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선호도 높은 우리 죽어서도 이어지나? 납골당 풍경이 아파트 풍경과 비슷, 살아도 죽어도 몰려 있어야 안심? 유골을 보관하고 싶은 심리? 본래 자리인 영혼은 하늘로, 몸은 땅으로 자연에 돌아가야 4대 걸쳐 100년 영향 미친다는 조상신 음덕이 후손에 전해지지 않을까?
햇볕 가장 적게 짧게 받는 동지 후 1달 대한 추위 절정, 2. 4 입춘이 열흘 남았으니 오는 봄 시샘하는 가는 겨울 마지막 심술? 어젯밤 꿈엔 엄마 딸 손녀 3대 손님을 두 번이나 맞이 했으니 좋은 일 있으려나? 자연은 이렇게 순리대로 돌아가고 인생은 이렇게 꿈꾸며 살고 세상은 아름다워!
내 아침 생각에 이런 댓글로 여러번 칭찬해 주는 김정남 친구 고마워요! 매일 사진, 유튜브 등 자료로 보완해 카톡방 55명 이해 도와주는 임인철 친구도 고마워요! 카톡 공해 시대 댓글로 응원해 주는 분들에게 감사! 제자 이언주님 어제 댓글 재밌어요. "먹은 나이를 뱉어 내라는 세상"
음양오행설은 만물의 생성 발전 소멸 이치를 설명, 엄마 난자, 아빠 정자가 수정되는 순간 애기 생성, 착상 100일, 태어나 대기 적응 100일, 이런 위험한 시기와 임신 기간 10달 인정한 1살이 불합리하면 자기 생명 근원 부정, 올해부터 만 나이만 써도 태아 생명 존중한 한국식 나이는 폄하 말고 나이 4철 먹으면서 철 들기!
어릴적 부모님께 세배하고 1살 더 먹는 걸 그렇게 좋아했던 동심으로 돌아가 부모님께 감사하며 보내기! 어느 할머니가 40에 혼자 돼 죽을 힘 다해 4남매 키웠더니 감사는 커녕 엄마 탓만 하고 서로 시기질투 경쟁만 한다는 한탄은 소수의 세태? 가족 화목이 최고 행복, 인생 성취의 바탕, 부모님은 떠나시고 해는 저물고...
따뜻한 햇볕 아래 이웃집 개 모녀의 다정한 모습 볼수록 아름다워! 짐승도 이런데 사람의 그윽한 사랑은 얼마나 아름다우랴! 타고 난 본성 측은지심 최대한 발휘해 가족간 이웃간 다정히 사는게 가장 인간적 행복임을 어제 실감, 차 사고를 걱정(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 대한 추위 녹였어요! 내일은 가족끼리 다정한 설날!
어제 양주 농원 가는 길 말머리 고개 오르다 내 차 왼쪽 모서리가 중앙선 침범해 내려오는 상대 트럭 뒷부분과 부딪치는 사고, 사람 피해 없어 다행, 내리막 길에선 중앙선 침범하기 쉬워 평소엔 방어 목적 2차선 주행했는데 어젠 1차선으로 오르다 사고, 100% 상대방 잘못이지만 내가 방어 운전 안 한 걸 후회하고 상대에게 미안!
요즘 제2 중동붐 기대에, 내가 좋아 하는 순두부 찌개 좋아 하던 정주영 회장 생각, 그와 박정희, 이병철 3인 같은 시대 의기투합해 오늘의 경제를 이룬 걸 긍정적, 부정적으로 보는 두 시각이 좌우 이념, 왜 극한 대립으로 국력 낭비할까? 양심 세력이 일어나 정치 세력 바로잡아야 할 때?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댔지. 이렇게 큰 호박이 썩고 모과가 떨어져 얼었는데 마음은 어디 두고 보이지 않았나? 이 소나무는 살기 힘들어 솔방울이 많고 잣나무 한 그루는 죽어 가고 있으니, 내가 농원을 정성 없이 건성으로 가꾸고 세상도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 작은 행동 속에 큰 뜻 담겼는데
어제 광화문 근처 약속 있어 1시간 일찍 광화문 광장 구경(이런 식으로 약속 장소 근처 미리 구경하는 습관) 큰 토끼, 민속공연 등 많은 조형물도 있고 밤 되면 화려하게 빛날 조명 설치도 있고 지난 해 사랑의 온도는 100도 넘어 다행! 연초 낮 풍경이 푸른 하늘과 어울려 아름다워라!
에스키모인은 눈을 보는 눈이 섬세해 수십 가지로 표현, 어제는 습기 많은 함박눈이 장독대, 아로니아 가지, 솔잎, 주목에 무겁게 내렸는데 많이 내리면 소나무 가지가 뚝뚝 부러져, 눈은 모양에 따라 함박눈, 싸락눈, 진눈깨비, 가루눈 등으로 부르니, 무엇에 대해 많이 안다는 건 그것에 대해 섬세한 말을 체계적으로 쓰는 능력일까?
1970년대 외국말이 간판, 신문, 방송, 대화에서 판칠 때, 학생들과 함께 우리말 지켜 쓰기 운동했는데, 내 딸 아들 이름을 봄빛, 한별로 지었다 자랑했더니, 졸업생 성선규는 아들을 한여름(아쟁 유명인), 이정훈은 딸을 은시내, 한가람, 아들을 한바다, 세 글자 우리말로 지었으니 상투적 이름 틀 깬 용기 대단하고 장해요!
1490년대 군관(하급 무관) 나신걸이 부인 맹씨에게 보낸 한글 편지를 대전 유성 무덤에서 발견, 책이 귀한 시대 한글 반포 40여년 만에 부부가 이런 한글 편지 주고 받았으니 한글의 전파력 대단! 잘 쓴 글씨 한글에 담겨 500여년이나 땅 속에서 살아 숨쉰 부부의 애틋한 사랑 만세! 이런 사랑 그대로 담아 전한 한글의 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