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2일 서울시교육청과 미국 주별 카운티 교육당국(ESA)과 지역교육감연합회(AASA)를 대표하는 국립 비영리 교육기관인 ‘AESA’가 교육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미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과학과 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을 통해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분야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추진하면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미래 역량을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일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 및 정서발달을 증진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도예 체험을 실시했다.도예는 진흙으로 형태를 만들어 말린 뒤 가마에서 높은 열을 가하여 여러 종류의 그릇을 만드는 작업이다.유아들은 진흙 형태의 납작한 모양에 자신이 원하는 형형색색의 진흙으로 꾸미기를 했다.봄을 맞이하여 나비, 벌, 무당벌레, 개구리 도안도 있었고 유아들이 좋아하는 하트모양, 딸기, 토끼 도안도 있었다.유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모양을 선택하여 동그란 진흙판 위에 각자 자신이 원하는 색과 모양으로 꾸미기를 했다.작은 손으로 도예 체험을 즐기며 “선생님, 찰흙이 차가워요”“우와~ 손에 찐득찐득 잘
“여러분이 바로 전북의 미래입니다.”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일 국립군산대학교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이 학교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과 패기! 꿈을 향한 도전, 전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군산대 초청으로 이날 대학생들 앞에 선 서거석 교육감은 ‘열정,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언급하며 대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과 비전을 강조했다.서 교육감은 특히 자신의 교육 철학인 교육입도(敎育入道)를 설명하며 “전북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재가 필요하다”며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전북의 청사진에서 빠질 수 없는 소중한 인재가 돼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이 지정됨에 따라, 각 급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학교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계기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탄핵심판 선고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 등으로 계기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계기교육 실시 공문 시행을 통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민주시민교육의 한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에 수원하이텍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직업교육 선도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는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교육부는 올해 전국 54개 마이스터고 중 수원하이텍고를 포함해 3개 학교를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에 선정했다. 수원하이텍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산업, 신기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하이텍고 장용규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반 직무 역량을 갖춘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10일에 시작해 지금까지 릴레이 형태로 지속되고 있다.나광수 교육장은 단양수도지사 현정재 지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단양중학교 이기완 교장을 지목했다.나광수 교육장은 "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8개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63교에 98팀, 총 427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 유치원 △장애 학생 문화예술 거점 특수학교 △장애 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지원 △장애 학생 문화예술체육 재능 키움 지원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특수교사 연구 동아리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유․초․중․고 특수학급 13교를 선정해 교당 240만~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모든 교장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교육감 명의의 이 서한에서 전남교육청은 “교장 선생님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2024년 전남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도 대비 11.59% 감소했으며, 76%에 달하는 학교장 자체 해결률을 기록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내는 데는 일선 학교 교장의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전남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학교생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일, 최근 산불 확산 당시 소방대와 협력해 화재를 진압하고 교육시설을 보호한 안동 남후초등학교와 임하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남후초등학교와 임하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지난달 26일과 27일 계속된 산불 확산 속에서 지역 소방대, 주민들과 함께 학교를 지키기 위해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번 산불로 인해 도내 1개 기관과 18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149명의 학생이 대피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거처를 옮긴 상태다. 또한, 총 6개 교육시설이 대피소로 개방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등 2개 시설에 주민을 포함한 93명이 머무르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하굣길 SW‧AI 교실'을 운영한다.초‧중‧고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게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하굣길 SW‧AI 교실은 총 56강좌로, 각 강좌마다 8차시씩 진행된다. 상반기 주요 강좌로는 ▲헬로메이플‧엔트리(게임)‧스크래치(게임) 등 게임‧스토리텔링 기반 코딩 교육 ▲코드모스‧비트브릭‧큐브로이드‧마이크로비트(게임)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및 하드웨어 체험 ▲AI 스크래치주니어‧인공지능프로젝트‧AI 콘텐츠‧AI 웹툰‧디지털북 제작과 같은 차세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공익제보) 보호와 지원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소양 ▲적극행정 등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특별판’ 국제교육 카드레터를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 카드레터에는 APEC 정상회의 개요와 가입 회원국 소개, 공식 엠블럼의 의미 등을 담아 도내 학생들이 국제회의의 중요성과 경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카드레터는 경북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 누리집과 에듀파인 공문 게시판, 국제교류 담당 교사의 소통 공간(밴드 ‘경북 국제교류 ON’)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 국제교육 카드레터는 2020년 12월 제1호(포항여고 편)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기 44편과 특별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일, 4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주말 환경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환경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놀이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1주~4주 매 토요일 14시부터 진행된다.와우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교육센터와우 누리집을 통해 관람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1주차 그림책과 만나는 환경놀이 ▲2주차 자연을 만나는 계절놀이 ▲3주차 플라스틱제로 비누 만들기 ▲4주차 와우마당 전통 생태놀이 등으로 진행되며 5주차는 쉰다.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