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꽃가꾸기 취미인 이웃 아낙네, 7년전 쯤 텃밭에 온실 짓고 제라늄 가꿔서 인터넷으로 잘 팔리자 큰 온실 3동 지어 사업 시작한지 몇년만에 월급쟁이 수십 배 벌어 고향 포천에 큰 땅 사 더 크게 꽃농장 짓는다니 즐기면서 돈 번 본보기,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했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가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후원금은 김혜자 친선대사의 뜻에 따라 전액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기본적인 ▲식수 및 위생/보건 사업,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아동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혜자 친선대사는 월드비전에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대지진 소식을 접하고,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조금이나마 그 고통을 덜어주고 싶어 마음을 보태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
절두산과 옆 양화진 풍경 아름다워 4백여년전 겸재 정선이 그린 산수화, 옛날엔 건너편과 나룻배로 오갔으나 지금은 양화대교로 씽씽, 마포대교 북단엔 유명한 토정비결 이지함이 흙집(토정) 짓고 살았던 토정동, 보통 젊어서는 미래 위해 열심, 중년은 현재 즐기며 최선, 늙어서는 과거 추억하며 여유롭고 아름답게 생각?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수묵 산수화 분야의 대표 작가인 류재춘 화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서울 송파구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류재춘 화가와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밀알복지재단 박흥재 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류재춘 화가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류재춘 화가는 작품 및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도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류재춘 화가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는 활
1866년 흥선대원군이 프랑스 함대 상륙한 양화진 잠두봉에서 천주교 신자 200여명 처형해 '절두산'(전국 8000여명 처형) 천주교 순교 사적지 성당 추모공원 조성, 최초 신부 김대건 동상, 선교사 묘역엔 안중근이 한국인이면 하루도 잊어서 안 된다는 헐버트도 여기 안장, 처참, 치열했던 역사 숨결은 홍매화로 피어났나?
(사)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지난 6일 제5대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은 강남구 산하 기관으로 문화예술 진흥과 강남구민의 문화ㆍ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한 법인으로 공연, 전시, 축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쳐오고 있다.이자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를 상징하는 한류의 중심지이자 문화예술의 핫플레이스인 강남에서 중요한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 오고 있는 강남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세계가 K컬쳐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 순수 전통예술에서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K컬쳐 고유의 정체성을
작년 늦가을 찾아 온 겨울 철새 청둥 오리, 먼 발치여도 놀라 날아가더니 이젠 아주 가까워도 눈치만 보니 낯 익어서? 뭘 먹고 어디서 자는지 걱정해 준 게 고마워서? 사진 찍을 준비하고 일부러 낸 기침 소리에 훨훨, 이제 떠나야지, 오면 가고, 만나면 헤어지고, 유식하게 말하면 '회자정리(會者定離)'라 했던가?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는 장재훈 전 한화자산운용 투자운용실장(상무이사)을 금융투자실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장재훈 CIO는 한화자산운용, 골드만삭스, 현대자산운용, 알파자산운용, TCK코리아 등 굴지의 자산운용사를 거치며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고, 각 운용사의 오퍼레이션부터 펀드회계 업무, 글로벌 자산배분 EMP 운용 등 금융서비스 관리를 책임지며 경쟁력을 높였다.신임 장재훈 CIO는 “고액의 자산가부터 소액투자자까지 투자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국민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껏 쌓아온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체투자 영역
24절기는 중국 옛수도인 화북 지방 위도 기준이어서 서울보다 20일 가량 이르고, 비슷한 위도인 제주도에는 복수초꽃, 변산바람꽃이 이렇게 폈다는 소식, 우리 동네는 땅 속이 아직 얼어서 개구리는 이 달 말에나 깨어날까? 나비는 훨훨 날아 어제 찰깍, 비둘기는 어디에서 벌써 새끼 까고 알껍데기를 마당에 버렸을까?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건강해야 잘 자라 듯, 내 생각의 뿌리도 깊고 건강해야 풍요로운 삶, 천심이며 양심인 사랑, 정의, 예의, 지혜의 건강한 생각의 뿌리가 자연과 사람 향해 줄기차게 뻗게 해서 욕심과 세파에 흔들리지 않기, 내 생각의 뿌리가 사진처럼 작은 그릇에 갇혀 맴돌고 있지 않나 자주 반성하기
팬플룻의 거장 잠파르와 앙드레 류의 환상적인 협연, 영화 킬빌 삽입곡 '외로운 양치기', 신비롭고 구슬프고 부드러운 천상의 소리 팬플룻은 루마니아 민속악기, 이렇게 구슬픈 소리가 기막히게 아름다운 소리로 들리다니! 극과 극은 통하나? 슬퍼도 눈물, 기뻐도 눈물처럼! 인품은 시로 일어나 예로 서고 음악으로 완성?
석등 모양과 아름다움은 천차만별, 수십군데 다녀 찾은 예쁜 쌍사자 석등을 엊그제 제자리에 다시 옮겨 놓았을 때 유쾌함, 손전화 오른 쪽 아래 느낌표를 꾹 누르면 나타난 12개 기호를 선택해 기능 바꾸고, 댓글 달고 싶은 글 꾹 누르면 위에 보이는 6개 그림 중 하나 선택하면 댓글됨을 알았을 때 상쾌함! 도끼 한 방으로 이렇게 쪼개질 때 통쾌함!
(재)마포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송제용(58.사진)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마포구청은 지난 2월 3일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제6대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선출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송 대표이사는 단독 추대돼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다. 송 대표이사는 5대 임기 3년 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스마트 마포아트센터 추진, 마포아트센터 1,004석 재개관, M 축제 시리즈 브랜드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인수, 문화예술 지역사회공헌 등 주요 업무를 추진했다. 송 대표이사는 “우선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수행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