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달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기간 중 4월 8일부터 9일까지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는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이 출전한 육상경기가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육상경기는 오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경북 대표 선수 선발전으로, 도내 21개 시군에서 12세 이하부 130명과 15세 이하부 205명 등 총 335명의 학생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러 종목에서 유망 선수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전국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남자 12세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 현장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고자 올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원의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연구정보원(이하‘정보원’)은 오는 6월 27일까지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66개 학교 교원 1,04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온라인 수업 도구 활용’, ‘자료 제작 도구 활용’,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활용’, ‘스마트기기 활용’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학습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업까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진로박람회(4. 10.)에 참석해 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다문화 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1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41개의 직업체험, 대학 연계 학과체험,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다문화 체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이정우 교육장은 진로 특강에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이며, 미래의 희망, 안성의 인재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얀 눈길의 이정표가 되는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0일에 대구일중학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디지털 성범죄, 유해 콘텐츠, 사이버 괴롭힘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협약식에는 김규은 교육장, 대구일중학교 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은 대상 학교 선정 및 사업 홍보, 프로그램 수행 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일중학교는 대상 학생 선정 및 관리, 교육 기자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제61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작은아이' 최유정 그림책 작가의 ‘힐링 그림 특강’을 해당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함께 운영한다. 또한, ▲가족 사진 촬영, ▲독서명언 초코 스틱 증정, ▲꿈을 이루고 싶은 씨앗 데려가세요 체험 등 책·도서관·가족을 잇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된다.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책으로 떠나는 캐나다 여행 저자 특강’을 비롯해, ▲그림책 속 썬캐쳐 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달성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4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제10회 '너나들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한마당'은 ‘서로 너와 내가 함께 어울려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담은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지역 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지난 2024년에는 어린이 교육인형극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숏폼 공모전’으로 확대 운영된다.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은 전문 강사진이 각 학교(원
고양교육지원청부설발명교육센터는 10일 학생·학부모·지도교사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발명교육센터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신청과 교사 추천을 통해 150여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 중 컴퓨터 추첨을 거쳐 100명의 학생들을 2025 발명교육 대상자로 최종 선발했다. 학생들은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나뉘어 발명교실 수업에 참여한다. 이와는 별도로 2024년 초급·중급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보다 심화된 발명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발명교육센터 수업은 ▲ 목공 등 실습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 코딩, 드론 등 시대의 흐
대구서부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한국 그림책 톺아보기’ 강좌에 참여할 학부모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을 통한 학부모의 자기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배움터3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운영된다.강의는‘한국 그림책의 역사’를 집필한 아동문학평론가 조성순 작가가 맡아 한국 그림책의 역사적 맥락과 예술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주요 강의 내용은 ▲한국 그림책의 기원과 특징 이해하기, ▲계몽기부터 해방기 그림책의 변화 알아보기, ▲옛이야기 그램책과 창작 그림책 차이 이해하기, ▲한국
보은교육지원청은 11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유·초·중 및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9명을 초청해 『장애인의 봄, 치유를 부탁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봄 다육이를 심고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 테라피, 다육이를 부탁해'를 실시했고, 소회의실에서는'아로마 테라피, 방향제를 부탁해'를 통해 젤 방향제를 만들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다육이도 심어보고 좋은 향기도 맡으니 너무 좋다. 내년에도 또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병일 교육장은 “원예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깊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화이트 화해중재단'위촉장 수여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학생들 사이의 오해와 갈등을 대화를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 교육적 회복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2024학년도에는 예비 및 본모임을 총 184회 개최하여 학생들 간의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 전문성을 지닌 교원 위원 22명, 외부 전문가 위원 7명, 지역위원 2명, 내부위원 5명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을 중재하고 학급 단위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생의 경제 교실’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새로운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11일 신대초등학교에서 열린 ‘공생의 경제 교실’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특별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당 활용을 계획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관심과 진로를 중심으로 계획하고 사용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수당은 단순한 소비가 아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책임 있게 사용하는 훈련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수당을 활용하는 과정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월 11일 ‘청렴의 날’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공무원이 혼동하기 쉬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공유하고, 연말에는 꾸준한 참여자를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즐겁게 참여하는 청렴 활동이 조직문화에 긍정적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제고와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부림중을 비롯한 12교, 1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며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연수 진행한다. 강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5월 10일 토요일에는 '고교 선택 과목과 진로 진학', 6월 14일에는 '진로와 전공, 부모의 말 한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