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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타지역 거주자 포함 14명, 파주 1명 확진

입력 2020-12-04 17:01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파주, 파고다타운 관련 고양 확진자 접촉한 70대 확진

4일 0시 기준 수도권의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291명, 경기 155명 등 463명으로 집계 이래 최대 규모로 발생했다.
4일 0시 기준 수도권의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291명, 경기 155명 등 463명으로 집계 이래 최대 규모로 발생했다.
<뉴시스>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덕양구 주민 3명은 가족 확진자 접촉과 서울의 확진자 방문 음식점 등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6명 중 5명도 가족 확진자와 확진자 방문 음식점 등에서 감염됐으며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일산서구 주민 4명 가운데 3명은 가족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파주시 주민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7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738명(국내감염 696명, 해외감염 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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