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기반으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자료집을 배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다양한 관점 이해와 공존의 가치 체득, 열린 시민성 함양을 위해 토론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토론교육으로 학생이 미래와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료집을 제작했다. 자료집에는 ▲보이텔스바흐 합의의 이해 ▲경기토론교육의 정책 방향 및 내용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모형 등 토론교육의 체계적 실천에 상세한 내용을 담아 구성했다. 특히, 학생이 쟁점 탐구와 논리적 찬반 토론, 문제 해결을 거쳐 공존을 위한 정책 제안 도출에 이를 수 있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의정부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SW·AI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의정부시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경기북과학고 멘토·멘티 프로그램, 영재교육원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개강식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창의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주간, 최근 급증하는 학생 도박 문제(중독)에 대한 교육공동체 인식 제고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청소년의 4.3%가 1회 이상의 도박을 경험했다는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조기 예방과 건전한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 NO! 꿈 YES!’라는 주제로 ▲(1섹터) 교육과정 연계 학교(학생) 주도 도박 예방 교육 ▲(2섹터) 도교육청-교육지원청-경찰(SPO)-전문기관-학교-지자체 연합 캠페인 ▲(3섹터) 교육(지원)청과 학교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 인성으로 크는 우리’ 교과서를 개발하고 2026년 2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성교육으로 학생의 인성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 사회성 함양을 지원하고자 힘쓰고 있다.도교육청은 2023년 ‘경기인성교육 모델’을 수립하고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협력의 5대 기초소양을 설정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지원해 왔다. 지난 5일에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초등인성교과서 개발을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동두천 한국어랭귀지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송내중앙중학교 내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1학기는 60일, 2학기는 90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 학생 중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로, 집중적인 맞춤형 언어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다문화 교육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공교육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지역
경기도교육청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외 도내 7개 특성화고에서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5일간 열리는 기술의 향연이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직업 교육의 축제다.‘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안산공업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대회 관계자, 학교 구성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정보기술(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업무환경 개선 분야에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자 ‘학교 현장 방문 소통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도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콘퍼런스) 운영으로 학교 현장과 밀착 소통할 계획이다.‘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는 4월부터 약 4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각급 학교를 찾아가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며 진행한다. 정담회는 집단면담조사(FGI) 형태로 운영해 ▲학교공통행정업무에 대한 만족도 ▲학교지원 전담기구 협력 방안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강화 방안 ▲학교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 등에 학교 구성원의 구체적 의견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4.16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 제정된 날이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전 문화 확산과 학생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본관 1층 외부 중앙광장에 추모 공간을 조성해 희생자를 기리는 한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부터 16일까지 공문서 상단에‘세월호 희생자 기억 주간’ 문구를 삽입하고, 9일에는 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있는 의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학생들을 위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 지역에 확산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학교와 학생들을 직접 살피고, 향후 필요한 교육적․정서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 중인 Wee센터 전문 인력과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며, 경북교육청의 신속한 학생 재난심리지원 상황을 이주호 부총리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학교뿐 아니라 주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포항시와 김천시, 안동시 등 13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교육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업무관계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20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와 봉화군의 성과를 공유하며 참석자 간 정책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사안에 한정해 지원한 분쟁조정 서비스를 올해부터 교육활동과 관련해 분쟁이 예상되는 사안까지 확대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울산학교안전공제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교원보호공제사업’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원의 법적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장 내용은 ‘손해 배상 책임 비용 지원, 민형사 소송비용 지원, 교육활동 관련 분쟁조정 서비스, 상해 치료비와 심리상담 비용 지원,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위협 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7일 군포이주와다문화센터에서 군포의왕 한국어랭귀지스쿨(KLS, 한국어공유학교) ‘우리들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우리들학교는 이주배경(다문화) 학생 중 한국어 소통 능력과 문해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과정과 중학생 과정으로 나뉘어 학기당 60일로 운영되며, ▲한국어 집중교육을 비롯 ▲국어, 한국사(사회), 수학, 과학 등 기초교과와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현재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생 3명, 중학생 5명이 교육을 시작했으며, 중도입국 자녀나 추가 입학희망자 등을 고려하여 운영 중에도 수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7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신규자 및 승진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승진자와 신규자들이 청렴한 자세로 새롭게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에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그리고 갑질 예방 및 공익신고 보호와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반부패 청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