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서남쪽 언저리와 백련산은 오랫동안 우리 집 근거로 가족에게 마음의 정기와 위안을 주는 땅, 고찰 백련사는 아내가 50년이나 다닌 절로서, 중건 기념비에 내 이름 있고 대웅전에서 우리 가족의 평안을 기도, 명부전에서는 돌아가신 부모님 명복 기원하고 삶을 반성, 이렇게 가족의 얼이 서린 땅에 살아 있음을 감사!
지난 가을 북한산 아래 은평 한옥 마을 산책, 언제 봐도 북한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잘 어울리는 동네, 나무, 여유, 곡선으로 자연과 함께 숨쉬는 듯한 한옥의 아름다움! 더구나 북한산은 내 마음 속 자연의 중심! 지나다가 동네가 좋아 땅 사서 집 지었다는 제자네 집은 어디일까?
부부 사이 나쁠수록 부모, 자녀 갈등 심화, 엄마가 아빠에 대한 불만을 어린 자녀에 계속 주입, 가족간 감정 전염으로 자녀 인격 형성에 부정적 영향 주기 때문, 특히 정이 잘 통한다 믿는 모녀 사이가 나빠져 이런 책이 나올 정도, 모녀탑 쌓고 "어머니, 가장 거룩하고 눈물 나는 이름" 이런 진한 사모곡 읊는 깊은 정 나눌 사이인데...
화산 폭발보다 더 무섭고 장엄한 자연 위력 있을까? 밤 하늘에 무수히 떠 있는 별, 지구, 태양계의 질서정연한 운행, 지진, 해일, 화산 폭발 보면 살아있는 거대한 자연의 힘 실감, 아인슈타인도 과학을 연구할수록 신의 존재를 믿지 않을 수 없다 했는데, 아, 스스로 움직이는 자연의 신비로움 끝은 어디일까?
산에서 두충나무 베어 지게 지고 가는 동네 어르신, 며느리가 관절 아픈데 껍질 벗겨 끓인 물이 특효라니 대단한 성의, 부부 화목하고 손주 잘 키우고 시부모께도 공손하면 얼마나 예쁘랴! 교육 선배 분도 며느리 회갑 때 축하 말을 하면서 감회의 눈물 흘렸다니 요즘 세상에 보기 힘든 며느리 사랑!
▶김춘호씨 별세, 구본성씨 장인상=7일 울산 중구 동강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일, 052-241-1440
롯데가 한국 구세군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롯데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으로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 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 함께 따뜻할 수 있는 마음온도 37도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롯데는 지난 7일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소대봉 롯데
강남 고속터미널 2번 출구와 이어진 서평대로 주차장과 옆 무빙워크는 너무 아까운 시설, 50m 쇠벨트 10개 양쪽으로 쉴새없이 돌아가는데 언제나 1~2사람뿐, 옆에는 텅빈 주차장 즐비, 비싼 땅에 이런 주차장, 전력 낭비 시설을 왜 설치했으며, 잘못됐으면 왜 고치지 않을까? 이런 것 챙겨야 큰 것도 챙기는데...
두산그룹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사회 안전망 구축, 장애인·가정폭력 피해아동·노숙인의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두산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기준으로 올해 ‘500억 클럽’에 가입
까까머리 사춘기를 함께 한 고교 동창 모임, 동질감을 느끼면서 편안하고 그리운 분위기, 밥 값도 내고 색소폰 연주도 들려 준 이만의 동창 대단! 그 대 색소폰 소리는 60여년 세월 녹여 낸 구슬픈 회상곡. 거친 세상 살면서 언제 그런 정서 담았나? 80대 친구들 얼굴이 모두 잔잔한 호수물처럼 애잔, 그리움, 사랑, 영혼의 아름다움이네!
소망이 크면 절망도 커서 감정소비가 큰 데 월드컵 승리욕이 지나친 듯, 극단이나 충돌하는 상황에서 중간의 길을 택하는 지혜가 中庸, 中은 공간적으로 치우치지 않는 알맞음, 庸은 시간적으로 바뀌지 않는 꾸준함 군자는 중용을 행하고 소인은 중용이 싫으니, 극단적 이념갈등도 이래서? 불교 철학,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도 비슷한 생각, 좀 차분해졌으면...
유니드는 책임경영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로 조직을 변경하고, 총괄부사장을 두어 미래지향적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젊은 리더를 배치 하는 인사를 단행 하였다.◆ ㈜ 유니드 ○ 승진 이우일 총괄부사장 유니드 총괄 홍지완 전무 중국법인(USH) 부총재 유세영 상무 CA사업부장 최준우 상무 사업개발담당 ○ 선임 윤 연 상무보 재무회계담당 ◆ ㈜ 유니드글로벌상사 ○ 승진 이종탁 사 장 대표이사 ○ 선임 정승교 상무보 미국법인장
논에 조금 고인 물이 얼면서 생기는 멋진 무늬, 농촌에서 어릴적부터 보며 경험하는 미술 공부, 왜 이런 무늬가 생길까? 공기가 들어 가서? 어는 속도나 밀도가 달라서? 이런 추상적 무늬가 주는 환상적 느낌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으니 미술에 소질이 있는 것일까? 다른 분들 경험이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