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22일 정선 교회발 집단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50대 A씨가 양성으로 판정돼 지난 3일 이후 19일 만에 동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A씨는 정선 임계면 교회 집단감염 확진자인 정선 2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20일 오전 9시~오후 6시 기아자동차 동해지점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이번 확진 판정으로 동해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48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32명으로 증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서울 서대문갑·4선의원)가 22일 오전 10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4차산업 강소기업 (주)솔루게이트를 방문했다. 우 후보는 기업 현장을 둘러본 후 음성인식을 활용한 AI시스템 등을 체험하고, 민성태 대표이사 등 솔루게이트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소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디지털 뉴딜이 국가적 화두이지만,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비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들은 디지털 뉴딜의 혜택을 받기가 사실상 쉽지 않다” 며 “약탈적 관계를 제거하는 것이 동반상생의 핵심 의제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주장했다. 또한 우 후보는
벌써 2월 중반이 지났지만, 올해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은 아직 미지수다.취업정보사이트 캐치는 최근 대·중견기업 1468곳에 상반기 채용 계획을 직접 조사했다. 상반기 채용을 확정한 회사는 전체의 7.6%에 그쳤다고 밝혔다.다만 아직 채용 계획을 확정 짓지 못한 기업이 89.3%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침체되며 대규모 공채 선발을 망설이거나, 수시 채용으로 돌리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은 3.1%에 불과했다.실제로 채용 미정인 기업들의 채용 예상 시기를 조사한 결과 수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55%에 달했다. 국내 주요 기업이 상반기, 하반기를 나눠 연간 2회 대규모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문들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옹호하는 취지의 기고문을 게재한 교수를 퇴출해달라는 내용의 서명운동을 시작했다.22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양대 정외과 학생회와 이경석장학회는 조셉 이(Joseph E. Yi) 한양대 정외과 부교수의 사과 및 파면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조셉 이 교수는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주장을 사실상 옹호를 하는듯한 기고문을 미국 언론에 게재했다"며 "2016년부터 계속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에게 모독을 저지르는 발언을 강의실 내에서 일삼고도 피해자분들에 대한 사과와 반성의 의지는 전혀 없었다"고
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78명(해외입국자 53명)으로 늘었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1176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지난 20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했고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1177번은 서구 거주 60대로 1129번(유성구 60대)과 관련돼 있고, 1178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초등학생으로 1126번(서구 40대) 확진자와 관련돼 있다. 각각 무증상 상태에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백신 우선접종대상자 확정 내용과 코로나19에 따른 심리지원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32명으로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0명 가까이 줄어 300명대 초반까지 내려왔다.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주말 검사량이 반영된 확진자 수로, 3차 유행 재확산이나 감소세 전환 여부는 평일 검사 결과가 나오는 24일(수요일) 이후 확진자 발생 양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방역당국은 감염재생산지수(감염자 한명으로부터 추가 감염되는 사람 평균)가 1.1 내외까지 상승한 가운데 특히 전국 확진자의 75%가 집중된 수도권의 유행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재확산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번주 중 감염 위험도를 평가해 28일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폐지하라는 항의 메일을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에게 보냈다고 22일 밝혔다.일본 시마네현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다케시마 편입 고시일인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 왔다. 올해도 정부에서 파견한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16년 동안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독도가 일본땅이 되진 않는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땅이기 때문이다"고 알려줬다.또한 그는 "독도에 관한 진실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일본어 자료를 함께 첨부하니 잘 살펴 본 후, 다케시마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전남 여수에서 가족·지인과 만난 전북 지역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가 잇따르며, 밤사이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밤 사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명, 전남 2명으로 집계됐다.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990번째 확진자는 앞서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986번째 환자의 가족으로서 밀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의 감염원은 광주 1986번째 환자가 지난 13일 전남 여수에서 지인간 만남을 한 전북 1112번 환자와 연관이 깊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이로
경기 의정부시 무도장을 방문한 이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다.의정부시는 의정부동 A무도장 관련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6일 A무도장 방문자가 양주시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의정부와 서울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등에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지난 1∼17일 이 무도장(콜라텍)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안내한 상태다.또 같은 기간 무도장 이용자 18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시는 A무도장의 방역 조치 위반 여부 등이 확인 중이다.
22일 인천지역은 제주도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1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옹진군 영하 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도, 동구·중구 4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1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0도, 동구·중구 9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6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3.0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22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2.8도를 기록했고, 낮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23일과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10도 가량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부산 해안에는 초속 8~12m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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