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제주도 제외)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오는 1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0시~오전 6시) 서쪽지방부터 시작해 낮(오전 9시~오후 6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밤(오후 6시~0시)에 차차 그치겠다"며 "대기 불안정이 강해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10㎞ 내외로 높게 발달해 짧은 시간 동안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전국(동해안·제주도 제외)에서 10~60㎜다. 서
전남 순천시는 풍덕동 동천변 저류지에 조성 중인 '순천만 야시장'을 채울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8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 야시장은 매년 900만 명의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체류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천변 저류지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야시장을 채울 일반 푸드트럭 33대, 수제맥주 및 전통주 2대, 사회보장(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장애인 등) 10대, 연령제한(만 19~39세) 5대로 총 50대를 모집한다.모집공고 당시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1t 차량 소유자나 최종 선정 이후 소유가 가능한 경우 참여
경기 고양시는 주민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모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확인됐다.일산동구 일산동 A씨는 고양시 3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일산서구 덕이동 B씨와 덕양구 토당동 C씨도 각각 고양시 281번, 19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자가 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됐다. 8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전 해외에서 입국한 금산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러시아 국적의 아산 유아,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아산 50대 등 3명이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387명이 됐다. 전날과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1명씩 발생, 감소세로 돌아서는 것이 아닌가 하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으나 오후에 해외입국 외국인 등 3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는 이들을 각각 시설로 이송하는가 하면 지역사회에 대한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 도입 이후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중환자에게 투약하는 렘데시비르 특성상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오해는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위중·중증 상태에서 4명, 감염 이후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된 1명 등 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곽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어제까지 총 274명의 환자분에게 렘데시비르를 공급했다"며 "이 중에 렘데시비르를 포함한 의료진들의 최선의 치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 사망하신 분은 누적으로 16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방대본은
정부는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 추가 연기 등의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미 한차례 지원 일정을 연기한데다, 의과대학생들 스스로 시험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제를 요구하는 것은 "공정성과 국민감정에 위배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의료계를 향해 정부가 무엇을 하길 요구하기 보다는 전공의들을 복귀시키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의대생들에게 국가시험의 추가적인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공정성과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생각하는 사실을 의료계는 유념할 필요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55) 현 질병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신설된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강도태 (50) 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발탁했다.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김경선(51) 현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러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앞서 문 대통령이 이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제정안',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 등 2건의 대통령령안을 의결했다. 조직개편에 연동돼 같은 날 진행됐다.'국가 감염병 총괄기구' 질병관리청의 지휘봉을 잡게된 정 청장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몰고 온 강한 비바람에 2명이 실종되고 5명이 다쳤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도 100명에 육박한다.시설 침수·파손과 정전 피해가 속출했고 경북 경주 월성원전 터빈발전기 2기도 멈췄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30분 기준 태풍 하이선에 의한 인명 피해는 실종 2명, 부상 5명이다.경북 울진군 세월교 위에서 트랙터를 타고 하천을 건너던 60대 주민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보다 앞서 강원 삼척시에서는 석회석 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석회석 채굴작업 후 철수하던 중 배수로 급류에 떠내려가 실종됐다.경남 사천에서는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1명이 숨졌지만 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3일부터 6일 연속 1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120명이다. 수도권에서는 98명이 확인돼 이틀 연속 100명대 이하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36명 늘어난 2만1432명이다.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2일 267명, 3일 195명, 4일 198명, 5일 168명, 6일 167명, 7일 119명, 8일 136명을 기록했다.지난 7일에 이어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150명 아래로 발생했다.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
차관급 외청인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오는 12일 '1실 5국 3관 41과' 체제로 공식 출범한다. 2004년 질병관리본부(질본) 신설 후 16년 만이다.인력은 384명 순수 증원돼 질본때보다 몸집이 커졌다. '무늬만 승격'이라는 논란을 산 감염병 연구기관은 모두 질병청 소속 기관으로 남는다.보건복지부에는 보건 분야 차관을 신설해 복수 차관을 두게 된다. 증원 폭은 1관 3과 44명으로 크지 않다.행정안전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제정안 및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시행일에 맞춰 12일 시행된다.◇질병청 1실 5국 3관 41과로…청장 직속 종합상황실 둔다질본이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면서 주민들이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고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스 미국지부가 전했다.8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오픈 도어스 미국지부는 최근 자체 웹사이트에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 실태를 전하며 "2020년은 북한 주민들에게 매우 어려운 해"라고 밝혔다.오픈 도어스 북한 담당관인 사이먼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로 북한 내부로 식량이 유입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북한 내부 기독교 지하교인들이 전해 온 소식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 식량 부족, 감당할 수 없는 식량 가격으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홍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차원에서 올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이용료 징수 방침을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MBN 뉴스와이드 인터뷰에서 "금년 추석 때는 도로 이용료를 받는 쪽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정 총리는 "이번 추석 연휴가 길다. 이때 그야말로 '민족의 대이동'이 이뤄진다면 어딘가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전파돼서 감당 불능한 상황이 갈 수 있다"며 "가능하면 이동을 줄여달라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설명했다.정 총리는 "도로공사가 그거(징수료)를 아끼려고 하는 게 아니다. 국민들께서 그걸 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라며 "그만큼 이번 추석 때 이동을 최소화해서 코로나19의 전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7일 집단행동 중단과 진료복귀를 설득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전공의들의 부끄러운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동안 전공의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원격의료 등 4개 의료정책을 원점 재검토 또는 철회시키는 것이 의료개혁이라면서 진료거부 명분으로 삼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다시 극성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비운 전공의들을 국민들이 대놓고 비판하지 않았던 것도 그들의 주장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진행되면 국민들을 위해 더 나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