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희씨 별세, 이영만(전 경향신문·헤럴드 사장)·이영해(인천생활예술고 교장)·이강운(홀로세 생태보존연구소장)·이강화(세종대 교수)씨 모친상 = 27일 오후 2시5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 장지 인천 강화군 화도면 선영.
1.취나물꽃, 봄나물의 대명사, 쑥부쟁이 꽃과 비슷해 착각2.익모초꽃, 여자 월경 불순, 자궁에 약효 있어 붙여진 이름, 배탈나면 잎과 줄기를 찧어 짜 먹던 추억의 풀3.강아지풀꽃, 강아지 꼬리 닮아 붙은 이름, 어릴적 친구 목덜미에 대고 간질간질4.제주도 친구가 보낸 꽃범의 꼬리꽃, 처음 보는 예쁜 꽃
알프스 목동들이 부른 독특한 창법 민요 요들송, 30여년 전 돌아본 스위스 풍경은 그대로 천국, 이색적인 산천, 수많은 자연 호수, 폭포, 강물, 멋있는 목조집, 예쁜 창 커튼, 다리 난간에도 화분꽃, 아름다운 자연과 정성스런 가꿈에 감탄, 감동! 음악과 함께 보니 더욱 완벽, 이래서 공자가, 시로 일어나서 예로 서며 음악으로 완성한다 말했나?
교육부 사무관인 학부모가 담임 교사에게 보낸 기막힌 지침서, 이러니 교실이 배려 양보 없는 동물의 왕국되고 교사가 자살, 중학생 권투 선수가 상대에 펀치 날리자 어머니, "죽여, 죽여!" 응원, 이러니 묻지마 살인이 예사? 세상이 아무리 거칠어도 선생님들 소신과 실력 갖춰, 학생을 감동시키고 학부모 설득해 바른 교육 펼치는 게 양심적인 교사의 사명?
1. 다섯 맛이 다 있대서 오미자, 혈관 질환, 면역력, 당뇨, 노화 예방에 효과2. 못 생기고 작은 사과, 과연 농부는 제2의 조물주?3. 더덕꽃, 도라지와 뿌리 비슷한데 이렇게 다른 꽃,4. 도라지꽃은 산뜻하게 예뻐서 많은 사랑 받으며 민요, 동요, 노래가 많네!
1. 긴꼬리조팝나무꽃, 여우 꼬리 비슷? 꼬리조팝나무꽃, 노루오줌꽃도 비슷한 모양?2. 배롱나무꽃, 추위에 약해서 얼어 죽고 싹 돋고 반복하며 간신히 살아남아 핀 꽃 3. 무릇꽃, 어릴적 봄 알뿌리 캐서 고아 주시던 어머니 맛!4. 단풍잎 돼지풀꽃, 요즈음 갑자기 늘어난 외래종 잡초, 길가 자라더니 밭까지 침범
스마트 광학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현대차 임원 출신 차량개발 전문가인 강창기 고문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고문은 현대자동차에서 전무로 퇴임시까지 30년 이상 자동차 기술개발의 핵심부문인 패키지/차체/의장/샤시 각 분야의 설계 및 개발 全 과정을 총괄하는 PM(Project Manager)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연구소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기획업무, 양산차 설계품질개선, 차량 인증, 연구소 설계 데이터 전사활용을 위한 체계구축(PLM) 등의 기술지원업무까지 차량개발 전반에 대해 풍부한 이해와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강창기 고문은 평생에 걸쳐 자동차 혁신개발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한자는 1글자에 2가지 이상 뜻이 있기도 해 '곳 처' 아닌 '그칠 처'여서 더위가 그친다 뜻, 이젠 더위가 물러나고 따끈한 가을 햇볕으로 오곡 백과를 익혀야 하는데, 2차 장마 시작된다니 걱정, 빨리 끝내고, 귀뚜라미 울고 가을 하늘 높아져서 고추 말리고, 꽈리, 다래 익어가는 정상 가을이 빨리 오길 기대
초롱초롱한 별빛 가득한 밤 하늘 바라보면서 까치와 까마귀가 놓은 오작교 (광한루 춘향, 이도령 만남도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상상에 어린 가슴 두근두근, 내리는 비가 그들 눈물이라 믿었던 그 시절이 좋았네! 요즈음 애들은 이런 전설, 동화보다 컴퓨터 게임이 더 재밌고 정서는 거칠어지고
곤충은 머리, 가슴, 배 구분, 다리 6개, 기다림의 도사 거미는 곤충 아닌 절지 동물, 머리 가슴 구분 없고 다리 8개, 내 팔뚝에 계속 앉아 있는 메뚜기, 요녀석 나를 아나? 색깔이 고운 광대 노린재는 왜 이렇게 모여 있을까? 고추잠자리 나는 걸 보니, 아, 가을이구나!
드뷔시가 100여년 전 작곡 연주한 서정적, 몽환적인 유명한 피아노곡, 우리 정서에 달보다 더 큰 영향 준 자연은? 이태백의 시, 이조년의 "梨花에 月白하고", 경포대에 뜨는 5개 달(하늘, 바다, 호수, 술잔, 님의 눈동자) 시, 어릴적 큰 댁 제사에 밤 길 갈 때, 온 누리를 처연하게 비취던 달빛,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움!
오랫만에 가 보니 산 속 우물 (山井)처럼 작네! 1925년 38선 이북에 만든 저수지로 김일성이 6.25 직전 한옥 관리사무소(파란 점선 안, 1965년경 폐가)에서 머물며 최종 남침 계획 수립, 6.25 참극 일으킨 민족 반역자, 3대세습 독재자 김일성보다 이승만을 더 나쁘게 보는 이들 심리는?
한탄강은 강원도 평강군 발원 철원, 포천, 연천 지나 임진강 합류, 수십만년 전 화산 폭발로 주상절리, 폭포, 협곡 생겨 유네스코 등재된 지질 공원, 그랜드캐년 축소판, 곳곳에 출렁다리, 둘레길, 전시관, 전곡리 주변 35만년 전 구석기 유물 '전곡 선사 박물관'에 전시, 곳곳에 숨은 자연의 역사, 조상의 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