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1나눔캠페인 시작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기원하며 전달

연말연시 나눔명사에게 전달하는 사랑의열매 전달식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정태 운영위원장, 김청식 비서실장, 이창학 사무처장이 함께하였으며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날 사랑의열매를 전달받은 김인호 의장은 “매년 겨울 서울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성공과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민들의 겨울나기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라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많은 동참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지역 나눔 목표액은 393억원으로 나눔 목표액 1%가 사랑의 온도 1도로 표시되며 100도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21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은 저소득층·장애인·홀몸노인 등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1998년 겨울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연말마다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모아진 성금은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곳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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