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태극기 오류 수정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는 광복절을 맞아 전 세계에 잘못 사용되고 있는 태극기 디자인을 제보해 달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혀 캠페인을 추진하지 못했지만, 최근 해외여행이 가능해 지면서 태극기 오류 제보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그 중에 전 세계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테마파크인 미국 레고랜드의 기념품 티셔츠에 태극기 디자인 오류가 발견돼 제보를 받았고, 바로 수정 요청 메일을 보낸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전 세계 유명 관광지, 박물관 및 미술관, 호텔 입구, 관광버스 등에
신설 여부를 놓고 경찰과 갈등을 빚은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2일 정식 출범했다. 이날 행안부에 따르면 경찰국 신설안을 담은 직제 개정안이 지난 7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일부로 공포·시행됐다.경찰국 신설과 관련, 행안부는 “역대 정부에서 비공식으로 운영하던 경찰 통제 방식을 벗어나 헌법과 법률에 따른 법치 시스템을 갖춰 경찰 관련 국정 운영을 정상화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행안부 경찰국은 총괄지원과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과 16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경찰국장은 비 경찰대 출신 김순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이다. 각 과를 책임질 과장에는 행안부 및 사법고시, 경찰대 출신 인사가 골고루
한국자유총연맹(총재 송영무, 이하 총연맹)은 8월 1일,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10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2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이하 평화둘레길 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10박 11일간의 평화둘레길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총연맹 송영무 총재 등이 참석해 참가 대원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올해 평화둘레길 대장정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70명), 청년(30명), 관계자 등 120명이 참가하였으며, 대원들은 DMZ 평화둘레길 시작점인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 등을 거쳐 파주 임진각까지 총 320km를 횡단한다. 완주식은 8월 11일(목) 오전 11시, 파주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실시할 계획
지난달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한 한국은행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한국은행은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향후 고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한은은 지난달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단번에 0.5%p 인상했다.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후 첫 빅스텝으로, 올해 들어 세 차례(4, 5, 7월) 연속 금리 인상이기도 했다. 당시 금통위는 의결문에서 향후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금리인상 기조는 당분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에서 한은은 지난달 예상대로 물가
주택거래가 급속하게 얼어붙었다. 금리가 상승으로 이자부담이 늘어나면서 돈빌리기 주저하는데다 종합부동산세 완화로 매물이 사라지는가 하면 경기침체에 따른 집값 하락이 주요 원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7% 하락했다.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시행 이후 9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지난주(-0.05%)보다 낙폭도 확대됐다. 하락폭으로는 2020년 4월 27일(-0.07%) 조사 이후 2년3개월 만에 가장 크다. 또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317건에 그치고 있다. 실거래가 신고기한이 다음달 말까지로 한 달 남아 있지만 7월 말 현재 신고 건수를 고려하면 올해 2월(815건)보다도 적은
정부는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해 과열종목 지정을 늘리고 검찰 수사를 강화하는 등 새로운 방침을 내놨다. 신속한 수사를 위해 패스트트랙 절차도 도입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검찰 등은 28일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회의를 갖고 이 같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가 확대된다. 공매도 비중이 30% 이상이면 주가 하락률과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율이 낮아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신설된다. 주가 하락률 기준은 3% 이상이며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율 기준은 2배 이상으로 정해졌다.공매도 금지 당일 주가하락률이 5% 이상일 경우 금지 기간을 다음날까지 자동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금융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프로축구 구단들의 욱일기 응원에 대한 문제점을 유럽 5대 축구리그 전 구단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우라와 레즈의 친선경기때 골대 뒤편 서포터즈가 붉은 걸개와 함께 욱일기를 내 걸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스페인 라리가 20개 구단, 독일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이태리 세리에A 20개 구단, 프랑스 리그앙 20개 구단까지 총 98개 구단에 이 상황을 메일로 전했다. 서 교수는 고발 메일에서 "이번 경기에 등장한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한 은행 영업정 창구 개설이 가능해졌다.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3개 은행 영업점 창구와 4개 은행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 금융거래가 시작됐다. 대면 13개 은행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은행, 수협은행, 기업,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및 제주은행이다. 비대면 4개 은행은 신한, 우리, 농협은행 및 카카오뱅크다.이번 조치는 지난 1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도입, 금융거래 시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뤄졌다.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및 은행권 등과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은행 거래에서 원활하
미국이 예상대로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파격 인상했다. 두 달 연속된 고강도 금리인상에 한미 금리가 역전되면서 국내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갖고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만장일치로 단행했다. 연준은 지난달에도 기준금리를 단번에 0.75%p 올린 바 있다.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2.5%로 2.25%인 우리나라보다 0.25%p 다시 높아졌다. 양국 금리가 역전된 것은 2020년 2월 이후 처음이다. 한미 금리가 역전되면 국내 증권시장과 채권시장 등이 영향을 받는다. 양국 금리가 역전됐던 과거 사례를 보면 외국인 자본은 순유입과 순유출을 반복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결국 10만 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98일 만에 10만 명대를 돌파했다.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직후인 지난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총 1944만6946명이다.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했다. 거리두기 해제 논의가 막 시작된 지난해 10월 1684명까지 뚝 떨어졌다가 하위 변이 오미크론의 맹위가 극에 달했던 지난 3월 62만 명까지 치솟았다. 6월 말 1만 명대로 내려갔다가 최근 또 다른 코로나19 하위 변종이 출현하면서 7월 6일 1만1000명대, 20일 7만 명대까
전국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임지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신성환(59)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성환 교수는 홍익대학교에서 20년 이상 재무관리 및 국제금융을 연구한 금융통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 경영학 석사와 재무금융 박사를 마쳤다. 은행연합회는 신 교수가 한국금융학회 및 한국연금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한국금융연구원 원장과 세계은행 선임재무역,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을 거치며 금융정책 및 현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적인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SNS에 등장한 욱일기 문양을 삭제하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건스 앤 로지스'의 공식 SNS에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일본 공연에 관한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욱일기 문양을 넣은 것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라는 점을 강조한 후, 욱일기 관련 영어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 문양을 하루 빨리 삭제, 혹은 교체를 하여 아시아 팬들에게 또 한번의 상처를 주지 않길 바란다"고 강력히 요청했다.이에 대해 서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폐지하고,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기로 했다. 또 기본공제금액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세법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주택자에게 쏠린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종부세 과세 체계를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전환한다. 다주택자가 부담하는 종부세 중과세율을 폐지하고 보유한 주택 가격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이거나 3주택 이상인 다주택자는 1주택 기본세율(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