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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야시장 입주할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입력 2020-09-08 17:04

10월 8일까지 순천만푸드트럭 50대 오세요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로 경제활성화 기대

순천만야시장
순천만야시장
<뉴시스> 전남 순천시는 풍덕동 동천변 저류지에 조성 중인 '순천만 야시장'을 채울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 야시장은 매년 900만 명의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체류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천변 저류지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시장을 채울 일반 푸드트럭 33대, 수제맥주 및 전통주 2대, 사회보장(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장애인 등) 10대, 연령제한(만 19~39세) 5대로 총 50대를 모집한다.

모집공고 당시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1t 차량 소유자나 최종 선정 이후 소유가 가능한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신청은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순천시 지역경제과 시장관리팀으로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이후 2차 품평회를 통해 최종 50팀을 선정한다. 순천만의 다양한 맛이 있는 푸드트럭 메뉴 구성을 위해 음식 컨설팅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외에도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야시장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상권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야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명소가 되고 덩달아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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