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8일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와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및 상담업무 내실화를 위한 울진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체험처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 학생 지원사업, Wee클래스 컨설팅 운영 방향, 특별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캠프 운영, Wee클래스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Wee클래스 멘토링 활성화 및 지역 학습동아리 운영 방안, 학교 상담 사례 연구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연수 계획 등 Wee클래스의 상담 역량 강화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불안 완화, 감정 안정, 숙면 유도, 소화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참관은 AI 디지털 교과서의 실질적인 수업 적용 사례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 수업은 초등학교 4학년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진행됐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이며 맞춤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AI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면서 채점이나 학습 현황 분석과 같은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해 줘 수업 준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세월호 선체가 있는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추념식을 개최한다.이번 추념식은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 특히 250명의 단원고 학생과 11명의 인솔 교사들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추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최승복 부교육감, 고인자 정책국장, 백기상 교육국장, 박준수 행정국장 등이 참석해 추모사 낭독, 헌화, 노란 리본 달기 등을 진행한다.시교육청은 추념식을 시작으로 14~18일을 ‘세월호 참사 11주기 계기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노란 리본 달기 ▲세월호 11주기 현수막 및 추모 문구 게시 ▲안전한 교육 실천 다짐 선언 ▲사이버 추모관 운영 ▲세월호
경북교육청은 1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유아 교육․보육 관련 현장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溫)맘미소 컨설팅’ 사전 연수를 겸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정과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추진 계획’에 근거해 기획됐으며, 현장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을 강화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溫)맘미소 컨설팅’은 따뜻한(溫) 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경북형 유보통합 비전을 담고 있으며, 1년간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영어 및 스페인어 원어민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문화 나침반: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위한 여정 안내(Cultural Compass: Guiding Your Teaching Journey in Korean Schools)’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저청초등학교 엘리자베스 리크(Elizabeth Reeck) 교사는 글로벌 역량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및 교수·학습자료 준비에 대해 강연했고 제주북초등학교 신시아 로이젤(Cynthia Loiselle) 교사는 학교에서의 원어민 보조교사의 역할을 제주동여자중학교 디아나 스탠리(Dhya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요 안건 심의 및 역량강화 연수도 진행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기구로, 변호사·경찰·학부모·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되어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임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계획, 소위원회 위임사항을 심의했다. 더불어 학교폭력 심의위원의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하여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사례 및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등 심의위원의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상반기 연수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사업 운영 역량 강화, 단위 학교 기초학력 사업 체계적 운영 지원, 맞춤형 단위 학교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와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간 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 컨설팅 및 온라인 소통‧지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지속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습 소외 계층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4월 9일부터 9월 4일까지 성인 장애인 및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 발맞춤’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3곳(남동구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바다의별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의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그림책 놀이’와 ‘장애인 힐링 미술’ 프로그램을 기관별 16회씩 지원한다.‘장애인 그림책 놀이’는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으로 독서 친밀감을 높이고, ‘장애인 힐링 미술’은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자기 표현력과 예술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9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식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의 나타내는 자라로 마련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책임규약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책임규약에는 학교 규칙을 존중하고 서로 예의를 지키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자는 내용이 담겼고 학부모와 교사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에 함께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강문식 교장은“책임규약 서명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의 약속이다”며“학생, 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6일 송악도서관에서 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 ‘우리 가족 치유의 숲, 유리병 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수영 ㈜늘푸른 꽃방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총 2회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참가자들은 식목일을 맞아 유리병 정원의 의미를 배우고 유리 용기 속에 흙과 다양한 식물들을 담아보는 체험을 하며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유리병 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일과 오는 6월 12일 태흥초등학교와 토평초등학교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지역의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제주올레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올레길 4코스(태흥 1리→큰엉)와 6코스(보목동 구두미 포구→정방폭포)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생태, 역사, 문화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해변에서‘쓰담 달리기’를 활동을 통해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동‧식물을 관찰하며 서귀포시 생태환경의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0일,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AI기반 특화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학경진대회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문제해결력, AI 기반 융합 역량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지원단에는 과학전람회 수상 교사와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해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하며, 개발된 자료는 인천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에듀아이’에 공유하고 자료집 형태로 희망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AI융합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과 교원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학교 생태전환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생태전환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원단은 관내 생태전환교육 전문가인 초·중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생태시민 교육과정 컨설팅, 기후·생태·해양 교육 연수 및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원단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