3~15일)의 전수검사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인 18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13.8도, 제천·보은·충주 14.5도, 청주 15.6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전날(16.5~20.6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출근길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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