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복잡한 지하 상가 헤매 1,2출구 나가 백화점 한참 걷다 엘리베이터로 8층 롯데콘서트 홀에 서면 거대한 롯데타워가 바로 앞에 우뚝, 주변엔 외국풍 건물들 즐비, 여기도 곱게 물든 노을 지고 바람도 시원, 5,6층 식당가도 외국풍, 한식 식당에서 주문판 톡톡 치니, 정주영 회장이 가장 좋아한 순두부 백반 금방 한 상, 나도 좋아하니 재벌급 밥상?
세 곳 위도가 43도, 40도, 33도, 달라서 식물 성장이 조금 다른 듯, 23.5도 기울어진 채 공전하는 지구여서 햇빛은 달리 비춰줘도 바람과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니 얼마나 다행! 외국에 살면서도 초등학교 뒤뜰 은행나무 단풍 그리워한다니 그리움, 사랑은 영혼의 아름다움! 소식 보내준 조형준, 박기영, 윤용수님 감사!
장애인, 노인이 만들고 출연해서 잔잔한 감동 주는 인간적 얘기, 스마트폰 패럴 국제영화제 4번 수상작 '그리움' 등 엊저녁 감상,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 특별한 열정, kbs tv 문학관, mbc 미니시리즈 '거미'로 실력 쌓은 박일감독이 만든 영화, (유튜브 박일감독의 카메라 산책 참고) 고교 동창인 그대에게 응원 박수!ㅡ어제가 마침 세계 김치의 날!
얼마 전 서울 DDP에서 열린 ‘분열과 소멸의 시대에 다시 쓰는 생존전략’이라는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인구와 도시, 환경과 관련한 국내외 석학들이 섹션별로 강연을 펼쳤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강사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작곡가 김형석입니다.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성시경을 비롯해 엄정화 김건모 조성모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명곡들을 만든 대단한 작곡가입니다. 그는 자신이 최근 경험한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정서적 특징을 묘사한 단어 몇 개와 감정적 느낌, 그리고 음악적 테크닉을 설명하는 단어들을 입력하자 AI(인공지능)가 1분 만에 곡 하나를 뚝딱 완성해 들려주더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만약 자기가 곡을 심사하는 심
오늘 소설, 김치 담아 겨울 준비, 음식 발전의 3단계, 1.생으로 먹기, 2.익혀 먹기, 3.삭혀(발효) 먹기, 김치는 소금 넣어 삭혀 먹기 시작해 젓갈 넣어 감칠맛 내면서 영양가 높였고, 무 생채, 갓, 파, 여기에 고추가루와 각종 양념을 넣어 비벼서 속을 넣어 맛을 내는 쪽으로 발전해 세계음식기구에서 인정한 세계인 기호 식품됐으니 자랑스런 선조의 음식 지혜!
LG생활건강은 21일(목)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 신규임원 선임 3명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하 인사 명단◇전무 승진▲강내규 CTO ▲노도엽 CHO◇신규임원 선임▲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 상무 ▲허형종 재경부문장 상무 ▲하원호 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원 상무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인피닉은 21일 최철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철규 대표는 외환은행, 현대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경영 내실화와 재무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최 대표는 앞으로 인피닉의 인사·총무·재무·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며, 기존 박준형 대표는 국내 사업 운영, 글로벌 시장 확대와 인공지능 연구소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인피닉은 전문성을 보유한 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할 방침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이하 쉐라톤 나트랑 호텔)는 새로운 총 지배인으로 폴 던 (Paul Dunn)을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쉐라톤 나트랑 호텔의 새 리더쉽을 맡게 된 폴 던은 아랍에미리트와 영국에서 고위급 직책을 26년간 맡으며 경험을 쌓아온 호텔 업계의 베테랑 인물이다. 그는 리브랜딩 이니셔티브와 대규모 이벤트를 포함한 다수의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주도하며 브랜드 충성도와 수익성을 높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폴 던은 2023년 3월부터 호텔 레지던트 매니저로 재직과 동시에 JW 메리어트 하노이에서 영업 및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다. 그의 근무 기간 동안 매출이 매년 전년 대비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올해 가기 전에 한번 보자’는 말을 12월에 하면 실현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송년모임이 11월로 당겨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12월은 다른 행사나 약속이 많고 모임장소 예약도 어렵다 보니 여유 있게 11월에 잡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그런 자리가 몇 번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동창들 모임입니다. 동창이라고 해도 특별히 친한 사이가 아니면 자주 만나는 게 아니다 보니 대화가 흘러가는 패턴이 비슷한 걸 느낍니다. 대개 ‘요즘 어떻게 지내냐? 하는 일은?’ 이런 안부 인사로 시작합니다. 은퇴한 친구들도 있으니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얘기를 주고받다가 누군가 ‘어디 아픈 덴 없냐?’고 묻는 순간 친구들의 표정
호박은 주인 무관심 속에서도 잘 자라 풀섶에서 이렇게 12kg이나 크도록 모르다 깜짝, 늙은 호박을 잘라 말려 호박고지로 만든 떡 맛있게 먹던 추억, 요즘 플라스틱 바가지에 밀려 보기 어려운 박 바가지, 대지 작가 펄벅이 한국인 인정에 감동했다는 감나무에 남겨둔 까치밥, 이런 자연 사랑, 자연 합일 사상, 은근과 끈기, 신바람이 K힘의 원천?
▲박영준씨 별세, 박창섭 (NH투자증권 실물자산투자본부 대표)씨 부친상 = 2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실, 발인 22일 오전 10시30분.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Jobis&Villains)가 리더십 개편을 단행했다. 백주석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리더십 분담과 조직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백주석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백 대표는 기존 정용수 대표와 함께 회사 경영을 책임진다.백주석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법무팀 선임 변호사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 2021년 자비스앤빌런즈에 합류했다. 기업의 위기 관리와 예측 등 대외협력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삼쩜삼의 성장과 조직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백 대표는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 수립 및 경영
‘노OO존’이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건 10년쯤 전 ‘노키즈존(No Kids Zone)’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식당과 카페에서 일어난 어린이 안전사고를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과 똥기저귀를 두고 가는 개념 없는 부모들에 대한 논란이 한창일 때였습니다. ‘노키즈존’을 시작으로 연령, 계층, 직업, 성별로 편을 갈라 ‘노OO존’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2021년엔 몰상식한 교수들의 행태를 수 차례 겪은 부산의 한 대학가 주점에선 ‘노프로페서존’을 선언해 화제가 됐습니다. 더 이상 교수들을 손님으로 받지 않겠다고 하자 학교측과 교수들은 반발했지만 학생들은 오히려 호응하며 반겼다는 후문이 전해졌습니다. 얼마 전에는 인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