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9도, 동구·중구 12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2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2도, 옹진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독도의 날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가을 날씨가 지속되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낮고, 낮 기온은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오전 경기동부내륙과 강원내륙, 충북,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5도 아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4~13도, 최고 17~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따뜻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를 오르내리겠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bibigo) 진한 김치만두’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일부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제품에 플라스틱 이물이 혼입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이번 회수 대상은 CJ제일제당에서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 제품으로, 소비기한은 2025년 6월 23일까지인 제품들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할 것을 권고하며,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자진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한국파파존스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공정위는 파파존스가 가맹점주들에게 필수품목을 강제하고, 매장 리모델링 비용을 전가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공정위는 파파존스가 가맹점주들에게 손 세정제, 주방세제 등의 세척용품을 가맹본부에서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점과, 매장 리모델링 비용 중 가맹본부가 부담해야 할 법정 비율을 준수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또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가맹점 25곳에 대해 리모델링을 요구하면서, 본사가 부담해야 할 20%의 비용을 가맹점주에게 전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국파파존스는 “세제류 사용은 미국 국립위생협회의 위생
KT&G 상상마당 홍대가 디자인스퀘어 2층에서 '2023 디자인 챌린지' 선정 작가 '하망'의 기획전 '행운의 조각들'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챌린지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KT&G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금 및 굿즈 제작비, 상상마당 팝업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에서 하망 작가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 텀블러, 노트북 파우치, 키링, 달력 등 30여 종의 굿즈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시태그(@hamang_illust)와 함께 기획전 사진을 업로드하면 증정품을 제공하는 SNS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건강검진은 필수적인데 특히 여러 건강검진 항목 중 위〮대장내시경 검사는 빼놓지 않고 꼭 받아야 하는 검사다. 위〮대장암은 높은 발병률에 비해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위〮대장내시경 검사는 대부분 한 번의 진정 수면 유도로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위·대장내시경 검사는 동시에 진행해도 신체에 부담을 주거나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각 따로 시간을 내어 검사하기보단 한 번에 검사받는 것이 효율적이다. 위내시경 검사는 입으로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을 관찰하면서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Kavalan Distillery Select No.1, 이하 카발란 DTS)’을 중심으로 한 하이볼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카발란 DTS 1병과 하이볼 잔, 지거, 바스푼을 포함한 구성으로,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카발란 DTS는 타이완의 대표적인 싱글몰트 위스키로, 열대 과일의 아로마와 부드러운 피니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 위스키는 온더록스,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입문자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 포함된 하이볼 잔과 위스키 계량을 위한
한국시리즈가 한창인 가을 야구장에서 푸드트럭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렌털전환(RX) 전문기업 프리핀스와 푸드트럭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이 발표한 '이것저것 리서치: 푸드트럭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야구장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한 팬들이 늘어나며 떡볶이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프로야구 직관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356명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푸드트럭 중개 플랫폼 기프트럭의 렌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야구 직관 팬 10명 중 7명(71%)이 이번 시즌에 푸드트럭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야구장에서 가장 먹고 싶은 푸드트럭 메뉴로는 떡볶이·순대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현지시간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ACG)’에 참석해 글로벌 주요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셀트리온의 주요 치료제인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 발표와 치료 효능을 강조하며,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ACG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화기 관련 권위 있는 학회로, 전 세계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및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회에서 서 회장은 직접 주요 의료진을 만나, 셀트리온의 치료제인 짐펜트라를 비롯해
컬리가 주최한 10월 뷰티 페스티벌이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성과를 거두며 파트너사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동대문 DDP에서 열린 첫 오프라인 뷰티 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와 함께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서 이러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90개의 오프라인 참여 브랜드를 포함해 총 411개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4,400여 개의 제품을 최대 82%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 12일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한 브랜드들의 두드러진 성장세가 특징이었다. 특히, 이노베이션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배 증가했고, 비건 뷰티 브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세계경제포럼(WEF) 혁신자 커뮤니티’에 유니콘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유니콘 멤버로서 참석한다.세계경제포럼의 혁신자 커뮤니티는 1조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모여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플랫폼이다. 야놀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심 개발을 포함한 10대 아젠다 중 여행 산업 특화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여행 산업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놀자는 현재 200여 개국
롯데백화점이 2030년까지 국내외 쇼핑몰 사업에 약 7조원을 투자하며 미래형 쇼핑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백화점과 아울렛을 양분하던 기존 사업 모델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형 쇼핑몰을 선택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롯데월드몰, 해외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쇼핑몰 사업의 성공을 가늠하는 사례로 떠올랐다. 2014년 문을 연 롯데월드몰은 2021년부터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년 25%씩 성장하며 MZ세대의 주요 쇼핑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연간 5,500만 명이 찾는 쇼핑 성지로 급부상했다.베트남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개장 약 4개월 만에 1,000억 원 매출을 돌파하며 베트남 내
CU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소방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우리동네 소방서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CU의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소방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앱 내 ‘우리 동네 소방서 응원전’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응원하고 싶은 소방서를 선택한 뒤 매 1시간마다 한 번씩 응원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12시와 오후 9시~10시에는 응원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소방서 3곳에는 소방 장비 구매 지원금 3백만 원과 함께 간식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또한, 응원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