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위스 여행 때 찍은 사진 보고 그린 그림이라 자랑하는 노인, 노인 자랑은 애교로 봐주는 너그러움이 교양?2.아들네 집에 반찬 가져다 주려 가는 길이라는 노인, 뿌듯해 스스로 자랑?3.보통 아파트도 사기 벅차는데 의대 들어간 아파트 사라는 광고, 아파트 전쟁, 입시 전쟁에 기죽는 젊은이들 4.그래서 결혼은 가계 위협, 출산이 사치라며 포기, 우리 때도 어려웠지만 결혼, 출산은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유럽은 공동묘지가 훌륭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위대한 정치가 철학자 음악가 작가들의 묘비명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프랑스 작가 모파상의 단편 《죽은 여자》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남자는 얼마 전 장례를 치른 아내가 그리워서 그녀가 묻힌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한 무덤에서 벌거벗은 해골이 어깨로 돌을 밀어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온 해골은 자기 무덤의 비문에 적힌 글을 읽었습니다. “이곳에 누워 있는 자의 이름은 자크 올리방이다. 향년 오십 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그는 가족을 사랑했으며 정직하고 선한 사람이었다.” 해골은 잠시 생각하더니 땅에서 뾰족한 돌을 집어 들고 글자를 하나하나 긁
벼포기는 거무스름한 푸르름으로 뜨거운 햇살 받으면서 이삭 준비, 유독 벼농사에 관심 많은 건 어린 시절 쌀밥을 실컷 먹고 싶었던 추억 때문. 참깨 대를 자세히 보면 아래는 열매 맺고, 중간은 꽃 피고, 위는 꽃봉오리 세 단계가 분명. 더위에 지친 길 고양이 감나무 그늘 아래 장독대에서 쿨쿨, 무성히 자란 토란 잎사귀 위 청개구리도 더위에 헐떡헐떡. 아무리 더위가 극성 부려도 입추되면 슬며시 물러가리라!
<승진>◇본부장·부장▲플랫폼부장 정수택 ▲서울중앙금융본부장 유성호 ▲강남기업금융본부장 이정남 ▲의정부금융센터장 이승은 ▲마곡역지점장 김정훈 ▲신설동역지점장 최남규◇지점장·팀장▲목동역지점장 노희정 ▲뚝섬역지점장 김준이 ▲루원시티지점장 이용호 ▲남동탄지점장 이세림 ▲대전지점장 송은숙 ▲중부기업금융본부 심행보 ▲강남기업금융본부 김민재 ▲여신관리부 전재웅 ▲심사부 강신정 ▲IT지원부 윤혜헌 ▲IT개발부 이광우 ▲수산해양금융부 박상봉 ▲채널전략팀 전택함 ▲리스크관리부 신지현 ▲정보보호팀 최찬수<전보>◇본부장▲서울가락금융본부 이승은◇부장▲여신관리부 김태용 ▲IT지원부 문성환 ▲무수익여신감
경영학에 ‘효율임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기업이 더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고 이직률을 낮춰 숙련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업계 평균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하는 전략입니다. 급여가 높으면 직원도 그만두기 아깝기 때문에 더 오래 근무하고 업무성과를 높인다는 논리입니다. 이 전략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 미국 유통업체 코스트코입니다. MIT 슬론경영대학원 제이넵톤 교수는 《좋은 일자리의 힘》에서 임금과 함께 안정적인 근무시간, 충분한 교육, 단순하고 표준화된 업무, 현장직원의 재량, 내부 승진 등이 유통업의 생산성을 끌어올린다고 분석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장기근속자가 증가하면 인건비가 증가합니다. 하지만 실
종교 떠나 미술품으로 보아도 긴 세월 비바람까지 담긴 돌탑의 아름다움!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도 조선 전기 왕실 발원 불탑의 특징을 잘 간직한 보물, 팔각 평면에 둥근 탑신으로 내 마음에 쏙 들게 구름·연꽃·용 등을 화려하게 조각한 불교 미술 사리탑의 대표, 회암사는 고려 말과 조선 초 왕실의 후원 받은 큰 절이 무슨 사연 있어 긴 세월 흙에 덮히고 사리탑만 외로이 서 있을까?
▲ 김숙씨 별세, 김홍규씨 아내상, 김도연씨·김도형(한화라이프랩 FP)씨 모친상, 박장우(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전무)씨 장모상, 박세원 학생 외조모상=21일 오전 10시2분, 김천제일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스페인이 이번 월드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축구를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큰 대회의 주요 경기는 챙겨 보는 편입니다. 축구팬이 아니더라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다 압니다. 타고난 재능에다 성실한 노력과 겸손한 인간미까지 갖춘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별로 못 봤습니다. 나이를 생각하면 이번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일 텐데 준우승에 머물러 아쉽긴 합니다. 경기장에서 메시는 눈에 자주 띄지 않습니다. 이번 월드컵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카메라는 계속 공을 쫓아다니는데 메시는 화면에 잘 안 잡힙니다. 하지만 골 장면이나 결정적인 찬스 때는 거의 항상 느닷없이 나타나 골을 넣거나 어시
인간은 영토, 자원을 두고 싸우는 전쟁 본능 있어 동서고금 전쟁 계속, 스포츠 특히 축구하며 이런 원초적 본능 해소, 국경 상징하는 진영 공격해 항복 받는 승리 깃발은 골인, 감독은 군사적 전략 및 전술 주도하고 열렬한 관중 응원으로 공동체 유대감 애국심 고취, 이렇게 전쟁 본능을 만끽하면서 사상자 없이 대리 만족, 이번 개•폐회에 우리 가수들이 세계 평화 화합 노래한 건 우승컵보다 가치있는 문화 예술의 힘, 장하다!
<전보>◆본부장△광화문금융센터 안병준◆부서장△신논현지점 장용도 △성남지점 박진규 △역삼지점 김경록 △구로디지털지점 서봉국 △영남보상센터 이종탁 △창원지점 정성욱 △남대문지점 홍상우 △삼성지점 차호영 △기획부 허원준 △여의도지점 김성수 △울산지점 배주만 △광주금남로지점 추범석 △리스크관리1실 윤성곤 △신용평가부 양진희 △기업회생부 장중혁 △대전지점 최지영 △화성지점 김응권 △순천지점 한상덕 △평택지점 김남훈 △동대문지점 이상훈 △금융보상센터 차재천 △강남신용지원단 이영식 △인천지점 민승재 △광화문금융센터 부장 윤종섭 △마곡지점 홍영표 △부산경남본부 수석 유원현 △광화문금융센터 부장
직원의 마음은 돈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오롯이 경영자의 '시간'으로 치러진다.얼마 전, 한 중소기업 대표에게서 하소연을 들었다. 10년 넘게 헌신한 부장이 돌연 퇴사를 선언했다는 것이다. 어떻게든 붙잡고 싶은 마음에 파격적인 연봉 인상과 직책을 제안했지만, 부장은 모두 거절했다. 답답해진 대표가 마지막으로 이유를 묻자, 부장은 한참을 생각하다 이렇게 답했다."10년 동안 단 한 번도, 잘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못했다는 질책은 숱하게 들었지만요."대표는 억울해했다. "우리 회사가 칭찬에 인색한 곳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인사 평가도 공정하고, 보상 수준도 업계 중상위권입니다."며칠
며칠 전 효성그룹이 창립 60년 만에 처음으로 인문계열 전공자만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효성은 채용 공고에서 ‘인문학 소양과 어학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모집한다’며 사학 철학 미학 등 인문계열과 국문 영문 등 어문계열 학사, 석사학위 취득자를 지원 대상으로 명시했습니다. 이공계가 전성기인 AI시대에 파격적인 역발상입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문과 출신들이 이렇게까지 푸대접 받은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들은 대개 법과대학을 희망했습니다. ‘서울대 법대’에 가서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는 게 신분 상승과 성공의 보증수
고향 후배이며 제자인 보령문화원장 신재완님, 고향 중고등학교 교원하다 퇴임 후에는 고향 땅 구석구석에 어린 역사 찾아 마을지 만들고, 고향민 문화 생활 위해 참 진하게 사는 그대 장해요! 벌써 칠순이지? 어제 보내준 질마재 소식, 어머니께서 가난한 집에 시집 오셔서, 아쉬운 소리하러 울며울며 질마재 넘었다고 어릴적 많이 들었고, 외할머니 바래다 드린 내 추억도 많은 길, 어찌 마음이 애잔해지지 않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