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기 불안정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낮 기온은 22도~31도의 분포로 평년(22~2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31도, 대구 30도, 안동 29도, 경주 28도, 포항 25도, 울진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동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