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서브 테라스' 운영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존재감 강화

이번 듀오팩에는 QR코드가 삽입된 바틀넥 택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페롤 스프리츠 레시피 게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페롤 스프리츠를 주문하면 온트레이드 매장에서도 QR코드를 통해 동일하게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무제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응모는 1인 1회 가능하다.
또 아페롤 스프리츠와 어울리는 여름 분위기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8곳에서 퍼펙트 서브 테라스(Perfect Serve Terrace)를 운영해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참여 매장은 제이엠커피 신사라운지, 오드하우스, 리버서울, 부베트, 더 플레이스 다이닝, 더 플레이스 판교점, 황남주택 삼청점, 테니 성수 등이다. 해당 매장 정보와 예약은 아페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아페롤 스프리츠의 즐거운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아페롤 듀오팩은 전국 CU 편의점은 물론, 마켓컬리·포켓CU·데일리샷 등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아페롤은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맛과 선명한 오렌지 컬러가 특징인 이탈리아 리큐르로, 스파클링 와인을 더해 즐기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탈리아의 아페리티보(Aperitivo) 문화를 대표하는 칵테일이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5000만잔이 소비되고 있으며, 이는 1초에 14잔이 판매되는 수치로 글로벌 인기 칵테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낮은 도수와 산뜻한 풍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전용 잔과 시각적 연출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MZ세대 사이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아페롤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 여름의 감성과 일상의 즐거움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아페리티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