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물이 이렇게 얼었으니 흙 뒤집어 쓰고 막 나온 개구리 놀라고 할미꽃, 제비꽃(반지꽃, 오랑캐꽃)이 움찔? 봄 되면 순순히 물러나야 할 추위가 예쁜 꽃 시샘해서 뒤돌아 보며 한 대 치고 가는 심술부림을 '꽃샘 추위', 누가 이런 멋진 말을 만들었을까? 역시 말은 사물에 대한 인간의 해석!
1. 향기 그윽하고 매실 열리는 매화2. 이른 봄 꿀 냄새 풍기는 회양목꽃, 벌 많은 꽃인데 거의 보이지 않네!3. 현호색(玄胡索) "오묘한 빛깔, 호나라 원산, 싹이 꼬여 난다"에서 온 특이한 이름의 독성 있는 야생화4. 산수유(山茱萸)꽃, '수유'가 무슨 뜻? 찾아봐도 시원찮고, "남자에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세계 유람 중 노르웨이 풍경 심재설 제자님 고마워요. 초록색이 많는데 빨강 노랑 보라 등 원색은 드문 일? 태양에서 나오는 입자가 지구 대기권 상층 자기장과 마찰 빛? 입사 초부터 역대 사장 장단점 살피면서, 사장은 내것, 생각대로 대기업 사장으로 성공 퇴임 뒤 사진작가된 성실한 그대에게 신이 보내는 찬사의 빛이리라!
요즘 예쁜 수선화가 한창, 자아도취 나르시스트 전설의 꽃, 대선에 불복 의회 난입 선동한 트럼프뿐 아니라, 푸틴, 시진핑 등 나르시스트 많아 세계 정세 위험? 귀하게 크는 요즘 아이들 나르시스트? 돈 이념 괴물, 위선자 등 이상 성격자 많아 세상이 시끄럽다? 늙어서는 특히 고집불통 자아도취 빠지지 않았나 늘 반성!
말(이름)은 사물에 대한 인간의 해석1.선생님 : 첫 교단, 아이들이 '선생님' 하며 따를 때 좋은 선생님되겠다 다짐2. 아빠 : 연년생 자식이 태어나 '아빠, 아빠!' 부를 때 느꼈던 무거운 책임감3.할아버지 : 주변에서 들을 땐 섭섭, 손주들이 정식으로 부를 때는 체념4. 옹 : 흰수염 휘날리던 함석헌 옹에 어울린 말 내게 붙여 준 기자 원망 중!
1. 나나니 벌이 이렇게 흙집 짓고 그 속에서 곤충을 마취시켜 알 낳으면 곤충을 먹고 성충되어 나온다?2. 요건 나나니벌 집? 다른 무슨 집?3. 사마귀가 이런 집 짓고 그 속에 알 낳으면 부화돼 수백 마리 성충된다?4. 말벌집으로 여기에 수백 수천개 알 낳는데, 집은 약재로 쓰여 비싼 값위 생태를 모두 관찰하진 못한 아쉬움
한국이콜랩은 류양권 대표이사가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orean CEO‘s Association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 KCMC)의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 KCMC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기업의 한국인 최고경영자들이 모인 사단법인이다. 1989년 7명의 다국적기업 한국인 대표가 결성한 협의회인 KRA(Korean Representatives Association)에서 시작되어 2000년 4월 발족했다. 현재 제조, 서비스, 소비재, 헬스케어, IT, 금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150여 개 국내 다국적기업의 한국인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류 신임 협회장은 1992년 날코코리아에 입사해 날코 아시
통영, 거제를 여행하고 있는 박교한 친구가 보내온 활짝 핀 동백, 진달래, 복숭아꽃 감사! 좁디좁은 땅이지만 찾아오는 철은 이렇게 다르구나! 수학적으로 따지면 수직 태양광선이 남위 23.5도, 북위 23.5도 합 47도를 오르내리는데 365일 걸리니 위도 1도에 약 4일 차이, 지구가 이렇게 기울어져 있음에 새삼 감사!
절기와 달리 중부 지방은 4월 중순, 우리 농원은 4월 말에 꽃들이 만발, 야생화 보면서 봄 노래 들으면 마음 환해지리라!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 주" 김춘수 시처럼 누가 내 이름을 불러주면(나를 알아주면) 나도 그에게로 가서 그의 꽃이 되고 싶은 싱숭생숭한 봄길 한가운데!
옛동료 윤용수님은 제주도에 정착해 자연보호 봉사, 13년 동안 휴식년 후 곧 개방될 물찻오름에서 사전 준비 활동 중 노루귀, 복수초 등 야생화 찰깍, '오름'은 '작은 산'이란 제주도 사투리, 분화구가 있는 작은 산이 360여개나 있다니 제주도 사람들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으로 돌아가는 셈, 20일쯤 이른 제주 귀한 봄 소식 전해 줘 고마워요!
남성 합창단이 이렇게 가슴 울리는 분위기를 내다니, 지금도 고향과 옛친구를 이렇게 애절히 그리워하는 사람 있을까?학교 재직시 반별 합창 경연대회 준비로 늦게까지 교실과 교정 여기저기서 열심히 연습하던 중학생들, 지금도 눈에 선한네! 정서 교육, 협동심 배양에 아주 좋았는데...
1.생김새가 특별한 두꺼비, 성스럽고 복 가져온다 해서 금두꺼비도 만들고2.개구리도 깨어나 양지쪽 논 물에 수백 수천개 많은 알을 이렇게 낳고 3.두더지도 깨어나 잔디밭 땅을 파 지렁이 잡아 먹고 흙은 이렇게 쌓고4.추운 겨울 견뎌내고 살아 남았는데 무슨 사연으로 이렇게 객사했을까?"살고싶다" 모든 생명들 간절한 소망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임기를 시작한 최병오 회장은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부회장으로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모금 활동과 국내 어린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위원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병오 회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5억 원이 넘는 개인 후원금을 기부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사로 재직하며 나눔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파해 오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 또한 2008년부터 5억여 원의 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