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 어버이되기 포기 결혼, 출산 안 해 걱정, 개는 자식처럼 기르면서, 고급 사료 먹이고 목욕시켜 주고 영양제 먹이고 조금 아파도 병원 가고 똥 치우고 밑 닦아 주고 산책해 주고 수시로 쓰다듬으며 사랑! 왜 부모 자식보다 짐승을 중히 여길까? "뭣이 중헌디?" 호통소리 들리네! (여행갈 때나 싫증나면 왜 부모에 떠 안기지? 알수없는 신인류?)
▲ 산업·유통팀장 신현숙
가면, 춤, 음악, 사설의 전통놀이, 사설에서 양반을 야유하거나 풍자, 200여년 전 양주지방 이을축이 본산대놀이와 달리 발전시켜 별산대놀이로 이어오다 1967년 무형문화재 2호 지정, 공연장을 크게 마련 정기 공연어제 명권식님 댓글 : 제가 서양 음악 전공했지만, 우리 음악 魂은 국악에 있습니다.나이가 들수록 그걸 뼛속까지 소름돋는 전율로 느낍니다.
고교시절 겨레 혼이 담긴 우리말 지켜 쓰기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 성선규님이 아버지돼 한여름에 낳은 아들 이름 '성한여름', 우리 겨레 혼의 소리인 국악, 아쟁을 공부해 대가되어 우뚝 섰으니, 장하다, 부전자전 꿈틀대는 혼 예술혼으로 승화돼 지금 들리는 신묘한 아쟁 소리가 내 마음의 거문고(심금)를 울리네!
의령 10남매 둔 박성용 이계정 부부 대단, 내가 11남매 4째여서 사정 실감! 다행히 오늘 대통령 초청 받고 각계에서 지원한다니 흐뭇, "결혼하면 바보, 애 낳으면 천치" 이런 나쁜 인식이 더 퍼지기 전에, 부부와 가족은 사람다운 삶의 바탕이고 힘의 원동력이란 생각 일으켜야 자살률 최고, 출산율 최하 벗어나는 길!
敎學相長, 내 첫 수업 기억하는 서예가 정왕근님 글씨, 내 평생 그래 왔고 어제 온 제자 2년전 봄 왔을 때도 함께 흥국사서 바라본 북한산 달 뜨는 풍경이 너무 좋아 책 표지에 인쇄, 3남매 이름을 "시내, 가람, 바다"로 지은 제자, 한여름에 낳은 아들 "성한여름"을 국악 아쟁 대가로 키운 제자도 있으니, 모두 자랑스런 청출어람!
한산하던 하나로마트가 갑자기 북적북적, 5월2일을 오이데이로 정해 물건을 2만원어치 이상 사면 오이 50개 1만2천원 판매, 문자 홍보 보고 이렇게 많이 모이는게 신기, 이웃 오이 농장에서는 상품 가치 적은 오이 1상자 선물, 몇집 나눠서, 우리는 미나리, 부추 뜯어 오이 김치 담으니 뿌듯, 자본주의 상술 바람 이런 시골까지...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콜마홀딩스는 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관하고, 올해는 미국 제2공장을 건립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콜마그룹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법인을
박광동 씨 별세, 김월순씨 남편상, 박형준(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씨·박형상(현대제철 실장)씨·박형재(악조노벨분체도료 이사)씨 부친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3일 오전 8시 이후 15호실), 발인 5월 4일(토) 8시 30분, 장지 서울 추모공원.
1927년 양주 장흥면 출생, 홍대 조각과 졸업, 구상 조각 1세대, 가족의 사랑 정감을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가, 남산 백범광장의 김구 동상, 수유리 4.19묘지의 4.19의 탑,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조각품 '가족'들이 대표작, 전시 작품이 비슷비슷한 건 예술가 특유 고집 우물 안 개구리식 생각 때문?
윤석중 어린이 날 노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들판을..." 귓가에 맴도는 동요, "... 5월의 창공이여! 나의 태양이여!" 노천명 푸른 5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올해도 모란은 이렇게 곱게 피었는데, 세상은 왜 아직도 추울까?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김주형 현 허닭 공동 대표이자 프레시지 사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시장이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 개편되고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중저가 밀키트 인기가 확대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2024년을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기회로 보고,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허닭 김주형 공동대표를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김주형, 허경환 공동대표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허닭은 AI를 기반으로 시장을 분석 다양한 1인 가성비 위주의 상품을 빠르게 전개하는 전략을 통해 2019년부터 매년 200%가까운 성장률을 기록,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프레시지와 M&
오랫만에 서울 아파트 주변 둘러 보니, 바깥 길 오가는 사람 거의 없고 가끔 배달 오토바이 소리만 요란, 어린이 놀이터, 정자도 텅 비어 적막, 이렇게 현대인은 현재 경시하고 과거에만 살아서 우울? 미래에만 살아서 불안? 자연은 찬란한 봄인데, 시멘트 벌집 한 구멍에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내 모습은 쓸쓸, 우울,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