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은 향토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노래로 소개하는 ‘민요프로젝트 :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민요프로젝트는 2022년 첫 시리즈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아티스트와 협업해 총 9곡의 현대 민요를 공개하였으며, 주로 아이들이 불렀던 전래동요 위주로 편곡하여 2024년에 ‘나무로다’ 곡이 초등 국정 통합교과 본문에 수록되는 성과를 낳았다.이번 네 번째 시리즈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른들의 삶과 정서를 담은 민요를 새롭게 조명하며, MZ세대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민요로 확장할 계획이다.올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사적으로 의류 기부 구호 활동에 나섰다. 최근 필리핀 여러 지역에 대형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탐앤탐스 본사와 해외 법인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의류를 모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아진 의류는 현지 법인을 통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가 진출해 있는 필리핀은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현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신송식품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PLMA(Private Label Manufacturers Association)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저염·비건 기반의 발효식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K-발효 푸드의 위상을 높였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참가는 지난해 2024년 11월 첫 참가에 이어, 2년 연속 부스를 운영하며 북미 시장 진출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올해 신송식품은 ‘지속 가능한 건강 발효식품’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해, 저염 간장·저염 고추장·저염 된장 등 건강지향 제품군과 함께 비건 인증을 획득한 장류 라인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는 나트륨 섭취에 대한 경각심과 식물성 식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이하 ‘바임’)은 지난 16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쥬브아셀 론칭 심포지엄 2025 (juveàcell Launching Symposium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임이 추구하는 ‘자기 주도적인 아름다움 실현(Self-Directed Aesthetics)’이라는 비전 아래, 신제품 쥬브아셀(juveàcell)을 의료 현장에 소개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의료진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초임계 공정을 통해 안전하게 탈세포 처리된 인체 진피 유래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의료재건 분야에서 입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기능의 회복과 재건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이마트 왕십리점(점장 김원재)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김치 4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마트 왕십리점은 상반기에 누룽지 250박스와 김장김치 3.5kg 150박스 기부한 바있으며,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마트 왕십리점 김원재 점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겨울철 시기에 김장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성동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 소감을 밝혔다.배문찬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이마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기부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말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임직원의 동참으로 의류·잡화·생활용품·가전 등 미사용물품 600점 이상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또한, 기부물품과 함께 자원순환 및 장애인 고용 창출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굿윌스토어에 300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기부된 미사용 물품들은 전국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돼 자원순환으로 인한 환경보호 효과와 함께, 장애인들이 직접 물품을 분류·제품화·판매영업까지
고구려 멸망 이후 발해 건국기를 다룬 장편 역사소설 『발해, 새벽의 제국』이 출간됐다. 소설은 발해의 창건 과정을 사료·역사·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해 재해석하며, 잊혀 온 동북아 고대사의 공백을 새롭게 복원한다.소설 『발해, 새벽의 제국』은 고구려 유민이 격동의 국제정세 속에서 제2의 제국을 일으키는 과정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대조영과 걸사비우, 대걸걸중상 등 실존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전쟁·망명·분열·재건을 관통하는 발해 건국기의 핵심 장면을 서사적으로 재구성했다. 안시성 전투 이후 무너진 고구려 세력이 어떻게 하나의 국가로 다시 일어서는지를 여러 인물의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그린 것이 특징이다.소설
한국임팩트투자네트워크(KIIN·Korea Impact Investing Network)가 디캠프(dcamp, 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함께 20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 6층 이벤트홀에서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혁신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인사이트 포럼(Insight Forum)을 개최한다고 다. 전세계적으로 AI 활용량이 늘어나며 수백 메가와트(MW)의 전력을 소비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탄소배출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KIIN은 AI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효율 기술을 소개하고 스타트업과 임팩트 투자의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의 첫 순서로는 AI 데이터센터의 탄소감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이너젠컨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1월 23일(일) 오후 5시 세종M씨어터에서 '2025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는 “함께하는 음악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2010년 창단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다. 16년간 꾸준히 운영되어 온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졸업생이 음악대학에 진학하거나 강사로 다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제16회 정기연주회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유럽, 남미, 아시아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정병휘 지휘자, 피아니스트 박휘암의 협연과 송지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는 지난 18일 포항 사랑나눔의 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포항 사랑나눔의 집은 포항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회(회장 정미경)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간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랑나눔의 집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무료급식소를 찾은 100여 명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카페쇼 참여 브랜드 중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체리스 초이스(Cherry's choice)'에 선정되어 국내 음료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기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체리스 초이스는 올해 큰 사랑을 받은 신제품과 인기 제품 60선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특별관으로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인기 제품을 소개하는 HOT부문에 선정되었다.'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1천만 스틱을 판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 상품이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국내산 배를 더해
도미노피자가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골든 김장 & 피자 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골든 김장 & 피자 데이’는 자사앱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모든 회원들에게 일괄적으로 5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이번 쿠폰은 자사앱을 통해 모든 피자(M,L) 포장 주문시 사용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김치의 날을 기념하고 김장하는 동안 온 가족이 다 함께 도미노피자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산돌(대표이사 윤영호)과 함께 ‘유니세프 어린이 손글씨 폰트’ 3종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세프 어린이 손글씨 폰트’는 제1회 ‘유니세프 어린이 손글씨 쓰기 대회’ 수상작의 필체로 개발된 디지털 폰트이다. 이 폰트는 손글씨 쓰기 대회를 통해 18세 미만 어린이가 누려야 할 모든 권리가 담긴 국제적 약속인 ‘유엔아동권리협약’ 중 가장 인상 깊은 조항을 어린이가 직접 써보며 완성한 것으로, 어린이의 꿈과 권리가 담겨 있다. 이번 폰트 개발은 지난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