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꾸민 광화문 광장은 애초 조성시 묵살된 안, 세종문화회관 쪽 일방차로 없애고 교보빌딩 쪽에 왕복차로 만든 게 핵심, 애초 지금처럼 조성했으면 815억원 아끼고 나무 무성할 텐데 아깝다. 잡목보다 멋진 소나무 많이 심이야는데 아쉽네. 정치나 행정은 지도자 안목과 실력이 특히 중요!
경남 김해시가 고인돌 정비사업을 정말 포크레인으로 하지않고 손으로 일일이 복원 작업을 한 것일까? 김해시의 거짓말이 한겨레 신문에 연이어 제보한 사진들이 고개를 젓고 있다.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다.김해시는 문재인 정부 당시 가야문화 복원지시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 고인돌인 경남 김해 구산동 고인돌(지석묘) 묘역을 복원 정비해왔다. 묘역 박석(얇고 넓적한 돌)들을 마구 들어내면서 불법 훼손한 사실이 지난 5일 한겨레 신문의 특종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김해시의 후속 해명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중장비로 박석들을 옮기지 않고 모두 손으로 했다는 구차한 변명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박석의 큰 흠집과 깍아진 증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앞으로 20년간 1921억 달러(약 252조 원)를 투입해 반도체 공장 11곳을 신설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지난달 22일 각 언론에 보도됐다.충격이 아닐수 없다.삼성은 앞서 지난해 11월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를 투자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미국에 선물한바 있다. 이같은 보도에 삼성 측은 세제 감면 혜택을 위해 제출한 중장기 투자 계획서에 담긴 장기 비전이라고 선을 그었다. 기존 발표된 생산시설 외에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다는 해명이다.그러나 이같은 계획이나 검토가 실현될 경우를 상상해보자.삼성전자는 한국 기업이 아닌 미
말도 안되고 여론수렴도 거치지 않은 초등학교 입학연령 한 살 하향을 추진하려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여론의 빗발치는 불화살을 맞고 지난 8일 사퇴했다. 정치권에선 박 장관 교체로 그쳐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만취 운전’과 ‘논문표절‘ 논란 속에서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생략했다, 부랴부랴 임명된 박 장관이 취임 35일만에 사실상 퇴출됐다. 비전문가와 논문 표절문제등 문제가 많아 임명전부터 논란이 커 당연지사다. 애초부터 전문가가 아니라 부자격자다.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부실에 따른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여당에서도 야단법석이다. ‘박 장관 원포인트 경질’로는 부족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대통령의 잇단 부적절 발언과 검증부실한 인사강행 바로잡아야대선운동 시절 김건희여사의 ‘조용한 내조’ 약속 어긴것도 한몫대통령 입만 바라보는 고위공직자와 참모도 과감히 갈아치워야여론수렴과 협의안거치고 밀어붙인 설익은 정책도 지지율 하락에 기름부어대통령의 북극과 남극의 빙하대륙처럼 추상같은 정책추진과 중심잡기 나서야야권도 국익앞에서는 손을 맞잡고 이준석 대표 총질 그만하고 국민여론 승복해야윤 대통령은 정제된 언어로 인내하며 국민만 똑바로 바라보고 나라 이끌어야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석달도 안돼 국정 운영 지지율이 반토막났다. 대통령이 나라의 초석이자 대들보다. 정치적으로 가장 큰 어른이라는 점에서 심
정부·일선 지자체 땜질·사후약방문 대응 급급…선제대응으로 신속한 메뉴얼 마련 시급2차폭우 이어 태풍 접근속 경기도 이틀 지난 서울시 반지하 대책 따라가기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장들은 백년대계 항구적인 치수대책 하루빨리 세워야“국가도 내 생명 못지켜줘··· SNS공유로 각자 도생하고 시민들 스스로 생존법 찾아 중부지방과 충청·전남에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도권을 삼켰다. 사망자는 14명(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이며, 실종자는 6명(경기 2명, 강원 2명, 충남 2명) 15일 오후 2시 집계됐다. 380명도 구조됐다. 농경지·주택 침수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실효성 없는
까맣게 익은 아로니아 수확, 술도 담그고 효소도 만들고, 냉동시켜 겨우내 먹으면 불로매 이름대로 늙지 않을까? 잣은 영글기도 전 청솔모가 포식, 채송화, 봉숭아를 자세히 보면 이렇게 고운 빛깔 보이듯, 사람도 자세히 보면 고운 빛깔 은은히 보일 텐데, 그냥 상품, 풍경 보듯 쓰윽?
지금 합법정부 아래서도 여야 좌우가 갈려 불법 불의 불신으로 매일 싸우고 있는데, 당시 무정부 상태에선 오죽 했으랴, 전국을 초토화시키고 3백만 죽은 6.25, 지금도 북한 동포 신음, 핵 개발 등 민족 원흉 김일성 3대보다 나라 세우고 남침 막아낸 이승만과 경제 일으킨 박정희를 더 미워하는 이유는? 다시 보는 격동기 7년!
기원전 중국 지리서 산해경에 군자의 나라에 훈화초(무궁화)가 많다 기록, 신라도 스스로 근화향(무궁화 나라), 조선 세종 때 책에도 단군이 개국할 때 목근화가 나왔다 기록, 개화기 애국가 만들 때 "무궁화 삼천리" 가사가 쓰이면서 국화로 굳어졌으니, 끊임없이 폈다지는 우아한 무궁화여!
잎은 6,7월에 사그라들고 꽃은 이제 펴서 서로 그리워한대서 상사화, 올핸 꽃대가 하나만 올라와 펴 더욱 쓸쓸, 나도 만날 수 없는 사회, 행복, 사랑 그리워 하면서 외로이 기다리는 상사화! 현실에 파묻혀 정신없이 사는 사람 많은데, 그래도 나는 꿈틀대는 그리움 안고 여유롭게 사니 다행!
대우건설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의 주요 내용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지 진입로 개선·주변 환경 정리, 가구조립 등이다. 또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예산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했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실시된 곳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故 강승문 선생 후손의 집으로 故 강승문 선생은 횡성
한화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성금 기부에는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등 6개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사고보험금 청구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한편,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
LG그룹은 11일 10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경기도 등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복구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LG그룹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계열사별로도 침수 가전 무상 수리,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서고 있다.LG전자는 폭우 피해가 특히 심각한 관악구 신림동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급파해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