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왔다가 사라지는 봄눈을 엄마와 외할머니의 아쉬운 만남으로 보고 눈물 글썽이는 유희윤 시인, 버들강아지와 모란가지 싹은 꺔짝 놀랐을 어제 봄눈"금방 가야 할 걸 뭐 하러 내려 왔나?"우리 엄마는 시골에 홀로 계신외할머니의 봄눈입니다눈물 글썽한봄눈입니다
2018년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김도영 감독이 리메이크한 《만약에 우리》를 봤습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의지하던 젊은 남녀는 어느새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웃고 싸우고 화해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 뜨겁게 사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두 사람은 결국 다른 길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 다시 마주했을 때 오래 묻어두었던 말을 꺼냅니다. “만약에 우리…”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는 걸 내가 알게 된 것은 언제였을까요.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을 배우기도 전인 아주 어렸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한참 후에 ‘회자정리’가 불교의 법화경에 나오는 말이며 헤어진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
욕심껏 사는 세상을 양심껏 사는 세상으로 바꾸는 게 김동연 경기지사가 자기답게 사는 세상! 한 마리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의 진로를 바꾼다, 청계천 판잣집 소년 가장이 욕심 판치는 모진 세상 살면서 뼈저리게 느낀 약자의 서러움을 원동력 삼아, 주경야독으로 사무관서 부총리까지 두루 경험한 힘을 바탕으로, 그대여, 힘껏 날아라, 세상이 바뀌리라! 한편, 고교 백일장에서 장원한 다정다감했던 문학 청년이 거친 정치를 하는 모습 보는 애틋함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5년째, 사망자 6만 : 14만, 부상자 120만 : 320만으로 러시아가 2배 많으나, 우크라이나는 실향민 400만 국외 난민 500만 단전 단수 등 혼란, 6.25때 3년 전쟁에 전국 폐허됐는데 오죽하랴! 러시아는 군비 2배이상 쓰고 북한군까지 끌어들였으나 미미한 성과, 52년생 푸틴은 27년 독재하면서도 왜 국민을 희생시킬까? 트럼프는 국민 지지율 올릴 속셈으로 이란 공격? 깨어나라 국민이여!
1차대전 종결, 민족자결주의 물결, 고종 서거, 일본 유학생 2.8독립선언으로, 믿을 수 있는 조직이 있는 손병희 등 천도교계 15인이 주축이 돼 이승훈 등 개신교계 16인, 한용운 등 불교계 2인이 송진우 교장 중앙고 숙직실 등에서 모의 최남선 기초한 독립선언서 작성 인쇄, 3.1 당일 33인은 종로 태화관에 모여(첫 역사화) 종로서에 연행(둘째 사진 출옥 후) 학생대표 탑골공원서 선언서 낭독, 이후 전국과 만주 중국 세계로 확대 임시 정부 수립 등 조직적 독립운동으로 승화
농원엔 버들강아지 피고 할미꽃 싹트고, 진주와 탄천에 핀 매화와 개불알꽃, 일정시대 일본 학자 주도로 꽃 이름 지을 때, 우리말 복주머니꽃, 일찍 펴서 봄 소식 알리는 봄까치꽃 무시하고 열매 모양이 개불알 같다는 일본말을 채택, 며느리밑씻개도 우리말 가시덩굴여뀌 무시하고 일본말 의붓자식밑씻개를 일부 고쳐 짓고, 우리 고유종 학명엔 일본 학자들 이름이 수십명 있다니, 그동안 우리 학자들은 뭘 했나? 내일 3.1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지난 26일, 제68차 총회를 열고 임원 선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선임된 임원의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이날 총회에서는 방문신 한국방송협회 회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도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송재형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경영실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또한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김경호 국민일보 대표이사 사장,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연임이 확정됐다.창립 65주년을 맞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
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11일, 제128차 이사회를 열고 권선진 평택대학교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27일, 첫 이사회를 열어 향후 재단의 발전 방향을 이사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권선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장애인복지 분야의 대표적 학자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거쳐 1999년부터 평택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장애인복지 정책과 재활행정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힘써왔다.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 출제 및 검토위원, 한국직업재활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이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재단은 권 이사장이 장애인복지 정책 연구와 현
공작기계(Machine Tool)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이사 김원종)는 김원종 대표이사가 신임 공작기계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20대 신임 회장으로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원종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를 대표해 공작기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협회원사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끌게 된다.김원종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6년 주요사업으로 논의된 공작기계 내수 및 수출 확대, 조사연구 및 홍보, 전문인재 양성, 회원사 경쟁력 강화, 교류 행사 및 대회 협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요즘 이런 말하면 웃는 사람이 있겠지만 내가 어릴 때만 해도 ‘마담뚜’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고관대작들, 소위 사회지도층이나 잘나가는 부잣집을 상대로 신붓감이나 사윗감을 주선해 주고 혼인이 성사되면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금처럼 ‘결혼정보회사’는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도, 데이터도 존재하지 않던 오로지 ‘휴민트’에 의존하던 시절 얘기입니다. 당시 ‘마담뚜’들에 가장 인기 있는 정보소스 중 하나가 명문 여자대학교 졸업앨범입니다. 학벌은 검증이 된 데다 미모까지 뛰어난 졸업생을 추리고 앨범에 있는 학과정보와 연락처 등을 통해 가정환경을 알아냅니다. 이
양주 고양 파주 조리읍을 지나 한강 합류 공릉천 옛이름이 봉일천, 문산과 임진각 오가며 지나던 봉일천 전통시장, 105년 역사 초등학교, 조리읍 사무소 둘러보고 조지훈 시인이 납북된 아버지 찾아 걸어 가던 첫날 밤 봉일천 주막에서, "평양을 찾아간다 임을 찾아서... 평양을 가야 한다 봉일천 주막에 해가 지는데" 후배 시인 공석진은 조지훈 기리는 시 남기고, 여기 살며 삶이 꿈틀대는 에세이 철학에 열중인 제자 이종철 박사와 철학 얘기
시세이도 코리아가 2월 23일부로 김정미 신임 CEO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글로벌 뷰티 및 소비재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리더로, 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에서 에스티 로더, 톰 포드 뷰티, 조말론 런던, 르 라보, 킬리안, 크리니크 등 주요 브랜드를 총괄하며 브랜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디지털 전환, 옴니채널 확장 등 다양한 혁신을 이끌어 왔다.특히, 에스티 로더의 고성장과 온라인 비중 확대, 톰 포드 뷰티의 향수 중심 전략 전환, 크리니크의 새로운 유통 채널 개척 등은 업계에서도 전략적 성공 사례로 평가되며, 그의 실행력과 시장 통찰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로도 꼽
우리 주변의 식당이나 카페에서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을 마주하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됐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같은 작은 가게에 무슨 로봇이냐"며 손사래를 치던 사장님들도 이제는 구인난의 대안이자 효율적 매장 운영의 필수품으로 스마트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다.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적인 질문이 있다. "당신의 스마트 기기는 지금 돈을 벌어다 주고 있습니까, 아니면 단순히 몸만 편하게 해주고 있습니까?“ ▲스마트 상점 1.0의 종료, 그리고 ‘데이터 경영’의 시작지난 5년간 정부의 스마트 상점 정책은 ‘보급’에 집중했다.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로봇을 들여오고, 비대면 주문을 위해 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