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강원도 산골에서 달걀을 얻기 위한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고군분투가 담겼다.조현재와 박민정은 아들 우찬 군과 함께 조현재의 부친이 모셔져 있는 곳을 찾아 인사를 건넸다. 조현재는 "1년 만이다. 우찬이 낳고 너무 바빠서 오랜만에 왔다"고 말했다. 조현재의 부친은 해병대 출신의 참전용사라고.조현재는 "아버지가 내가 잘 되는 거 못 보고 돌아가셨다. 그게 제일 안타깝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깨달았다. 잘 되는 것보다 힘들더라도 같이 있는 게 낫다는 것을. 잘 되면 뭐하냐. 함께할 식구가 없는데"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 조현재는 정중하게 닭이 있는 곳을 두드렸다. 닭은 나오지 않고 털을 세우며 울었다. 이에 조현재는 뒷걸음질 치며 그릇을 내밀었고, 닭이 그릇을 쪼았다.이를 들은 박민정은 "오빠의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되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박민정은 조현재 부친과 조현재, 박민정, 우찬 군이 함께 찍은 것처럼 합성한 사진을 조현재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두번할까요' V라이브에서는 박경림의 진행으로 '두번할까요'의 주연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정상훈, 박경혜와 박용집 감독을 V라이브에서 만났다.방송에서는 정상훈(명태 역)은 "이종혁과는 학교 선후배고 권상우와는 화산고 이후로 20년 만에 재회했다"고 전했다. "20년 만에 만나 애드립까지 넣어 농구 씬을 촬영했는데 편집됐다"며 박용집 감독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영화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간의 찰떡 케미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배우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여과 없는 애드립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았다.캐릭터 토크를 통해 본격적인 영화이야기가 시작됐다. 권상우는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살고 있는 캐릭터 현우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밝고 재밌는 선영 역을 맡아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이야기하며 "첫 촬영에 너무 긴장해 숟가락을 떨어뜨렸다"고 전했다.권상우는 "이혼식 씬이 압권이다"라며 "혹시 이혼식하실 분 도와드리겠다"고 농담을 던졌고 박경림이 부드럽게 마무리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규현은 새 공원의 쇼를 멤버들에게 보여줬다. 가까이서 앵무새와 촬영할 수 있었던 기회도 있는 곳으로 알려진 새 공원은 멤버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규현은 "흰따오기황새 먹이주는 모습을 보게 될거다"라고 설명했고, 다양한 새들의 모임에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이윽고 박명수는 새들과 함께 사진을 찍게 해달라며 규현에게 부탁했다. 때부터 규현의 지출이 커지기 시작했다. 친절한 결제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것이라곤 생각치 못했던 것. 투어 코스가 완벽해 규현의 우승이 예상되기도 했다. 규현은 새 공원 다음으로 가성비 최고의 칠리크랩 맛집으로 향했다.설계자 규현이 소개한 건 새콤한 맛이 일품인 칠리크랩이다. 풍부한 맛에 매료된 츄는 “앞으로 여행에서 다른 음식을 먹어도 1등은 무조건 이거다”라고 극찬했다. 샘오취리는 다이어트도 뒤로 하고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한혜진이 식비 걱정을 했을 정도.규현은 "마지막 스폿이다. 돈 쓸일이 없었다. 이거 대접하면 무조건 1등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지출들이 쌓여가서 불안하긴 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런 고급스런 곳 왔다가 너 징벌방 가면 안 된다"며 걱정했다.규현은 징벌방이 확정이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악동뮤지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악동뮤지션의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의 D-1 포스터와 샘플러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이찬혁은 짙은 푸른 빛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그림을 바라보며 쓸쓸히 앉아 있다. 이수현은 비가 내리는 서재에 앉아 글을 적고 있어 악뮤가 전할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진다.'항해' 발매 단 하루를 앞두고 공개된 이번 샘플러 영상에는 '항해' 전곡의 일부를 맛보기로 들을 수 있어 악뮤의 새 음악을 궁금해 했던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샘플러 영상은 ‘뱃노래’를 시작으로 ‘물 만난 물고기’와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달’ ‘FREEDOM'(프리덤) ‘더 사랑해줄걸’ ‘고래’ ‘밤 끝없는 밤’ ‘작별 인사’ ‘시간을 갖자’ 등 총 10곡의 수록곡들이 소개됐다.영상은 감성을 자극하는 느린 템포의 곡들과 어깨를 흔들게 만드는 미디움 템포의 곡들이 서사에 맞게 펼쳐졌다. 각 트랙의 몇 소절이 짧게 공개됐지만, ‘항해’에 담긴 악동뮤지션의 무르익은 음악성을 엿볼 수 있다.'항해'는 '떠나다'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별'의 테마를 전반적으로 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송하윤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최근 송하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꼬리뼈가 너무 많이 나와서....앉아있지도 못하겠는데ㅠㅠ 이거 수술해야하나요.....헝헝 무서워서 병원을 못가겠댜.....’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을 본 송하윤의 팬들은 “그냥 조심해서 앉아요”, “말뚝박기 최적화된 신체!!”, “그와중에 이쁜거 실화?”, “무조건 병원”, “안녕 하세요 항상 응원 할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4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선 정소민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의 육아도전기가 공개됐다.이승기는 그레이스가 원했던 백설공주 연극에도 깜짝 도전했다. 이승기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만큼 독사과를 먹은 승기공주로 리얼 연기를 선보였으나, 정작 그레이스는 무관심해 웃음을 자아냈다.승기 삼촌은 이한이의 자전거를 뒤에서 꼭 잡고 "그래, 가자. 자신 있게 직선으로만 가는 거야. 힘 빼고 가는 거야"라며 응원했다. 앞선 시도보다 더 길게 타기에 성공한 이한이는 나래 이모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눴다. 이승기는 그 모습을 쓸쓸하게 바라봤다.그 결과 브룩이 정소민의 무릎 위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했다면 이한이 역시 이승기에게 몸을 맡기고 요가의 즐거움을 맛봤다. 그 모습에 이서진은 웃음을 터뜨렸다.이서진은 리틀이들을 위한 ‘무수분 요리 2탄’으로 ‘무수분 수육’을 준비했다. 이서진은 “이제 그 어떤 요리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미스타리표’ 수육을 완성시켰다.이한이는 이 모습을 보지 못하고 나래 이모에게 다시 달려가 기쁨을 나눴다. 이후에도 이한이는 두 발 자전거를 타고 가장 먼저 나래 이모가 생각났다고 말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공식입장을 통해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했다.측은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는 2015년 싱글 '못난이 인형'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지훈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늘 응원해줘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동영상에서 이지훈은 "오늘은 '신입사관 구해령' 종방연"이라며 "민우원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지훈은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조선시대 한림원 사관 민우원 역을 맡았다.이지훈이 출연하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26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 39-40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오후 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 쌈디, 그레이, 코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그레이는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1학년만 재학했었다고 전했다.유재석은 " 아깝지 않느냐"고 묻자, 그레이는 "음악으로 성공해서 아깝지 않다"고 설명했다.그레이는 한숨을 쉬며 "우리 외삼촌같아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래? 너 잘 걸렸다"라고 말하며 폭풍 잔소리를 펼쳐 폭소케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박지현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박지현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벌써 가을”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을 본 박지현의 팬들은 “와우 여기 가봤는데요”, “감기 조심하세요오!!!”, “이제 송권지도 아듀네요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박지현과 소통했다.한편 박지현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다.공개된 코믹 스틸에서는 역할에 충실한 배우들의 흥과 매력을 면면이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강아지 포먼과 함께하는 스트레칭은 물론, 바람을 가르는 줄넘기, 거울을 닦으면서도 펀치 연습을 하는 등 ‘판소리 복싱’이라는 꿈을 위해 무모하지만 일단 최선을 다하고 보는 병구의 스틸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그의 모습이 되려 엉뚱미를 보여주며 폭소를 자아낸다.병구 못지않게 '허당미'를 풍기는 박관장 또한 관장이라는 타이틀에 맞지 않게 아이에게 안마를 받으면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동그란 안경을 쓴 채 어딘지 모르게 결연한 표정을 하는 민지와 그의 옆에서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병구의 '투샷'은 귀여움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이처럼 유쾌한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코믹 스틸은 ‘판소리 복서’가 전할 신박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드림캐쳐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유는 Pink Sweat$(핑크 스웨츠)의 'Honesty(어니스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였다.이번 커버 영상은 주인공인 지유가 1인 2역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지유는 남자와 여자, 서로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상에 몰입도를 더했다.지유의 부드러운 목소리 역시 귀를 사로잡았다. 후렴구 'I Want You' 부분을 부르는 지유의 달콤한 보이스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드림캐쳐 지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드림캐쳐는 지난 18일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와 컬래버레이션 한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의 타이틀곡 'Deja Vu'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미니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9개 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 드림캐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보여줬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썸바이벌1+1-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1+1)’에서는 연예계 대표 솔로녀 강예빈, 김승혜, 배슬기, 최희가 출연했다.강예빈은 "평상시에 동종업계가 아닌 사람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다"고 운을 띄웠다. MC 김희철이 "연예인은 너무 많이 만나서... 약간 좀..." 하며 장난을 쳤다. 강예빈은 굴하지 않고 "정말로 진지하게 썸타고 싶어서 나왔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뿐만 아니라, 여자 연예인들은 마음에 드는 썸남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한 썸남이 서초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하자 강예빈, 배슬기, 김승혜가 동시에 저 “서초동에 살아요!”라며 적극 어필했다. 강예빈은 “OOO에 살아요!”라며 자세한 집 주소까지 공개하며 썸남 쟁탈전에 불을 붙였다. 당황한 김희철은 “너 왜 집 주소를 공개해!”라며 친구 보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