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작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는 주인공으로 유연석과 채수빈이 부부로 나옵니다. 각각 대통령실 대변인과 수어통역사로 누군가의 말을 대신 전하는 일이 직업인 이들은 정작 서로는 소통하지 않습니다. 무슨 비밀이 있는 것 같긴 한데 말그대로 ‘쇼윈도 부부’입니다. 얼마 전 화제를 뿌리고 끝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도 김수현과 김지원은 쌓인 오해와 소통의 단절로 결혼생활을 망친 부부로 등장했습니다. 내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도 공유와 서현진을 계약결혼 부부로 내세웠습니다. 최근 추세를 보면 결혼했지만 행복하지 않은 망가진 결혼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가 많아졌습니다. 전처럼 주변의 반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 솜을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저절로 나오는 동요, 첫눈인데도 이렇게 천지에 가득 쌓인 눈 보니 옛날 그리워 고교 교과서 김진섭 수필 '백설부' 줄줄 외웠던 친구에 읊어보라 전화, 몸이 아픈 뒤 잊었다며 댓글로, "오늘 마침 흰눈이 펄펄 춤추며 내려오니..." 자연 자생, 건강 회복!
성씨는 대대로 내려오는 혈연집단의 명칭입니다. 성씨를 사용한 것은 고구려와 백제가 먼저지만 기록된 후손이 없고 신라 때부터는 기록이 확인됩니다. 신라 최초의 성은 ‘김진흥’으로 그가 바로 진흥왕입니다. 그 후 신라에서 성은 왕족과 진골만 사용하다가 점차 6두품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주 소수였습니다. 진흥왕 이전 인물의 성은 후대에 역사를 기록하면서 소급해 붙인 것입니다. 고려 건국 후 태조 왕건은 개국공신 4명(홍설 백옥삼 능산 복사귀)에게 성을 하사합니다. 이들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이고 각 성씨의 시조가 됩니다. 성을 하사 받기 전까지 이들은 성 없이 이름만 불렸습니다. 그
전직 대통령 때 공허하게 자신감 있는 말을 하니까 그런 자신감의 근거는? 현직 대통령이 사과는 하는데 내용이 분명치 않으니까 뭘 사과했나? 기자가 이렇게 물으니, 비서관이 무례하다 비난, 이게 우리 관료 현실? 심기 경호? 민생행보라며 시장 돌며 호떡 먹는 쇼 하지 말고, 핵심만 말하는 법 배우고 핵심 질문엔 대답하길 부탁, 똑똑한 두 기자에 박수!
내 시조는 1068년 북송에서 사신으로 왔다가 고려에 눌러앉게 된 수(修) 할아버지로 성은 신(愼)이고 본관은 거창(居昌)이며 나는 양간공파 31대손입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한국인의 이름은 대개 성씨 한 글자와 이름 두 글자로 성명(姓名)을 구성합니다. 물론 독고 황보 선우 같은 두 글자 성도 있고 이름이 한 글자부터 세 글자 이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성씨는 아주 오래 전부터 끊기지 않고 이어 내려온 조상과 나의 아이덴티티이며 ‘과거’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형제와 사촌, 육촌들과 이름자를 공유하는 항렬이 있습니다. 돌림자라고도 하지요. 항렬은 동시대를 더불어 살아가는 ‘현재’를 의미합니다. 마지막 한 글자는 이렇게 성장
북한에서 방송 듣고 탈북하는 보람에 뇌종양 6개월 시한부 삶인데도 강화도에서 하루 2시간 22년째 단파방송하는 자유북한 방송 대표 김성민님, 사범대를 나오고 평양에서 잘 살던 그가 자존심 지키려 27년 전 탈북해 황장엽 급 북한민주화 운동의 대부, 이들을 배신자라 욕하고 통일을 반대하는 세력은 누구? 애국심과 양심은 지도자의 필수!
괜히 11월일까마음 가난한 사람들끼리따뜻한 눈빛 나누라고언덕 오를 때 끌고 밀어주라고서로 안아 심장 데우라고 같은 곳 바라보며 웃으라고끝내 사랑하라고 당신과 나 똑 같은 키로11나란히 세워놓은 게지이호준 시인의 《11월》이라는 시입니다. 이번 주만 지나면 11월도 끝입니다. 11월은 특징이 없는 달입니다. 기념일도 없고 국경일도 없고 그러니 공짜로 노는 날이 없습니다. 노벰버는 ‘No’로 시작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다,는 실없는 농담에 헛웃음이 납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지도 못하는 끝에서 두 번째 달이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날도 없습니다. 굳이 찾자면 막대기 모양 과자이름을 붙인 날이 과자회사의 마케팅으로 떠
잠실역 복잡한 지하 상가 헤매 1,2출구 나가 백화점 한참 걷다 엘리베이터로 8층 롯데콘서트 홀에 서면 거대한 롯데타워가 바로 앞에 우뚝, 주변엔 외국풍 건물들 즐비, 여기도 곱게 물든 노을 지고 바람도 시원, 5,6층 식당가도 외국풍, 한식 식당에서 주문판 톡톡 치니, 정주영 회장이 가장 좋아한 순두부 백반 금방 한 상, 나도 좋아하니 재벌급 밥상?
세 곳 위도가 43도, 40도, 33도, 달라서 식물 성장이 조금 다른 듯, 23.5도 기울어진 채 공전하는 지구여서 햇빛은 달리 비춰줘도 바람과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니 얼마나 다행! 외국에 살면서도 초등학교 뒤뜰 은행나무 단풍 그리워한다니 그리움, 사랑은 영혼의 아름다움! 소식 보내준 조형준, 박기영, 윤용수님 감사!
장애인, 노인이 만들고 출연해서 잔잔한 감동 주는 인간적 얘기, 스마트폰 패럴 국제영화제 4번 수상작 '그리움' 등 엊저녁 감상,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 특별한 열정, kbs tv 문학관, mbc 미니시리즈 '거미'로 실력 쌓은 박일감독이 만든 영화, (유튜브 박일감독의 카메라 산책 참고) 고교 동창인 그대에게 응원 박수!ㅡ어제가 마침 세계 김치의 날!
얼마 전 서울 DDP에서 열린 ‘분열과 소멸의 시대에 다시 쓰는 생존전략’이라는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인구와 도시, 환경과 관련한 국내외 석학들이 섹션별로 강연을 펼쳤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강사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작곡가 김형석입니다.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성시경을 비롯해 엄정화 김건모 조성모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명곡들을 만든 대단한 작곡가입니다. 그는 자신이 최근 경험한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정서적 특징을 묘사한 단어 몇 개와 감정적 느낌, 그리고 음악적 테크닉을 설명하는 단어들을 입력하자 AI(인공지능)가 1분 만에 곡 하나를 뚝딱 완성해 들려주더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만약 자기가 곡을 심사하는 심
오늘 소설, 김치 담아 겨울 준비, 음식 발전의 3단계, 1.생으로 먹기, 2.익혀 먹기, 3.삭혀(발효) 먹기, 김치는 소금 넣어 삭혀 먹기 시작해 젓갈 넣어 감칠맛 내면서 영양가 높였고, 무 생채, 갓, 파, 여기에 고추가루와 각종 양념을 넣어 비벼서 속을 넣어 맛을 내는 쪽으로 발전해 세계음식기구에서 인정한 세계인 기호 식품됐으니 자랑스런 선조의 음식 지혜!
LG생활건강은 21일(목)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 신규임원 선임 3명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하 인사 명단◇전무 승진▲강내규 CTO ▲노도엽 CHO◇신규임원 선임▲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 상무 ▲허형종 재경부문장 상무 ▲하원호 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원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