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743명으로 늘었다.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시민 3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광주 741~743번째 환자로 분류됐다.741번째 환자는 북구 유동 주민으로, 경기 성남 724번째 환자(감염 경로 조사 중)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742·743번째 환자는 러시아·독일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이 나왔다. 입국 직후 광주소방학교에서 격리 생활해 외부 접촉자는 없다.광주에서는 최근 다른 지역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경기 성남 724번 관련 7명 ▲서울 동대문 306번 관련 5명 ▲서울
경기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131(풍산동)번 하남 128번 확진자의 가족, 132(풍산동)번 하남 128번 확진자의 가족, (133풍산동)번 124번 확진자의 접촉자(직장), 134(풍산동)번 하남 124번 확진자의 접촉자(직장), 135(덕풍1동)번 하남 124번 확진자의 접촉자(직장), 136(타지역거주) 하남 124번 확진자의 접촉자(직장), 137(타지역거주), 하남 124 확진자의 접촉자(직장), 138(신장2동)번 하남 125 확진자의 접촉자(직장), 139(망월동) 확진자로 역학조사 중이다.이들은 지난 4일 시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 대책본부는 확진자들의 거주지 등을 소독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양한 일상 공간에 전방위로 침투하고 있다. 부동산 업체, 탁구장, 와인바, 요양원 등 일상 곳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서울 영등포구 부동산 업체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추가로 확인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와인바, 탁구장, 보험사, 요양원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들이 줄줄이 나왔다. 탁구장·보험사·요양원, 이용자 및 종사자에서 가족·지인으로 전파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5일 발표한 국내 코로나19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영등포구 부동산
하루 새 부산에서 총 2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부산시는 전날 총 15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하루 새 신규 확진자 29명(4일 오후 2명, 5일 오전 27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969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특히 부산에서는 지난달 24일 18명, 25일 25명, 26일 22명, 27일 26명, 28일 25명, 29일 51명, 30일 11명, 이달 1일 50명, 2일 16명, 3일 24명, 4일 36명 등 12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941~969번 환자다. 부산 944·947·948·958·959·960·969번 환자 등 7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n차감염 사례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2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5일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 212번 환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확진자는 지난 1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기간 중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4일 2차 검사를 했다.확진자는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울산시는 확진자의 자가격리 장소 방역을 완료했다.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5일 익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추가 감염자는 전북 407번(익산 111번) 확진자가 됐다.이 감염자는 전북 328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9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접촉자는 없다.익산지역에서는 지난달 18일 이후 총 9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와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충북의 누적 감염자 수가 410명으로 늘었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와 충주에서 각각 진단검사를 한 청주의 80대(충북 409번)와 해외서 입국한 충주의 30대(충북 410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80대 확진자의 배우자 등 동거 가족과 밀접 접촉자를 자가격리하고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80대는 발열 증세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30대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두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청주와 충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163명과 49명으로 늘었다.
600명 이상 증가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500명대로 집계됐다. 하지만 여전히 나흘째 5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차 유행의 여파는 지속되고 있다.지역사회 감염 전파 위험이 있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59명이다.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적용 2주, 2단계 격상 11일이 지나는 시점에서 수도권의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231명, 경기 150명 등 400명에 달했다.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83명 늘어난 3만6915명이다.국내·외 감염 사례를 모두 더한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최근 1주간 450명→
경남 김해시에 있는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돼 총 26명으로 늘어났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입소자와 종사자 가족 등 밀접접촉자들을 검사한 결과 5일 7명이 확진됐다.확진자는 3일 2명, 4일 17명, 5일 7명 등 26명이다. 김해시보건소는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 이어 이날부터 n차 감염 검사에 나섰다. 김해지역 확진자는 이날 외국인입국자 1명이 확진돼 누계 97명이다. 김해시는 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43개소 1200여명도 전수검사하고 있다.
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틀동안 31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누적확진자가 547명으로 늘었다. 시는 3일 연속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2단계로 즉각 상향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말동안 확진자 추이가 주목된다.5일 시에 따르면 546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30대로 537번(유성구 40대) 확진자의 동생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방역당국은 경기도 가평 지역 펜션에서의 가족모임을 주목하고 있다.547번 확진자는 계룡시의 부대에 근무하는 40대 군인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부대 내 접촉자의 접촉자로 불안감을 느껴 대전국군의학연구원서 자진 검사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지역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늘었다.5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각각 1명·2명이다.광주 신규 환자는 광산구 장덕동 주민이다. 738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서울 종로구 11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전남 신규 환자 2명은 화순군민으로 전남 435·436번째 환자로 집계됐다.435번째 환자는 서울 광진구 206번 확진자(김장 위해 화순 방문)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436번째 환자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전북 전주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유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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