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3월 17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국립세종수목원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생태융합교육 늘봄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생태융합교육 연수 운영을 통한 강사 양성 ▲기관 연계 강사 인력은행(인력풀) 구축과 희망 학교 연결(매칭) 지원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과 국립세종수목원 양 기관은 서로 협력하여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양질의 생태융합교육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내실 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3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11명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한 팀이 되어 상반기 도내 초·중 70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2교로 12교가 늘어났으며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작은학교의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는 3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속초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속초교육행정협의회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가 교육발전 정책의 연계·협력 강화 및 지역 교육 기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속초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9명,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속초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방안 및 학생 통학 안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속초의 특색을 반영한 더 나은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7일 오후, 진천군 백곡면에 소재한 교육문학관에서 (가칭)이야기 흐르는 글숲도서관 조성사업 설명회 및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17일) 행사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글숲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계자 간담회, 테이프 커팅식, 기공식의 순서로 진행됐다.(가칭)이야기 흐르는 글숲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독서‧문학교육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올해 2월에 착공했으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을 맞아, 전국 최초로 ‘AI 비서 꾸러미 2탄’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새 학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보급한 ‘AI 비서 꾸러미 1탄’에 이은 두 번째 버전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상담과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2탄의 핵심은 ‘리얼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자의 대화 역할(가상 학부모, 학생, 교사)과 MBTI 성향을 선택하면 AI와 가상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AI가 이전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연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상담이 처음이거나 낯선 상황이 부담스러운 교사들도 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안성시에 위치한 죽산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됐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를 운영하고 있다.올해에는 후보학교 중 12교의 인증을 완료하고, 후보학교 40교와 관심학교 100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수업과 평가의
충주교육지원청은 3월 14일에 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위원장 1명 경찰 및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과 학부모 17명, 교원 11명, 총 48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을 심의했으며, 올해도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사항을 소위원회에 위임하여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법률 이해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절차와 심의위원회 운영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4시 평창 계촌초등학교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및 교육발전특구 업무담당자들과 교육발전특구 교류 협력을 위한 우수학교 탐방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지광천⋅최종수 강원도의회 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이창열 군의원 및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해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교류 협의회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성과 공유 및 시사점 도출 △교육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
경북교육청은 17일, 초등학교 학생들의 질문 능력을 키우고 질문 중심의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5학년도 질문 공책 활용 우수 학생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문 공책’은 학생들이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활동을 담는 노트로, △사실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바탕 질문’ △해석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더 하는 ‘궁금 질문’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새롬 질문’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
경북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IB 교육 정책 수립과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 자료 확보를 목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구축하고 IB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IB-IBe: I BE Future 나는 미래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형 IB 교육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미래 교육 모델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
경북교육청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 학생 보행재활로봇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지마비로 인한 보행 어려움으로 교내 활동에 제한이 많은 장애 학생에게 맞춤형 보행재활로봇 구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특수학교인 경산자인학교에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 보조와 재활 치료를 돕는 사업이다. 보행재활로봇은 장애 학생들의 걸음걸이를 개선하고, 근력 회복과 보행 능력 향상을 돕는 첨단 재활 장비로,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개별 학생의 상태에 맞춰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보행의 정확성을 높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 강화를 위해 교수․학습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해당 교육 자료를 개발해 왔으며, 시대 변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왔다. 이번 자료는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급된 자료는 △어떻게 돈을 벌고 쓸 수 있을까? △어떻게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나라끼리 경쟁하고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비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등의 주제로 총 10차시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워크북 ‘온자라미’를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인성 온(溫-ON)자람 학기제’ 운영의 하나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자라미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인성교육 교재로,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잇길 자료와 그림 활동, 교과 연계 학습,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아침 시간과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자라미를 통해 배려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