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초‧중‧고 수학교육 담당 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주 수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수학교육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 수학축전에서 진행될 수학체험 프로그램 공모 및 경진대회 안내와 함께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주관 학생 프로그램 및 교원 직무연수 안내, 체험수학 교재(초등‧중등용) 소개, 도형학습용 소프트웨어(Algeomath)를 활용한 수업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수업지원 시스템인‘똑똑! 수학탐험대’활용법 특강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국제기구인 세계은행(World Bank Group)과‘디지털‧인공지능(AI)기반 교육혁신’등 포괄적 교육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은행이 오는 5월 29일과 30일 열리는 2025 제주포럼 교육세션에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기관 간 협약 사항을 사전에 조율하고 세계은행과의 교육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은행과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함께 추진하는‘맞춤형 학습의 확장 : 한국의 인공지능(AI)-기반 교육개혁 평가 연구’에 제주도교육청 참여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의 국장급인 선임 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보호자 70명을 대상으로 ‘챗GPT와 함께하는 보호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호자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보호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챗GPT를 활용한 자녀 학습 지원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지역 교육의 변화와 방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변할 것”이며“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영일 인공지능(AI) 교육 전문가가‘우리 아이 교육, 챗GPT와 함께 네 번째 산업혁명에 올라타다’라는 주제로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사립 유치원 116개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반편견 교육 강사를 유치원으로 직접 파견하여 다문화 이해교육, 장애이해교육, 인권교육, 입양교육, 양성평등교육을 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김희정 원장은“유아의 올바른 인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는 가정과 유아교육기관에서 반편견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으로 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도시 학생들의 농어촌유학을 활성화하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도시 학생들의 유학을 지원하여 농어촌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유도하고 공동체 의식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교육을 매개로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모집 및 행‧재정적 지원, 학교 특색 프로그램 개발 지원, 유학생 교육 및 생활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담당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주지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31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학교안전경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자치경찰단)이 공동 추진하는‘학교안전경찰관’제는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경찰관이 학교에 상주하며 학교 내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교육, 교내·외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도내 고등학교 3개교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도내 고등학교 6개교(한림고, 함덕고, 서귀산과고, 제주고, 한림공고, 성산고)로 확대 운영하며 각 학교에 1명씩 학교안전경찰관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질서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 광주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지원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읽걷쓰’기반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를 위해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연수를 실시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원거리 근무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독서교육의 핵심인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배치를 확대하고, 학교도서관지원센터 및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담당자 연수와 함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제공, 자원봉사자 지원 등 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일상 속 배움을 강화하기 위해 ‘읽걷쓰 올바로 습관, 학력 다짐’ 학습자료를 개발, 3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희망 학급에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이 매일 자신의 습관과 학습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형태로 구성되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상에서 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읽고, 걷고, 쓰는 경험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온라인 실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실천 내용을 사진으로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적극적인 참여 학급에는 간식 상자를 제공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가정 연계 활동을 구성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남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47명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침해 사례 분석과 유형별 조치 결정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2025년부터는 교사 위원을 15% 충원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 위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습권 보장과 직결된다”며 “침해 사안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공정한 심의를 약속하며 교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수로 신뢰받는 교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존중
경기도교육청이 1일 도내 교원(13만 2천여 명)의 심리지원과 치유를 위해 교원이 직접 상담을 신청하고 진단받을 수 있는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 누리집을 개통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은 교원의 안정적인 삶, 성장과 도약을 돕는 도교육청의 마음 건강 챙김 지원 체계로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개인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스마트 융합 메이커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AR, VR), 3D 프린터, 영상, 목공, 조리, 공예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길러줄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메이커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며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공유학교’를 도내 31개 지역에서 본격 시작한다.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더 넓고 깊게 배우는 학교 밖 학습터 세상이 새롭게 열린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는 지역 특성과 교육 방향을 담아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을 운영한다. 현재 미래․융합 모형 발굴로 유형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각 지역에서는 유형에 따른 학생 수요를 반영해 ▲인성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인공지능(AI)‧디지털 ▲생태‧환경 ▲문화예술 ▲체육 ▲‘글로컬’언어 ▲진로 등 세부 교육활동을 개설해 운영한다.특히 올해에는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세종초등학교와 세종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을 맞아 ‘학교폭력 및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여주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캠페인에는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과장, 생활교육팀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참석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시 관계자, 조미연 여주경찰서장, 여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 폴리스, 그리고 세종초등학교 및 세종중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