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송현초등학교 체육관 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로 921㎡ 규모의 바닥이 새롭게 교체됐으며,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마쳐 2025학년도 신학기 ‘책날개 입학식’을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입학식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 신입생, 학부모 모두 쾌적해진 체육관 환경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과 학교 급식 시설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검사는 칼과 도마에서 검체를 채취해 식품위생검사기관에 의뢰하고,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지난해 49개 학교에서 실시한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는 141개 학교와 50인 이상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기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를 바탕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 북부 제1, 2 Wee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 및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대응팀과 Wee센터 상담교사가 참여해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Wee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갈등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질을 높이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Wee센터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안전 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특히, 1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중심으로 점검 대상 학교를 지난해 5개교에서 8개교로 확대했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지정 검사기관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실, 도서관 등 어린이 이용 공간의 중금속 방출 여부와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한다.또한, 환경부와 함께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며, 올해는 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어린이는 유해 물질에 더욱 민감하므로 철저한 환경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 건강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4일 강화군 가족센터에서 이주 배경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 확대 운영과 평일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한 중도 입국 학생과 외국인 가정 학생 대상 한국어 교실과 학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결정됐다.또한, 하반기에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 상담, 동아리 활동, 다문화 음식 요리 및 양육 경험 공유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강화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1일까지 관내 유·초·중 33개 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생살핌집중기간’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새 학년 초 3주간 운영되는 ‘학생살핌집중기간’은 학생들의 정서, 사회성, 건강, 학습 상태를 집중 살피는 기간으로, 이번 점검은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학생-교사 간 심층 상담, 안전·건강·학습 환경 점검, 통학버스 안전 운행 상황, 상담 및 생활지도 자료 활용 등이다.특히, 특수학급 신규 교사 배치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 학년초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5일 인천청소년자치학교 6기 ‘은하수학교’의 출범을 알리며 1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은하수학교’는 중·고등학생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평가하는 청소년자치학교로,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 140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의 첫 만남과 함께 은하수학교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은하수 학교’는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동 선언식,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기획, 공공 프로젝트 활동, 성장 나눔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도전, 상상, 연대, 주체성의 핵심 가치가 실현되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5일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강화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강화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발명·융합 분야의 교육과정과 인성리더십, 창의융합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한다.이날 개강식에서는 창의적인 탐구 활동 사례 소개와 함께 신입생 대상 수학철학 수업, 재학생 대상 프랙탈 도형 제작 수업이 진행되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흥미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영재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고, 따뜻한 품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3월 공모 전시 ‘추공 강희산 습작전 2’와 ‘AI 시-그림-음악-QR’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인천지역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서예를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강희산 작가의 문인화 작품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AI를 활용하여 창작한 시, 그림, 음악 등 융합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와 토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독서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시울 성인 독서회’와 ‘자운영 성인독서회’를 운영한다. ‘시울 성인 독서회’는 매월 시집 한 권을 읽고, 시의 이론과 작법을 배우는 시문학 특화 독서회이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용호 교수의 지도로 ‘한국현대 대표시론’을 목차별로 학습한다. 추천 시집을 함께 읽고, 작품의 특징, 기법, 주제 등을 토론한다. 정기모임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울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자운영 성인독서회’는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서회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한층 강화한다. 진로진학은 2025년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31일부터 12월까지 본청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면‧화상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진학상담은 요일별로 각 교육지원청에서 평일 18:30부터 21:20까지 이루어지며, 도내 초․중․고 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교육지원청별 상담 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3층 진로진학상담실, 정읍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즐겁게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소식지 ‘똑똑(Talk Talk)한 청렴생활’을 창간했다고 17일 밝혔다.똑똑(Talk Talk)한 청렴생활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소식지에는 △전북교육청 반부패·청렴시책 △청렴 관련 법률 정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청렴사례 등을 담아 자연스럽게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간호에는 신학기에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담아 현장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특히 청렴정보를 익힐 수 있는 청렴 퀴즈 등 교육가족이 흥미를 느끼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6월 21일 시행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주요 개정 내용을 반영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안전 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개정안에는 인솔교사를 보조하는 인력(보조인력) 배치와 보조인력 배치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았다. 특히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시 참가 인원 규모에 따라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안전요원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숙박형의 경우 참가 학생 50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의무 배치하고, 1일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