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중대재해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 15개교, 직속기관 2개 기관, 총 17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의 게시 ▲유해·위험요소 개선·조치 ▲안전·보건 시설·장비 구비 ▲유해·위험요인개선 예산 편성·집행 ▲관리감독자의 업무수행 평가 ▲협업업무 종사자 의견 청취·개선방안 이행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이행 절차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교육 이행 실태 등이다.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 사항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하여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특성에 알맞는 늘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지난 1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이 이뤄지는‘마을 키움터’를 운영할 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공모를 실시하여 17개 기관,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민간위탁으로 추진되는 ‘마을 키움터’사업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돌봄 시스템으로 학교 외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마을 키움터 운영을 위하여 17개 단체
제천학생회관이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제천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책봄 독서교육지원사업 ‘생각이 자라는 책봄 독서교실’과 ‘같이책과 함께하는 책꾸러미 지원’ 참여학교를 모집한다.‘생각이 자라는 책봄 독서교실’은 내 인생의 책 세권 ‘인생책, 선물책, 같이책’을 토론, 연극, 책놀이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과 연계한 찾아가는 일일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급 및 학년별로 총 3개 프로그램 45회 운영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활용해 맞춤형 독서교육을 제공한다. ‘같이책과 함께하는 책꾸러미 지원’은 학년별 책꾸러미(1꾸러미 30권)와 독후활동용품을 지원하는 독서교육 사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책꾸
영동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한국교원대학교에 일부 위탁했다.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은 각 학교에서 희망하는 체육, 사회정서, 문화예술, 창의과학, 기후환경 등의 영역에 강사를 파견한다. 그동안 영동 지역 초등학교의 방과후 활동은 우수 강사를 선발하기가 어려워 학부모가 희망해도 개설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우수 강사를 지역에 파견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이다. 구룡초, 부용초, 상촌초는 체육 활동으로 스마트 줄넘기를 신청했고, 심천초는 창의과학으로 블록탐험대 수업을 운영한다. 이수초는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 새싹 키우기 사회정서 프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라마다제주시티홀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추천을 받은 50명을 제주‘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명예교사들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전하고 세대 간 역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생들과 함께 지켜나가야 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북촌 너븐숭이, 터진목, 정방폭포 등 제주 4·3유적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제주4·3의 역사적 배경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제주 공동체의 강인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천 사례집을 발간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교육공동체를 꾸려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제도다.이번 사례집은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의 필요성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우수사례와 실천기록 90건을 담아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 향후 추진과제 등을 제시했다.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120개교와 교직원 연수 시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 누리집에 자료를 탑재해 업무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이 교육복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어 보전 및 제주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5학년도에도‘제주어 ᄆᆞ심 카드’를 제작하여 관내 중학교 30교 및 제주어시범학교 3교에 배부했다. 감정 상태를 제주어로 표현한‘제주어 ᄆᆞ심 카드’는 총 41장으로 앞면에 제주어 그림 문자와 제주어 마음 표현, 뒷면에는 표준어 마음 표현과 설명, 제주어로 묻고 답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마음 보기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실수업과 학급운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나와 너의 마음 보기’,‘제주어 마음 말하기’,‘제주어 마음 느껴보기’,‘마음 곱을락’등 학급 구성원 전체가 상황에 따라 짝활동, 모둠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2025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인천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에 대한 교원 보호 강화를 하고, 소송비용 및 배상 책임 비용 등을 지원한다.주요 내용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비 지원 △민사·형사 소송비 지원 확대 △분쟁 조정 서비스 △교육 활동 침해 피해 물품 지원 확대 △교원 위협 대처 경호 서비스 등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민사소송 지원이 기존 사건당 1회 660만 원 지원에서 ‘1인당 지원’으로 확대되며, 제삼자 구상권 행사 시 가압류·가처분·민사 소송비용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관내 초·중·고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화상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 징후를 보이거나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최소 2주에서 최대 7주간 숙려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운영 개요, 감사 기준 및 사례, Q·A,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소개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인천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매뉴얼 정비, 예방교육 운영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지정, 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 청년서포터즈 ‘읽걷쓰 드림케어단’ 3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 출신 대학생과 직장인 61명으로 구성된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봉사활동, 진학 및 취업 성공 사례 자료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정기회에서는 ‘읽걷쓰 드림케어단’의 역할 공유 및 멘토링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특히, 멘토 학생과 함께 책을 읽고 관심 분야 전문가를 인터뷰한 뒤 탐구 보고서를 작성, 공유하는 멘토링 활동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읽걷쓰 드림케어단’은 매달 정기회에서 활동을 점검하고 운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년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올해 3월 개교한 인천이음고등학교 등 3개 신설 학교에 미래 교육 환경을 반영한 특화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 가이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개교 예정교에 부분 적용한 뒤 2028년부터 전면 시행하며, 교육과정 변화와 학령인구, 예산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이번에 개교한 학교들은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 가이드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중앙허브 공간, 자기주도 학습 공간, 사회정서적 공간 등을 구축했다.인천이음고는 정보문화공간, 커뮤니티 공간, 교과별 클러스터 공간을, 인천은송중은 열린 학습 공간과 휴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발맞춰 다국어 학교폭력예방교육 영상자료 웹드라마 3종을 제작·배포했다.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8개 언어 자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영상은 학교폭력 방관자의 변화를 담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1분 30초 분량의 생각영상 – 외면하세요(초·중등용) △10분 분량의 웹드라마 – 너랑 나(초등용) △비밀번호(중등용)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영상은 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문화 및 외국인학교, 특수학교에서도 적극 활용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 결석, 유예·면제·장기 결석에 따른 정원 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또한, ‘담임교사 업무 도움 자료’와 ‘2025 미취(입)학 및 미인정 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실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 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 및 안전 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