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80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했다.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철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 작업위생 및 배식관리, ▲ HACCP 관리 등 36개 항목이며,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이루어진다.고양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고양교육지원청 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3월 27일 연구학교 교원과 컨설팅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연구학교의 교육연구 활동 지원과 2025학년도 운영 안내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박희순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교장이‘연구학교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한 데 이어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전반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올해 연구학교는 15개 영역 25개교(유 1개교, 초 19개교, 중 3개교, 고 2개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연구학교별 지정 영역과 주제에 따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실천적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 대비 3,235억 원(6.9%)이 증액된 4조 9,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등 이전수입이 3,098억 원(9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자체수입 49억 원, 기타 61억 원, 기금전입금 27억 원이다. 이 중 기금전입금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합학교와 교육지원청에 6:4 비율로 배분하여 당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활동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 기금’에서 전입하는 것으로써, 올해 3월부터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가 있는 보령, 부여, 서천, 청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보호자의 대입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대학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관학교 연계 2026학년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중순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초청해 사관학교별 2026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와 각 사관학교 담당자가 진행하는 1대1 진학 상담을 통해 사관학교별 입학전형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사관학교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1조 5974억 원에 비해 353억 원(2.2%)이 늘어난 1조 6327억 원으로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경의 세입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96억 원(특별교부금 95억 원, 국고보조금 1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86억 원(지방교육세 71억, 시도세전입금 17억), 기타이전수입 1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29억 원, 전입금 41억 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학생맞춤형 교육기반 구축 및 디지털·인공지능(AI)교육내실화 등 교육시책 역점과제별 추진사업을 중심으로 반영했으며 인건비 등 의무지출경비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1일, 2025년도 상반기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추가모집 중이라고 밝혔다.모집대상은 2025학년도 기준으로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으로 원서 접수기간은 4월 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6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국악 성악을 포함하여 3개 악기 10명이다. 원서접수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지원자는 지정된 장소에서 심사위원 앞에서 연주하는 대면 오디션을 치르고,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지원자는 원서 접수 시 제출한 연주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별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관내 108개 학교 급식 시설에 대한 상반기 위생·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급식 위생 관리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 공무원과 민간점검단이 함께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위생, 작업, 식재료 관리 등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컨설팅 방식으로 조리종사자들과 함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현장 컨설팅으로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친절한 청렴북부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5년 북부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위공직자 청렴성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시민과의 청렴 인프라 구축 등 4개 전략과 5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특히, 교육장 주재 ‘청렴·반부패 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을 펼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청렴 유~퀴즈?’와 ‘多가치 청렴 문화 공유’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반부패 정책을 기반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31일부터 도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체험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운영하는 체험관은 크게 상상누림체험관, 진로체험관, 장애이해체험관으로 나뉜다.상상누림체험관에서는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운영되며, ▲VR ▲닌텐도 ▲RC카 등 다양한 오감 자극 콘텐츠를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문화, 여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진로체험관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간병보조 ▲포장‧조립 ▲사무행정 ▲세탁‧린넨 ▲자기관리 ▲보건교육 ▲진로상담 등 9개 분야의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로전환과 자립생활을 지원하
충남교육청은 31일 홍성 충남공감마루에서 거점학교 순회보건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보건실 운영 사례 ▲행복한 보건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보건실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보건실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실무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복한 보건수업 만들기’ 강의를 통해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운영 전략과 교수법을 익히며, 보다 효과적인 보건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충남교육청은 거점학교 순회보건교사 23교를 운영,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보건교육 및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거점학교 순회보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새 학년을 맞이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해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독서퀴즈를 운영한다.이번 독서퀴즈는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퀴즈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4월의 선정 도서는 문정옥 작가의 ‘막말쟁이 탄생기’로, 올바른 언어 습관의 중요성과 자존감 향상, 친구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이야기다.퀴즈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응모함에 정답을 제출하거나,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고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구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남동구 만수동과 연수구 선학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출입·고용 금지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유해환경 금지 홍보물을 배포하며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이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연수구 함박마을 ‘다가치 배움터’에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방과 후 한국어 교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다가치 배움터’는 인천시교육청과 연수구청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거점 공간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내 이주 배경 초·중학생의 언어 장벽 해소를 목표로,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한국어 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단위로, 3기 운영되며, 매주 화, 수, 금 방과 후에 운영된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한국어 교실은 지역교육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이주 배경 학생들이 사회의 소중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역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