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학교 급여 담당자 및 실무수습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무아카데미 행정업무 역량강화 '급여 및 마음건강'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 인사변동이 많은 시기인 3월에 맞춰 급여 담당자들이 시행착오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계획됐다.연수 내용은 ▲4대보험 기초 ▲4대보험 실무 적용 ▲중도정산 개념 ▲중도정산 업무의 흐름 ▲마음 근육 키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여 담당자를 위한 마음 근육 키우기 ‘마음건강’ 과정은 오랜 기간 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내부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공감과 이해를 기반으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중등 학생평가계획 적정성 검토를 위해 3월 20일, 21일 양일간 의정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36교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학생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18명의 중등 학생평가 지원단은 학교로부터 2025학년도 교과(목)별 평가계획안을 받아 내용을 검토한 후 학교 담당교사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단위학교의 학생평가가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날 대면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평가 담당 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평가계획을 검토하고 대면 컨설팅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원순자 교육장은 “단위학교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로 내실 있는 성장중
‘제28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태권도대회’에서 백양초(초등 남자부), 상안초(초등 여자부), 울산중(중등 남자부)이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렸다. 초중고등부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까지 총 370명이 참가해 겨루기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백양초는 금 4개, 은 2개, 동 3개, 상안초 금 2개, 울산중은 금 1개, 은 1개로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백양초 김건형(6학년), 온남초 이서빈(6학년), 달천중 박지훈(3학년) 학생이 받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태권도는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횡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횡성군과 지구중점공동사업인 ‘횡성 온(On)정(精)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더나은교육지구 업무협약을 통해, 횡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 및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이 지정 연장이 된다. 횡성 온정마을학교는 안흥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 강림면, 우천면 총 6개 면 단위 지구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부터 4년간 운영되면서 지역과 연계한 늘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횡성 온정마을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울산동부도서관은 ‘태블릿 컴퓨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주민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이용자는 디지털자료실에 구비된 태블릿 컴퓨터를 1인 최대 3시간 동안 도서관 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동부도서관은 태블릿 컴퓨터 12대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자료실에 비치된 태블릿 컴퓨터 전용 대출 반납기에서 비밀번호 인증으로 사용하면 되며, 반납 시 자동초기화되어 정보 유출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활용을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의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현재 전남의 폐교 854곳 중 733곳은 매각됐거나 자체 활용 중이며, 43곳은 대부 상태, 78곳은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다.전남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줄이기 위해 폐교 전부터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의무화하고, 폐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매월 9일 ‘폐교 점검의 날’과 함께 점검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의 폐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와 협력하는 주간 점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주 1회, 월 3회 이상 시설 상태 및 안전 점검, 외부인 출입 현황 등을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4일과 28일 이틀 동안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감사사례, 학교 회계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면 연수와 비대면 연수를 동시에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한다.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가 학기 초에 알아야 하는 중요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상시 운영하여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남에 ‘학습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학습지원센터’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 도내 시군에 설치된다. 특히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우선 배치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학습지원센터는 개별 학습이 가능한 열람실과 토의·과제 수행을 위한 모둠형 학습 공간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의 학습을 전담하는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습 상황을 관리하고, 맞춤형 학습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EBS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횡성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1년간 관내 초‧중‧고 17개교를 대상으로 '2025 횡성군 더나은교육지구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 차원에서의 지역 교육과정 정상화와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의 협업을 강화하고, 교육의 장을 학교 밖으로 넓혀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더나은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총 4가지 분야로 선정됐다. △더배움공동체 프로그램은 지역 구성원 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지역 교육과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초 1교, 중 1교가 선정됐다. △학생동아리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성남 관내 43개 초등학교(3~6학년)와 23개 중학교(1~3학년)에서 약 9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약 500여명의 학부모, 학교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열띤 경기를 응원했다.대회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총 6개의 육상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성남을 대표하여 '2025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성남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시설 지원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3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우수 예술교육 콘텐츠 공유로 학교예술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서울예술향유인 양성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교류 교육 사업을 위해 ▲전시 해설 및 시설 투어 제공 ▲다양한 규모의 시설 사용 지원 ▲찾아가는 · 찾아오는 문화교육 콘텐츠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홍보 협조를 주요 사업과제로 선정한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 확산, 학생 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신규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신규공무원 실무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2024년 3월 1일 이후 임용된 공무원 7개 직렬 257명(사립학교직원 21명 포함)으로 직렬 및 근무기관에 따라 2기(기수별 4일, 27시간)로 나누어 진행한다. 1기 과정은 오는 25~28일까지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하고, 2기 과정은 4월 1~4일까지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과 기타 직렬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실사구시 교과목으로 편성해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 함양, 정서적 안정, 직무능력 향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2층 강당에서 ‘2025. 학교급식 점검단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이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점검단(학부모·소비자감시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청렴 연수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점검자의 역할 △학교급식 현장 점검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안내 등이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점검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