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으로 가칭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설치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가칭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2050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대세로 범정부 추진 체계부터 강력히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을 신설하고 모든 경제 영역에서 저탄소화를 추진하겠다”며 “에너지시스템의 구조적 전환이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69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로 증가했다.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 이상 발생한 건 지난 3월4일 이후 처음이다.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82.4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69명 늘어난 3만2887명이다. 해외 유입을 더한 확진자 수는 전날 583명보다 14명 감소했다.지난 26일 하루 의심 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신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2만1531건이다. 신규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약 2.6%다.신규 확진자 중 국내
광주에서 전남대학교병원 관련 접촉자가 자가격리 해제에 앞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밤사이 지역 확진자가 10명 늘었다.2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다. 이들은 650~659번 확진자로 등록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 중 7명은 전남대병원발 확진자와 직·간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된 의사 또는 간호사·퇴원환자의 지인 등이다. 이들 모두 전남대병원 관련자 전수 검사에서 1차 음성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하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68명 발생했다. 전남 14명, 경기 5명 등 타 지역까지 감염 전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26일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공유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공공과 기업, 비영리가 함께 협업하여 서로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고, 협업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휠셰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단
그 동안 해외유입자를 제외하고 한 명의 지역 감염자도 없었던 경북 울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잇따라 발생해 군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울진군은 26일 오후 울릉군 1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주민 A·B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울릉군 1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확인됐다.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3월 해외에서 들어온 유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울진에서 7개월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지역 감염자이다.군은 현재 이들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4·75·7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의 확진으로 이달에만 17명째 확진자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로 여행 온 경남 진주시 이·통장단의 접촉자인 73번 확진자의 가족 A(74번 확진자)씨와 B(75번 확진자)씨, 이·통장단 가운데 최초 확진자인 경남 481번 환자와 접촉한 C(76번 확진자)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제주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사흘 연속 3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A씨는 이날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오후 8시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고, B씨는 제주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8시5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C씨는 지난 24일
27일은 수도권 등 다수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하 분포를 보이는 등 쌀쌀하겠다. 강원 영동 등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기상청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10도 이하 분포를 보이겠다"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기온은 6~14도로 예상된다.주요 지역에서는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울산 장구시험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울산시는 장구지도자 자격 시험장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장구 시험장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명이다.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울산중학교 남학생 1명(울산 186번)과 50대 남녀 5명(울산 187~191번), 함월초등학교 남학생 1명(192번)이다.울산 186번과 192번은 함월초 재학생인 울산 181번 환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이들은 각각 181번의 둘째오빠와 같은 반 친구다.앞서 울산 181번은 지난 20일 울산의 장구시험장에서 공연을 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울산중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에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강력한 예방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대표적인 대책 중 하나인 마스크의 효과는 의심할 여지없이 강력하다"고 밝혔다.이 단장은 최근 감염 사례를 예로 들며 "서울 구로구 1개 병원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경우 입원환자 등 노출자 39명 중 4명이 감염됐지만 마스크를 착용했던 의료진 중 감염자는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낸 보고서에서는 캔자스주 105개 도시를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500명대를 넘어서자 확산세가 급속도로 커질 것을 우려하며 방역에 고삐를 조이는 모양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3명 결과를 공유했다.그는 "심각한 국면이다. 고통스럽지만 방역태세 강화 같은 조치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방역당국의 신속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허영 대변인도 서면 논평을 내고 "또다시 찾아온 코로나19 확산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총력 저지해야 한다"며 "정부는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필요하다면 더욱 강력한 방역조치
멕시코 및 카타르와의 평가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와 스태프들이 26일 오전 입국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가진 설명회에서 귀국민 의료 지원 현황을 밝혔다.축구대표팀 총 48명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인원은 선수와 스태프를 포함해 총 11명이다. 선수 7명, 스태프 4명이다.이 중 15명이 이날 오전 6시께 전세기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확진자 8명, 음성 판정자 7명이다.확진자 8명은 입국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스태프는 4명 전원, 선수는 7명 중 4명만 입국했다.선수
화이자,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과를 속속 내놓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지만 임상시험 데이터 확보에 필요한 임상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 국산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관련 전체 임상시험 승인은 총 30건으로 이 중 22건(치료제 19건, 백신 3건)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백신을 개발 중인 곳은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 3곳인데 속도가 더디다. 실제 접종이 이뤄지기 전 1상, 2상, 3상의 3단계로 이뤄진 임상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6일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로 동결했다. 한은은 금통위원 7명 전원의 만장일치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지난 7월과 8월, 10월, 이달에 걸쳐 4차례 연속 연 0.5%로 동결됐다.지난 3월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날 때 까지 회복세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은 재부각된 상황이다. 지난 18일부터 300명대를 기록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일 자정을 기해 583명이 나왔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은 건 지난 3월6일(518명)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3차 유행 속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