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학교 간 학습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학교 간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역동적 학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학교 간 학습공동체는 학교를 벗어나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교사들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등을 주제로 탐구하고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충북교육청 소속의 2개 이상의 학교에 소속된 교사를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다.학교 간 학습공동체는 '교육 이론과 수업 실천', 'AI 깊이 잇다' 등 60개의 학습공동체가 선정됐으며 IB, 문해력, 기초학력, 놀이 등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2025 초·중등 수석교사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수석교사 간의 교육전문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충남의 초·중등 수석교사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공유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협의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급별 분임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김지철 교육감은 “수석
율빛유치원은 4월 7일 ~ 4월 11일, 5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놀이로 배우는 창의적인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유아들은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 도착하여 안전한 놀이 약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요리 쿡! 조리 쿡! 과일 타르트 만들기 요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요리의 즐거움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아들은 다양한 과일과 재료를 탐색한 후 자신만의 독창적인 과일 타르트를 만들었다. 유아들이 직접 과일을 자르고, 타르트 위에 꾸미는 과정을 통해 손의 협응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는 “키위
율빛유치원은 4월 8일 율빛유치원 강당에서 만 5세 유아 77명을 대상으로'찾아오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실시했다.'찾아오는 어린이 축구교실'은 율빛유치원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지역사회 내 기관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마련됐다. 유아들은 약 두 시간 동안 축구공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 동작을 배우고 팀을 이뤄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찾아오는 축구교실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조절하며 신체적 유능감을 느낄 수 있었고, 팀워크와 협력을 배웠다. 가온반 문○○ 유아는“축구교실을 하고 싶어서 엄청 기다렸는데 친구들과 유치원에서 함께 축구를 하니 즐거웠어요. 저도
경기도교육청이 8일, 2025년 신규 선정한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123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교육 탐색 기회 제공으로 한 차원 높은 경기 아이비(IB) 교육모델 구현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한 123교는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 순으로 구분하고 있는 아이비(IB)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학교다. 관심학교는 ‘알아보기, 공감대 형성하기, 교육과정 적용 고민하기’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도교육청은 2023년 30개교의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297교(관심 246교, 후보 44교, 인증 7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23년 대비 10배 가까이 확대된 결과다. ‘탐구-실행-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 6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교(1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생·안전 점검 사전예고제를 도입하여 점검 일정을 미리 안내함으로써 학교 스스로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확인 중심으로 학교급식 운영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여 위생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급식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 위생 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필요시 학교 담당자 대상 위생 교육 및 컨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국어책임관 업무 추진 실적을 토대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선정됐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2023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 전체가 우리 말과 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전국 최고의 국어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 울산교육청은 학생이 참여해 언어문화 개선을 주도한 다양한 활동
충청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학업 진단과 보충을 통해 시험 적응력을 높이는 6월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6월 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당초 6월 3일 실시 예정이었던 고3 6월 모의평가의 일정 변경은 이번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6월 3일로 확정함에 따른 것이다.충북교육청은 원서접수 기간도 당초 4월 10일까지에서 11일까지로 하루 연기했다.이에 따라 고1, 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6월 4일로 변경된다.충북교육청은 국정 변화에 따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고3 수험생들의 맞춤형 대입 진학에
광주시교육청이 수학 면접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포기하는 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지역 고등학교에 ‘수학 연계 대입 면접 자료집’을 보급한다.이번 자료집은 시교육청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수포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발됐다. 특히 오랜 기간 고3 수업을 담당한 진학부장 출신 수학교사들이 면접 문항과 상세 해설을 작성해 학생 체감도를 높였다.자료집은 고교 수학 교육과정(공통수학1, 공통수학2, 수학I, 수학II, 확률과통계)과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사례 등을 3부에 걸쳐 총 300여 쪽에 담았다. 1부는 제시문 기반 문제를 경제·사회·과학·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학생들이 관심을 가
광주시교육청은 8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정선 교육감을 단장으로 최승복 부교육감, 광주동부교육청 이명숙 교육장, 광주서부교육청 이성철 교육장,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 등 23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민권위원회 컨설팅과 내외부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한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과 부정 비리 근절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분기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부 추진과제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종합 점검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4월 23일 1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한국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의'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5월 임운석 여행가의'여행을 통해 깨닫는 인문학', 9월 김경필 대표의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재테크', 10월 이선경 대표의 '나와 너를 이해하는 MBTI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매회 30명이며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7일 15시 원주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 원주 초등교육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원주 지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원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하여 학교 내 수업 연구 문화 조성 및 학교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학교 문화 구축을 위한 지구별 더배움 학습공동체 조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지구별 자율장학은 교실 수업 혁신과 교사 성장지원, 교육 네트워크 강화라는 목적 아래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공유를 통한 학생 중심 수업 실현,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통한 협력 활동, 학교 간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안면지역 초등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안면읍 체육회 ▲안면읍 주민자치센터 ▲갈두천협동조합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면지역 토요늘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토요늘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말에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안면지역 학생들에게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축구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환 교육장은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