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3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5 제15회 제주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사 기준은 무대표현(표현력, 주제전달, 완성도, 흥미), 심폐소생술(심폐소생술 평가표에 의한 평가, 심폐소생술 장비에 의한 평가)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3학년 학생 8명이‘깡촌특공대’팀명으로 참가하여 상황극 형태로 표현한 행위예술(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선보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노력을 통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다가오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주변 환경정비 및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목수국, 덩굴장미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또한, 식목 행사 후에는 직원들이 청렴 홍보띠를 착용하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렴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일 제주와 광주 지역 초등학교 6학년 62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화인권교육 문화교류학습 빛탐인클래스사업‘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을 실시했다. 빛탐인클래스는 2022년부터 4⸱3평화⸱인권교육과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간 지역교류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제주와 광주의 초등학교 6학년 30학급(제주 5교 15학급 313명, 광주 6교 15학급 313명)이 참여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온라인 수업은 귀일중학교 김홍탁 선생님을 초청하여 제주4⸱3에 대하여 함께 배웠다. 오는 18일에는 4⸱19혁명을 다음 달 16일에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평화⸱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유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26일 ‘2025년 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물 그리기 대회는 박물관 실내·외 전시 유물을 관찰한 후, 유물 특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은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및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도화지를 제외한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참가 접수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현직 중학교 교감이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걱정과 우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비위에 연루된 교직원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학교에 납품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겠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특히 4월 3일 강연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하여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읽걷쓰 교육으로 자녀의 문해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날 강연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신재호 작가의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녀의 문해력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인천숭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는 도성훈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최영신 남부교육장, 녹색어머니회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돕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청 마스코트와 함께 교통안전 깃발을 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응원했고, 녹색어머니회는 ‘아이 먼저’ 캠페인을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일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제주중앙중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제주교도소, 제주소년원 4곳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27명, 중졸 113명, 고졸 341명으로 총 481명이 접수했으며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5세(여), 중졸 78세(여), 고졸 81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여), 중졸 13세(여), 고졸 13세(여)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달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시험 당일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 줄 것과 수험표, 신분증, 흑색볼펜(초졸), 컴퓨터용 사인펜(중·고졸) 지참, 답안지 수정 시 수정테이프 및 수정액 사용 불가 등 응시자 유의사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교육감 및 시의회 추천으로 선발됐다.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강과 임원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졌으며, 2025년도 주민 참여 제안 사업 공모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 제안 사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도성훈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교육청 재정이 학생들의 배움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강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강화 결대로진로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용창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센터 비전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 소개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탐색을 지원하는 마을 기반 교육 기관으로, 현재 남부, 북부, 서부, 강화 센터가 운영 중이며, 9월에는 동부 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강화 센터는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진로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강화 결대로진로센터는 지역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와 중학교 6개교에서 총 2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육상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대회는 필드와 트랙을 포함한 총 7개 종목에서 펼쳐졌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한계를 도전하는 모습으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경쟁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인성적 성장을 이루는 데에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김상
임실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학생 교통지원 서비스인‘임실에듀라이딩’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임실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조합장 왕동열)과 교통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은 면지역 초·중학교 학생들 중 차량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청이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택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왕동열 조합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적극
대구시교육청는 4월 4일 교직원 15명이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도교육청과 협의해 추진됐으며, 각 교육청별 교직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교육청 봉사단’ 총 30명이 구호물품 상·하차 활동 등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활동 이후에도 피해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충하 정책지원국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산불 피해가 심해 매우 안타깝다.”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상심이 크실 이재민이 하루 빨리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